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맥라렌이 미래 디자인의 기본 원칙이 될 5대 핵심 키워드를 발표했다. 5대 핵심 키워드는 모터스포츠 엔지니어링에 기반한 맥라렌의 혁신적 접근 방식을 최첨단 경량 슈퍼카 디자인 융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 기조는 맥라렌이 향후 출시하게 될 신규 세그먼트 모델과 미래 파워트레인 기술에 적용될 계획이다. 맥라렌 디자인 5대 키워드는 서사성(Epic), 운동성(Athletic), 기능성(Functional), 집중성(Focused), 지능성(Intelligent)이다. 이는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맥라렌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눈은 캠핑 마니아에게 더 없는 호재다. 하얀 눈 카펫이 펼쳐진 자연에서 오롯하게 즐기는 겨울 캠핑을 최고로 꼽기도 한다. 겨울 캠핑은 다른 어떤 계절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보온과 난방에 필요한 옷과 장비는 물론이고 차량의 월동 장구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겨울 캠핑에 궁합이 맞는 차량은 따로 있다. ‘풀사이즈 RV’다. 대형 SUV보다 큰 사이즈로 넓은 실내공간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 카라반 견인 능력까지 모두 갖춘 캠핑 마니아들의 드림카다. 대표적인 모델이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다. 타의
BMW 코리아가 오는 18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7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 7월 한정 에디션은 ‘뉴 M2 퍼스트 에디션’, ‘뉴 X5 퍼스트 에디션’ 및 ‘뉴 X6 퍼스트 에디션’, 그리고 스페셜 색상을 적용한 ‘i4 M50 프로 스페셜 에디션’으로 모두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BMW 뉴 M2 퍼스트 에디션은 2세대 완전변경으로 새롭게 돌아온 고성능 프리미엄 컴팩트 쿠페 뉴 M2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첫 번째 한정 판매 모델이다. BMW M
BMW코리아가 준대형 SUV '뉴 X5' 및 '뉴 X6'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BMW X5는 역동적인 주행 감각, 뛰어난 공간 활용성 등 다재 다능한 매력으로 X6는 쿠페 디자인과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의 DNA를 결합해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해 왔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되는 뉴 X5 및 뉴 X6는 강렬한 존재감과 역동적인 매력을 더욱 강조한 외관과 최신 디지털 기술이 탑재된 현대적 실내 그리고 성능과 효율성 모두 향상된 최신 파워트레인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프리미엄 준대형
날로 엄격해지는 환경 규제 영향으로 대배기량 슈퍼카가 하나둘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가운데 사실상 마지막 자연흡기 10기통 엔진의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를 최근 서킷에서 경험해 봤다. 먼저 최고 출력 640마력과 57.7kg.m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V10 엔진을 탑재한 우라칸 STO는 외관 디자인부터 여느 람보르기니와 차별화된 모습을 나타냈다. 당연히 빠르고 안정적으로 잘 달리기 위해 설계된 우라칸 STO 차체는 극도의 경량화와 맞물려 뭐 하나 평범한 구석을 찾기 어려울 만큼 독특했다. 앞 보닛과 펜더, 범퍼는 하나의 바디로
BMW M의 괴물 SUV 'XM 라벨 레드(XM Label Red)'가 공개됐다. 지난 3월 국내 출시한 M 전용 SAV ‘뉴 XM’의 성능을 뛰어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XM 라벨 레드는 시스템 총출력이 XM대비 95마력 높은 748마력에 달라고 합산 최대 토크가 1000Nm(101kgf.m)에 달한다. XM 최대토크는 81.6kgf.m이다.정지상태에서 시속 62마일에 도달하는 시간은 3.8초, 최고 155마일(250km/h)의 속력을 낸다. 25.7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 최대 47~52마일(75~
시선을 압도했다. 5m가 넘는 길이(5110mm), 차로를 가득 채울 정도의 폭(2005mm), 대형 키드니 그릴, 23인치 대형 휠까지 더해져 외장을 구성하는 모든 것들이 큼직큼직하다. 곳곳의 황금색 악센트는 실물을 보기전 과한 사치라고 봤는데 도로에 자리하면 이미지, 그리고 막힌 공간에서 본 것과 전혀 다른 감성을 준다.BMW가 SUV, 그리고 M 브랜드의 정점에 있는 초고성능 SAV ‘뉴 XM’을 28일, 국내 출시했다. BMW가 전통적으로 차종과 세그먼트를 분류하기 위해 숫자를 병기하는 대신 SUV를 나타내는 X, 그리고 고
