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엘지엔솔)이 북미 배터리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오는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는 합작사에서는 연산 약 30GWh 규모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예정이다.양사는 26일, 서울 여의도 LG에너지솔루션 본사에서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글로벌 배터리 선두기업이자 핵심 파트너인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공장 설립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대전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권영수 엘지엔솔 부회장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강자 현대차그룹과 배터
기아차가 21일 해외 시장에서 고객 맞춤형 판매 프로그램, 판매 딜러 지원,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을 통해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공장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송호성 사장이 20일 평택항에서 수출을 독려하고 차량 품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글로벌 자동차 시장 전망이 밝지 않지만, 각 부문에서 판매 확대와 품질 강화, 고객 만족을 위한 조치를 철저히 시행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는 전략이다.올해 자동차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세계 각국의 봉쇄조치가 이어지면서 큰 침체에 빠지고
기아차가 RV 차종의 호조로 내수 증가세를 크게 끌어 올리며 해외 판매 부진을 만회했다. 기아차 5월 판매는 총 24만 3599대로 전년 대비 0.6% 증가했다. 국내 판매는 4만7614대로 19.0%, 해외 판매는19만5985대로 전년 대비 3.0% 감소했다. 기아차 5월 국내 판매는 올해 초에 출시된 신형 K7과 모하비, 국내 최초의 친환경 소형 SUV
기아차가 2016년 1월 국내 3만 8505대, 해외 17만 5475대 등 총 21만 3980대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1월 판매는 주력 차종인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등 RV 차종들의 인기가 지속되며 국내판매는 소폭 증가했으나, 해외판매가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4%가 감소했다.국내판매는 스포티지 신차 판매 호조와 쏘렌토, 카니발 등 주력 RV
기아차가 10월 한 달 동안 내수 4만 6605대, 해외 22만 2349대 등 총 26만 8954대를 판매해 작년 같은 대비16.1%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신형 스포티지와 K5 판매 호조로 25.9% 증가했고 해외 판매는 14.2% 각각 증가했다.기아차의 10월 국내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를 비롯해 신형 스포티지와 신형 K5의 판매 호조 등의 영향으로
기아차가 다음달 7월부터 기아차의 미개척 신시장인 멕시코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기아차 멕시코 판매법인(KMM)은 7월 1일 멕시코시티 등 현지에 공식 대리점을 열고 K3, 스포티지, 쏘렌토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7월 국내 출시 예정인 신형 K5(JF)도 투입할 예정이다. K3는 현지 생산공장 건설에 따른 무관세 수입쿼터의 혜택을 통해 국내
현대차 쏘나타가 결국 리콜을 한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30일(현지시간), 쏘나타의 ‘트랜스미션-시프트 케이블’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한다고 밝혔다.시프트 케이블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기어의 위치가 표시된 것과 다르게 작동할 수 있다. 변속기 레버가 P에 위치해 있지만 실제로는 D 또는 R로 인식해 엉뚱하게 차량이 주행할 수 있다는 얘
기아차가 2002년 2월 쏘렌토가 첫 선을 보인 후 지난 6월까지 총 206만9033대가 판매돼 출시 약 12여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쏘렌토 200만대는 일렬로 세우면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서울과 부산을 10여차례 오 갈 수 있고, 수직으로 쌓으면 에베레스트 산을 380여개 위로 포개 놓은 것과 같은 높이다. (※기준
국토교통부가 한국도요타에서 수입·판매한 캠리 등 차량 7개 차종 1만2579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2013년 국토교통부(조사기관 :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좌석의 내인화성이 미국 및 국내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차량으로 확인됐다.결함이 확인된 차량은 2012년 11월 26일부터 2014년 1월 3일 사이에
기아차가 지난 해 내수 49만3003대, 해외 204만6400대로 총 253만940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발표했다.포르테는 국내외 시장에서 총 36만8781대가 판매되며 3년 연속 기아차 베스트셀링카로 등극했고 신형 모닝은 4년 연속 경차 판매 1위 자리를 지켰다.기아차가 발표한 2011년 실적 자료에 따르면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19.2% 증가한 253
기아차는 10월 한 달 동안 국내 4만1302대, 해외 17만1046대 등 총 21만234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K5, 스포티지R, 쏘렌토R 등 주요 차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호조를 보이며 전년대비 10.8% 증가한 것이다.국내판매는 K5의 원활한 물량 조달과 모닝 등 신차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지만 전체적인 산업수요 감소로 전년대비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