[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에디션을 서울 강남구 ‘AMG 서울’에서 18일 처음 공개하고 12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마누팍투어(Manufaktur)’는 특별한 외장 색상 및 고품질의 인테리어 소재를 고객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차별화된 디자인 옵션이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로드스터 아이콘인 ‘메르세데스-AMG SL’에 국내 고객 취향을 반영한 마누팍투어 외장 및 인테리어 색상을 입힌 실버 애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포드의 아이콘이자 아메리칸 머슬카의 전설적인 모델 머스탱이 4월 17일 출시 60주년을 맞았다. 운전의 즐거움을 고양해 고객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것은 머스탱이 지난 60년 간 지키고 있는 핵심 가치다. 포드가 매년 4월 17일을 머스탱 데이로 기념하는 것 또한 머스탱 팬들로 하여금 이러한 가치를 누리는 것에 자부심을 갖게 하는 ‘소유 경험’의 일환이며, 포드는 1세대 머스탱부터 이어진 가치를 지속적으로 소유 경험으로 전환해 소비층을 결집시키고 있다.머스탱 60년의 헤리티지를 이은 포드의 노력=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지프가 3월 23일부터 31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EJS)’를 개최, 눈길을 사로잡는 콘셉트카 4종을 공개한다. 올해로 58회째를 맞은 ‘2024 EJS는 오프로드 탐험을 즐기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로, 매해 지프 오너들이 모압에서 출발해 9일 간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맞닥뜨리며 차량의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는 오프로드 행사다. 지프는 그간 EJS에서 모파 브랜드의 부품 사업부 ‘지프 퍼포먼스 파츠(JPP)’와 협업해 브랜드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제너럴 모터스가 GM의 한국 출범 21주년을 기념해 GM의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오픈했다. 미국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인 ‘워크 오브 페임’을 모티브로 리뉴얼한 것으로 지엠은 이를 통해 통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속도를 낼 계획이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GM이 한국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쉐보레, 캐딜락, GMC의 시그니처 모델 전시와 함께 GM이 국내 고객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정통 아메리칸 문화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리뉴얼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을 이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애스턴마틴이 최초의 애스턴마틴 아카디아 행사를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삼일 간 일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애스턴마틴 소유주들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고안됐으며, 반년마다 정기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올해는 라이오넬 마틴과 로버트 뱀포드가 공식적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첫 애스턴마틴 자동차를 제작한지 110주년이 되는 해다. 애스턴마틴은 100년이 넘는 역사동안 울트라 럭셔리 고성능 스포츠카를 제작하고 최첨단 혁신 기술을 적용했으며,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 경기를 보여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AMG G 63 한정판 모델 '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을 출시하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신차는 오프로더의 아이콘으로서 G-클래스가 오랜 시간 쌓아온 헤리티지를 재조명하는 스페셜 모델로 이른바 'G-바겐(G-Wagen)'으로 불리는 벤츠 G-클래스는 라인업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며 벤츠 SUV의 시작이기도 하다. 강인한 박스형 실루엣과 같은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G-클래스는 1979년 첫 출시 이후 40여 년간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마세라티가 27일(현지시각),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리는 제 11회 르망 클래식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클래식 자동차, 빈티지한 분위기, 그리고 영원한 매력을 지닌 차량의 경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모터스포츠계에서 가장 스펙터클하고 흥미진진한 레이스 중 하나인 르망 24시의 본거지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내구 레이싱의 성지에서, 마세라티는 독특한 스타일과 디자인을 지닌 클래식 모델과 유니크한 차량들과 함께 참가할 것이다. 또한, 라 사르트 서킷의 전설적인 커브들을 질주할 준비가 된
BMW 코리아가 10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5월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 ‘뉴 XM 퍼스트 에디션’을 출시한다. 뉴 XM 퍼스트 에디션은 지난 3월 BMW 코리아가 국내에 선보인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 뉴 XM의 출시를 기념하는 첫 번째 한정 에디션이다.뉴 XM 퍼스트 에디션은 차체에 케이프 요크 그린 메탈릭 컬러를 적용하고, 대형 키드니 그릴의 테두리와 측면 윈도우 프레임을 나이트 골드 컬러로 마감하여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여기에 검정색과 나이트 골드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23인치 대형 바이 컬러 휠과
지프(JEEP)가 정통 오프로더의 진수를 보여주는 콘셉트카를 대거 선보였다. 지프는 올해 57회째를 맞은 '2023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전동화 모델과 모파 콘셉트카 등 7종을 공개했다.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지프와 오프로드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로 매년 오프로드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해 9일 동안 모압에서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탐험하는 오프로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한 콘셉트카는 지프와 모파의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지프는 순수 전기차 콘셉트인 랭글러 매그니토 3.0을 비롯해, 브랜드 전동화 비전
