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세상 모든 반려견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자율주행차가 등장했다. 현대차는 1일(현지 시간)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 '현대자동차 월드와이드'를 통해 AI를 활용한 '도그빌리티(Dogbility)를 공개했다.모든 반려견이 자율적이고 자동화된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우절 이벤트로 기획한 도그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연구개발 1, 2팀, 인체공학 연구개발팀, 첨단 모바일 솔루션팀, 그리고 첨단 로보틱스 1, 3팀 등 현대차 첨단 부서와 엔지니어를 총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그모빌리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기아가 차량을 넘어 고객의 일상 속 피해까지 폭넓게 책임지기 위해 기아멤버스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을 신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은 기아멤버스에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운전, 레저, 여행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피해를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전자 케어, 금융 케어, 골프 케어, 아웃도어 케어, 자전거 케어, 여행자 케어, 패밀리 케어, 펫 여행 케어 등 8종이 운영될 예정이다.‘운전자 케어’는 교통사고 발생 시 일어난 피해 상황에 대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
토요타코리아가 7인승 하이브리드 SUV '하이랜더'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라브 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하이브리드, 크라운 하이브리드에 이어 올해 토요타가 새롭게 선보이는 세번째 전동화 모델인 하이랜더는 4세대로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한 효율적인 연비, 편안한 승차감 및 다양한 공간활용 등이 특징이다.신차 외관은 '강렬하고 여유로운(Powerful Suave)'을 콘셉트로 역동적인 라인과 안정감있는 차체 비율을 나타낸다. 토요타 SUV 패밀리 룩을 적용한 프론트 그릴과 와이
승용 SUV를 그대로 빼박은 신개념 SUV 'QM6 퀘스트(QUEST)'에 시장 반응이 심상치 않다. 르노 코리아가 정확한 사전 예약 건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QM6 라인업 전체에서 절대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사골을 우려낸 지붕 달린 픽업트럭, 화물밴에 불과하다는 지적은 오히려 도움이 되고 있다. 르노 코리아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구매 사유를 물었더니 대부분 기존 승용 모델과 차별화한 여유로운 공간에 주말이면 자전거, 서핑, 스노우 보드, 캠핑 등 부피 큰 장비 활용한 레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제작한 ‘볼보 세이브 시트’로 ‘뉴욕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NY Product Design Awards) 2022’에서 자동차 액세서리(Vehicle Accessories) 부문 실버를 수상했다.‘뉴욕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는 국제상 협회(IAA)에서 주관하는 제품 디자인 어워드로,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더 나은 일상을 만드는데 기여한 제품을 선정한다. 이번 2022년 어워드에는 24개국에서 총 8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제작한 ‘볼보 세이브 시트(Vol
폴스타가 전기 퍼포먼스 SUV ‘폴스타 3’를 출시했다. 국내 시장에는 2023년 3분기 도입될 예정이다. 폴스타 3는 낮은 전고(1627mm)와 지상고(211mm)로 대형 SUV 최고 수준인 0.29 Cd의 공기저항계수와 긴 휠베이스(2985mm)와 넓은 전폭(2120mm)으로 SUV의 특징적인 외관을 살려낸 순수 전기 SUV다. 내부는 바이오 속성의 마이크로테크(MicroTech), 엄격한 동물 복지 인증을 받은 가죽 소재, 그리고 완벽하게 추적 가능한 울 소재 등이 포함된다.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 코어 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와 함께하는 ‘2022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에 앞서 한정판 플로깅 키트를 공개하고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 될 ‘2022 헤이, 플로깅’에 앞서 판매하는 한정판 키트는 러닝 전문 브랜드 ‘브룩스’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티셔츠와 버려진 낙하산 소재를 재활용한 플로깅 가방 및 플로깅 장갑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반려동물이나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1인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고려해 스페셜 패키지를 추가 제
현대차ㆍ기아ㆍ제네시스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 주관 ‘2022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본상 17개를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 닷(Red Dot Award)’,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현대차 계열은 올해 제품(Product), 프로페셔널 콘셉트(Professional Concept), 실내 건축(Inte
기아 슈퍼볼 광고가 공개됐다. 전자제품 매장에서 반려견을 부러워하던 로보독(Robo Dog, 299달러)이 전기차를 충전하고 있는 한 남성에게 반해 쫓아가다 배터리가 방전돼 추락한다. 그러나 성격 좋은 이 남성이 EV6 V2L로 로보독 충전을 하고 둘이 함께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았다는 대충 그런 내용으로 이어지는 60초 광고다.V2L(Vehicle to Load)은 전기차 배터리로 전자제품이나 가정용 전기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으로 기아 순수 전기차 EV6에 적용돼 있다. 로봇개와 인간이 전기차로 교감을 했지만 기아는 이
현대차가 건국대학교 행정관에서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부사장, 전영재 건국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국대학교와 ‘반려견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반려견 전용 헌혈 차량 운영 캠페인 ‘아임도그너(I’M DOgNOR)’를 두 시즌에 걸쳐 전개하며 반려견 헌혈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제고 및 인프라 확대에 기여해온 바 있다.현대차와 건국대학교는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아임도그너’ 캠페인의 방향성에 공감하며 이를 보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추구하는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익스클루시브 바이 볼보’라는 이름으로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한 ‘볼보 세이브 시트’와 ‘볼보 세이브 태그’ 등 굿즈 4종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반려동물 전용 굿즈는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브랜드 안전 철학을 ‘사람’을 넘어 ‘동물’의 안전까지 확대 적용하고, 반려동물과의 보다 안전한 드라이빙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총 4종으로 구성된 이번 굿즈는 카시트와 카매트, 그리고 반려동물용 베드와 하네스 세트(하네스, 리드줄, 풉백 구성)이며, 해당