기아가 간판급 중형 세단 'K5' 3세대 부분변경모델을 연내 국내 시장에 출시할 전망인 가운데 사실상 완전변경모델에 준하는 내외관 디자인 변화가 예고됐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프로젝트명 'DL3 PE'로 부분변경 K5를 준비 중이고 최근 국내에서 프로토타입이 목격되는 등 막바지 신차 개발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3세대 완전변경모델을 선보인 이후 약 3년 반 만에 선보이는 이번 부분변경모델은 전후면 큰 폭의 디자인 변화와 실내 디스플레이 위주의 업그레이드 등이 전망된다. 프로토타입을
오는 3월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부분변경 BMW X5가 모습을 드러냈다. BMW 주력 SUV인 신형 X5는 외관과 실내에서 많은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파워트레인 구성에도 소폭의 변화가 이뤄진다.신형 X5 외관 변화의 가장 큰 특징은 전면부 그릴과 헤드램프, 범퍼의 에어덕트 형상이 완전 변경된다는 점이다. 앞서 조명이 적용된 그릴 테두리가 예상되는 영상과 함께 범퍼 에어덕트를 수직으로 변경하고 인테이크 홀 디자인도 예전과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특히 전면 에이프런과 헤드 라이트 형상과 그래픽, 범퍼와 그릴부, 램프류 베젤 마
BMW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 7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올 연말 국내 시장에 새롭게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현행 모델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M760Li xDrive'를 최근 만나봤다. BMW 12기통 엔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다시 만날 수 없을 운명을 직감하기에 해당 모델의 강렬한 퍼포먼스는 더욱 깊은 여운을 남긴다. 먼저 BMW 7시리즈는 지난 2015년 10월, 6세대 완전변경모델이 국내 첫선을 보인 이후 2019년 6월, 부분변경모델이 신규 도입되며 상품 경쟁력 제
오랫동안 르노의 고성능 모델과 모터스포츠 활동을 맡아온 조직은 르노 스포르(Renault Sport)였다. 그러나 르노 그룹의 브랜드 재편과 함께 르노 스포르의 활동은 알핀(Alpine)으로 통합되었다. 알핀은 원래 르노 차들의 동력계와 구동계, 부품 등을 활용해 스포츠카를 만들던 업체였다. 그러나 1976년에 르노에 합병되었고, 1995년 이후로는 브랜드 고유 모델을 만들지 않았고 이름도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다.그러나 그룹 전략에 따라 2010년대에 순수 스포츠 모델을 출시하기로 했고, 이에 알핀 브랜드 부활과 더불어 첫 시판
자동차는 얼마나 조용한지에 따라 상품성이 평가되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무소음에 가까운 전기차가 쏟아져 나오자 '내연기관'의 달달한 진동과 소음을 아쉬워하기도 한다. 전기차 실내 소음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소음치보다 낮은 30~40데시벨(dB) 수준이 보통이다. 조용한 주택의 거실과 비슷하다. 달리는 중에도 60dB 수준에 머문다. 워낙 조용하다 보니 문제가 생겼다. 보행자가 차량의 접근을 알아채지 못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결국 인공의 소리로 소음을 발생시키는 규제가 등장했다. 유럽에서는 시속 2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이 올해로 출범 5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새로운 디자인과 퍼포먼스로 무장한 고성능 2도어 쿠페 'M2' 2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연내 글로벌 데뷔를 앞두고 외관 디자인이 추가 유출됐다. 현지시간으로 8일, 모터원 등 외신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신형 M2로 추정되는 신차의 후면 디자인이 유출됐다고 보도하고 이전 스파이샷과 티저 이미지를 바탕으로 기존 2시리즈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BMW는 신형 M2의 경우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 공장에서 독점 생산될 계획이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에 전기차 30종 출시를 선언하고 향후 10년간 8조엔, 한화 약 80조 원의 투자 계획을 밝힌 혼다가 주력 SUV 'CR-V' 6세대 완전변경모델의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올가을 본격적인 양산 및 판매에 돌입하는 6세대 CR-V는 LED 