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한 민자고속도로 미납통행료 강제징수 1차 시범사업 결과, 100회 이상 미납한 361건에 대해 약 1억4000만원의 미납통행료를 징수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토부와 한국교통연구원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민자도로센터), 18개 민자고속도로 법인(민자법인) 간 체결한 '미납통행료 수납 효율화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되었으며, 100회 이상 미납한 1455건 중 주소지나 연락처가 확보되어 강제징수 고지가 가능한 715건에 대해 실시하였다.’20.4월 현재까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과 현재 운영 중인 18개 민자고속도로 법인 간 '미납통행료 수납 효율화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한다고 밝혔다.국토부가 운영 중인 민자고속도로는 총 769.6km로 2018년 기준 고속도로 총 연장 4767km 대비 16.1%를 차지한다. 나머지 83.9%의 연장을 한국도로공사가 단독으로 운영하는 데 비해, 민자고속도로는 노선별로 18개 법인이 개별 운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미납통행료를 조회 또는 납부하기 위해서는 개별 운영사 홈페이지 등을 각각 찾아보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번 협약
31일 00시부터 구리-포천 구간 통행료가 인하된다. 최장거리를 기준으로 승용차(1종)와 중형화물차(2종)은 3800원에서 200원씩 인하되고 3축 대형화물차(4종)는 4900원에서 4600원으로 300원 인하된다.29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통행료 부담을 경감하고 민자도로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도 통행료 인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정부는 민자고속도로의 높은 통행료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외곽 북부구간 등 3개 노선의 통행료를 인하하고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이에 따라 201
제2영동고속도로 준공, 광주에서 원주까지 23분 단축경기 남부 지역과 강원도 원주간 ‘제2영동고속도로’가 10일 개통됐습니다. 이날 자정부터 통행이 시작됐는데요. 2011년 11월 착공돼서 5년만에 개통됐습니다. 총 길이 56.95km의 왕복 4차선 도로인데 기존 영동고속도로보타 통행거리 15km, 통행시간은 약 23분 감소됐다고 합니다.서울 상일나들목을
자동차 전손이력 조회 열흘에서 하루로 단축 보험사고 조회 서비스인 카히스토리의 전손 이력 정보 입력 주기가 최대 10일에서 하루로 단축됩니다. 전손이력 정보 입력에 걸리는 시차때문에 전손 또는 침수차량 등 사고 이력을 속이고 무사고 차량으로 판매하는데 따른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나온 대책인데요.국토교통부와 금융감
국토교통부가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에서만 시행하던 ‘긴급견인 서비스’를 18일부터 10개 민자고속도로까지 확대 시행한다.‘긴급견인 서비스’는 갑작스런 사고 또는 고장으로 고속도로에 정차한 차량을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가까운 안전지대(휴게소, 영업소, 졸음쉼터 등)까지 신속하게 무료로 견인해 주는 서비스이다.사고·고장 등으로 긴급견인 서비스가 필요
사고는 늘고, 예산은 줄고=내년 예산에서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비가 대폭 삭감됐다는 소식이다. 안전행정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내년 예산안 개요를 보면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비는 올해 3분의 1수준으로 줄었다.2천 321억원에서 752억원으로 줄어든 것인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비가 올해 375억원에서 내년 90억원으로 가장 많이 줄었다.위험도로 구조
금호타이어가 4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과 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성 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여주 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청도 휴게소(대구~부산민자고속도로, 대구방향), 칠곡 휴게소(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신탄진 휴게소(경부고
국토해양부는 운영중인 민자고속도로의 증가에 따라 이용자 편익을 증대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민자고속도로의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2011년 추계평가를 시작으로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를 매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주요 평가항목으로는 크게 `이용자 안전성 및 만족도 제고` ,`공공지원노력’, `국가재정지원 최소화 및 효율적 활용’ 부문이며, 세부
올 설 연휴가 지난해보다 짧아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더욱 심할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구간은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30분 이상 단축할수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해양부는 국민들이 설 명절기간 고향길을 빠르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근 2년간 설 연휴에 심한 정체가 발생한 고속도로 4개 구간과 이를 우회할 수 있는 민자고속도로 및 국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