BMW 코리아가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이 국내 시장에 공식했다. 뉴 XM는 1978년 이후 처음 선보이는 BMW M 전용 모델로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 합산출력 653마력의 M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489마력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모터의 합산 최대토크는 81.6kg·m에 이른다.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4.3초에 불과하다.뉴 XM은 29.5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폴로 스토리코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더 아이스(The ICE) 콩코스 델레강스에서 미우라 P400 S 밀레치오디(Millechiodi)를 비롯한 다양한 클래식카로 빙판길을 주행하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특별 게스트로 람보르기니 팩토리팀인 아이언 링스 여성 드라이버들이 참여해 미우라 P400SV 주행을 선보였다.더 아이스 콩코스 델레강스는 스위스 생모리츠 지역의 얼어붙은 호수 위를 각종 클래식카들이 주행을 선보이는 이색적인 행사로 지난 2019년을 테스트 프로그램 이후 2022년 그리고 올해 다
[캘리포니아=김훈기 기자] BMW 고성능 브랜드 M이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지난 1978년 출시한 'M1 쿠페'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 '뉴 XM'을 내년 1분기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전망이다. 두 달뒤 미국 스파턴버그 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는 해당 모델을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 일대에서 펼쳐진 BMW의 글로벌 미디어 이벤트를 통해 미리 만나봤다. 먼저 뉴 XM은 지난 6월 BMW코리아가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한 BMW M 50주년 기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차급과 파워트레인을 가리지 않고 놀라운 상품성으로 무장한 신차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당 수억 원을 호가하는 슈퍼카 시장에도 SUV 열풍은 지속되고 있어 포르쉐 '카이엔'을 시작으로 람보르기니 '우루스', 벤틀리 '벤테이가', 롤스로이스 '컬리넌' 등이 꾸준한 판매를 기록 중이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을 비롯해 원자재 가격 상승, 다양한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도 올 상반기 완성차 시장은 주력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BMW M이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초고성능 SUV '뉴 XM'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 신차는 M1을 연상케 하는 외부 디자인과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실내가 주요 특징이다.BMW 뉴 XM 외부 디자인은 현대적인 SUV 비율과 힘이 넘치는 윤곽선,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실루엣, M 전용 디자인, 그리고 독특한 액센트들이 어우러져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쌍용자동차가 '토레스' 출시를 기념해 제주도에서 ‘토레스와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전시 이벤트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제주도 성산읍에 위치한 커뮤니티 호텔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 진행되며, 전 객실 투숙객이 모두 볼 수 있는 플레이스 캠프 광장에서 토레스를 만나 볼 수 있다. 전시부스에는 레저와 캠핑에 유용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들이 장착된 토레스를 관람할 수 있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MZ세대를 위한 커뮤니티 호텔 플레이스 캠프 제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AMG GT 4도어 쿠페의 부분변경모델인 'AMG GT 43 4MATIC+'와 'AMG GT 43 4MATIC+ 스페셜 에디션'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AMG GT 4도어 쿠페는 메르세데스-AMG가 개발한 첫 번째 4도어 스포츠카이자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세 번째 모델로 독특한 디자인, 높은 편의성, 뛰어난 스포츠카 엔지니어링을 패스트백 구성과 결합시킨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AMG GT 43 4MATIC+는 2도어 쿠페의 완벽한 비율, 볼록한 표면과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오는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22년식 모터사이클 총 5개 라인업 전 모델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할리데이비슨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클래식하고 유려한 디자인과 심장 박동, 말발굽 소리를 연상시키는 특유의 배기음과 고동감으로 국내외를 통틀어 모터사이클 제조사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지난 1월 27일 진행된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버추얼 론칭’을 통해 2022년 새롭게 추가된 모델인 로우라이더 ST, 스트리트 글라이드 ST, 로드 글라이드 ST와 더불어 다채로운 색상으
세계 최대 빈티지 바이크 경매가 열린다. 1992년부터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빈티지 클래식 오토바이 커뮤니티와 연계해 열리는 2022 메쿰(Mecum) 라스베이거스 빈티지 앤 앤티크 모터사이클 경매에는 1910년부터 1969년 사이 모델이 대거 등장한다.경매에 나온 모터사이클은 전문가 손을 거쳐 완벽하게 복원된 것들로 1910년산 할리 데이비슨 벨트 드라이브 싱글, 1912 인디안 빅베이스 보드 트랙 레이서, 1968 트라이엄프 T100R 데이토나, 1973년 가와사키 500 H1D Mach III와 같은 전설적
할리데이비슨이 오는 1월 27일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 ‘Further. Faster’을 통해 2022년을 장식할 새로운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공개한다. 1903년 미국 밀워키에서 시작해 오랜 시간 모터사이클 제조사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할리데이비슨은 1999년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한남점을 시작으로 “할리데이비슨 라이프 스타일과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꿈을 실현한다”라는 미션 아래 건전한 모터사이클 문화 형성 및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전 세계 동시 진행되는 이번 버추얼 론칭 행사를 통해 국내 출시될 2022년식
몽블랑이 이탈리아의 모터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기업가이며, 훗날 자동차 회사 페라리가 된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창업자, 엔초 페라리의 삶과 그가 남긴 유산을 기리는 ‘몽블랑 그레이트 캐릭터 엔초 페라리 에디션(Great Characters Enzo Ferrari Edition)’을 선보인다.몽블랑의 그레이트 캐릭터 에디션은 세계 문화예술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을 매년 한 명씩 선정해 그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에디션이다. 작년 엘비스 프레슬리에 이어 올해는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페라리를 설립한 인물인 엔초 페라리(1898-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