코로나 19로 2020년 개최를 포기했던 'LA 오토쇼'가 올해 다시 열린다. 2021 LA 오토쇼는 오는 19일 개막해 28일까지 12일간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오토쇼 정식 명칭은 '오토모빌리티 LA-LA 오토쇼(Auto Mobility LA-LA Auto Show)'다. LA 오토쇼 조직위는 "북미 서부 지역 최대 규모 모터쇼가 다시 시작한다"라며 흥행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올해 LA 오토쇼는 일반적인 자동차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행사와 가상 현실 체험, 반려동물과 연계한 이벤트 등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도로의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을 위한 ‘리차지(Re:Charge) 캠페인’을 전개한다. 본 캠페인은 탄소배출과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기후위기 심각성 고취 및 2040년 기후 중립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볼보자동차의 친환경 비전에 따라 기획됐다.실제 2019년 기준 국제과학 공동협의체 글로벌 카본 프로젝트(GCP)가 발표한 대한민국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억1126만톤으로 세계 9위를 기록했다. 또한, 1인당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도 연간 44kg로 세계 3위로 집계됐다. 특히, 한국언론정보학보가 지난해 발표
쉐보레가 동물권익보호단체 ‘동물권행동 카라(KARA, Korea Animal Rights Advocates, 이하 카라)’에 구호 차량을 추가 투입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확대한다. 쉐보레는 지난해 9월부터 카라에 유기 동물 현장 구조, 병원 진료, 입양 등 동물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트랙스 차량을 제공해왔다.올해부터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첨단 편의 사양으로 MZ 세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를 추가로 투입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시작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와 관련, 쉐보레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봉사단
현대차그룹이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이동, 의료, 미용, 숙박 등 다양한 펫 서비스를 제공하는 ‘M.VIBE’ 사업을 오는 8월말까지 약 4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M.VIBE(Mobility new VIBE)는 자동차 등 이동수단과 그와 관련된 서비스를 아우르는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경험을 위해 현대차그룹이 KST모빌리티와 함께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 펫의 자유로운 이동 및 활동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M.VIBE는 펫의 이동과 활동인 의료, 미용, 숙박 등
내달 국내 시장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브랜드 두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 'GV70'에 생체 인식을 활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킨 지능형 자동차 기술이 국내서 처음으로 탑재된다. 26일 제네시스 브랜드에 따르면 GV70에 적용될 신기술은 '차량 내 간편 결제 제네시스 카페이 연동 지문 인증 시스템'과 레이더 센서 기반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Advanced ROA, Rear Occupant Alert)'이다.제네시스 카페이와 연동되는 지문인증 기술은 전자 결제 시 지문 인식만으로 기능
상품성을 강화한 현대차 ‘2021 베뉴’가 출시됐다. 현대차는 22일, 2021 베뉴는 선호도가 높은 인기 사양을 기본화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반려동물을 위한 선택 품목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2021 베뉴 기본 트림인 스마트는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전동접이와 LED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아웃사이드 미러 그리고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가 기본 적용된다. 주력 트림인 모던은 운전석 통풍시트, LED 헤드램프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고 최상위 트림인 플럭스에는 동승석 통풍시트가 기본 제공된다. 이 밖에도 내비게이션 무선
반려동물이 급증하면서 자동차에 동승하는 일도 잦아지고 있다. 그러나 반려동물을 운전석에 앉히거나 안고 있는 상태로 운전을 하는 위험 천만한 행위가 자주 눈에 띄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도로교통공단은 우리나라 인구 약 30%가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하고 있으며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아져 동승 시 안전사고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반려동물을 안고 운전을 하면 운전자 핸들 조작 및 전방 주시를 방해해 주의력을 분산 시키고 갑작스러운 돌발행동 등에 따른 사고 우려와 함깨 법적 처벌도 받게 된다. 도로교통법 제39조 제5항에 따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육성 프로그램 ‘H-온드림’이 지난 9년간 238개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1923개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며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육성 기업의 누적 매출 또한 86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은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H-온드림 데모데이’ 행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H-온드림’ 사업의 경제적·사회적 성과를 공유했다. ‘H-온드림’ 사업은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사회적기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난
현대자동차가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를 신설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20 팰리세이드’를 출시했다.6일 현대차에 따르면 새롭게 추가된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선사한다. 지난해 ‘더 뉴 그랜저’에 최초로 도입된 현대차의 최고급 트림 ‘캘리그래피’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와 높은 상품성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2020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는 전용 라디에이터 및 인테이크 그릴, 휠, 스키드플레이트, 바디컬러 클래딩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