주간주행등이 포함된 새로운 모습의 헤드램프를 특징으로 보다 역동적인 디자인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라디에이터 그릴은 이전보다 확장되고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해당 그릴을 검은색 마감과 함께 흡입구에 은색을 덧씌우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가 현지시간으로 13일 개막하는 뉴욕 오토쇼를 통해 첫 부분변경모델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브랜드를 대표하는 주력 SUV로 성장한 만큼 예상보다 큰 폭의 상품성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18년 11월 팰리세이드 최초 출시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첫 부분변경모델을 선보인다. 신차는 운전석부터 3열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공간감은 유지하고 플래그십 위상에 걸맞게 프리미엄과 하이
2019년 첫 출시 후 북미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발휘 중인 기아 대형 SUV '텔루라이드'가 부분변경모델을 통해 판매 상승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기아는 '뉴욕 오토쇼'를 통해 신차를 최초로 공개한다.8일 기아는 현지시간으로 13일 개최되는 '2022 뉴욕 오토쇼'를 통해 텔루라이드 부분변경모델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신차의 티저 이미지 2장을 선보였다. 이번 부분변경모델은 약 2년 3개월 만에 이뤄진다. 이번 부분변경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디자인의 LED 주간주행등이 적
지난해 전년 대비 8.4% 증가한 252만1514대의 차량을 판매하고 이 중 13%를 전동화 모델로 채우며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중 누구보다 빠르게 전기차 누적 판매 100만대를 달성한 BMW는 유독 해당 분야에서 독자 행보를 이어가는 업체 중 하나다. 시장 확대와 함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통한 신모델을 선보이며 기술력과 특화 서비스를 강조하는 여느 완성차와 달리 BMW는 여전히 기존 내연기관 플랫폼을 고수하는 전기차를 출시하고 있다.여기에 더해 올해 중반에는 순수전기차로 구성되는 '뉴 클래스'라는 이름의 신규 라인
현대자동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부분변경모델이 올 여름 국내 출시를 앞두고 혹한기 테스트 중 포착됐다. 최근 스웨덴 북부에서 스파이샷에 노출된 팰리세이드 프로토타입은 전후면 디자인에서 소폭 변경을 예고했다. 현지시간으로 22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은 팰리세이드 부분변경모델의 경우 가벼운 디자인이 변화가 예상되지만 흥미로운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근 스파이샷에 포착된 팰리세이드 프로토타입은 전면 디자인에서 가장 큰 변화를 예고하고 특히 앞서 출시된 신형 투싼, 산타크루즈 픽업과 유사한 그릴
2019년 첫 출시 후 북미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발휘 중인 기아 대형 SUV '텔루라이드'가 부분변경모델을 통해 판매 상승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기아는 최근 텔루라이드 프로토타입으로 혹한기 테스트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모터원닷컴 등 일부 외신은 기아 텔루라이드 부분변경 프로토타입이 스웨덴 북부에서 혹한기 테스트 중 목격됐다고 전하며 내외관 디자인 업데이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부분변경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디자인의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것으로 현재 직사각형 모양에서 2개의 수직형 램프가 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타임리스 아이콘인 쿤타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인 ‘쿤타치 LPI 800-4’의 공도 주행 모습을 공개했다. 쿤타치 LPI 800-4는 1980년대를 대표하는 오리지널 쿤타치의 디자인 DNA를 그대로 계승했다.이 특별한 행사에는 1970년대에 등장한 람보르기니 최초의 쿤타치 모델인 ‘쿤타치 LP 400’과 쿤타치의 25주년 기념 모델이 함께 했다. 역사적인 두 모델과 함께 다이내믹한 공도 주행에 성공한 쿤타치 LPI 800-4는 수 많은 람보르기니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쿤타치 LPI 800-4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