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초소형 전기차 '홍광 미니'가 500만 원대의 저렴한 판매 가격을 앞세워 약 40만대 판매고를 달성하며 선풍적 인기를 끈 가운데 다양한 콘셉트의 초소형 전기차가 꾸준히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이들 중 홍광 미니를 통해 초소형 전기차 시장의 가능성을 타진한 울링 자동차는 상하이 자동차, GM과 조인트벤처 'SGMW'을 설립하고 바오준(Baojun) 브랜드를 통해 'e100', 'e200', 'e300'을 선보인데 이어 향후 라인업에
쉐보레가 순수전기차 '볼트 EV'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버전 '멘로 EV(Menlo EV)'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쉐보레는 오는 2023년까지 20대의 완전 새로운 순수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멘로 EV는 이들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1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쉐보레는 향후 18개월 내 볼트 EV를 기반으로 제작된 완전 새로운 2대의 순수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개된 멘로 EV는 이들 중 하나로 쉐보레는 올해 초 'Bolt EUV' 상표
제너럴 모터스(GM)가 중국 시장을 겨냥한 소형 SUV 바오준 510을 내 놓는다. 바오준 510은 지난해 11월 열린 광저우 모터쇼에서 데뷔했으며 곧 양산차가 출시된다. 가격은 중국 현지화로 5만4800위안부터 시작한다. 우리돈으로 환산하면 약 913만원이다. 바오준 510의 가격은 지엠이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쉐보레 스파크보다 5000달러 이상 저렴하
제너럴 모터스(GM)가 2015년 한 해 동안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총 984만786대를 판매하며, 지난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역대 최대 글로벌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GM의 2015년 글로벌 판매실적은 전년 대비 0.2% 증가했다.댄 암만 GM 사장은 “지난 한 해 도전적인 글로벌 시장 상황에도 불구, GM의 고객을 최우선시 하는 비
도요타가 중국 자동차 메이커인 FAW, 광저우 자동차와 합작해 현지 전용 브랜드 출시 계획을 밝혔다.중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두 회사와 각각의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전용 브랜드를 출시하게 된다. 도요타 중국 전용 브랜드의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시기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도요타가 중국 전용 브랜드를 설립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닛산과 혼다를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자법인인 베이징현대는 21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 전시관에서 개막한 ‘2011 중국 광저우 국제모터쇼’에 참가해 중국시장 전용 서브 브랜드인 ‘서우왕(首望·사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서우왕은 중국 고어로 ‘최고의 귀족’이라는 뜻이다. 베이징현대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자체적으로 디자인한 중형급 콘셉트카인 ‘BHCD-1’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