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컨템포러리 디자인의 미학적 특징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한정판 '고스트 프리즘(Ghost Prism)'을 공개했다.고스트 프리즘은 전 세계 패션 및 디자인, 럭셔리 산업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롤스로이스 고객들의 취향과 감각, 그리고 감수성을 반영해 제작된 모델이다. 2024년 롤스로이스모터카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120대 한정으로 제작되는 해당 모델은 '고스트 프리즘'이라는 에디션 명과 같이 차량의 견고한 형태와 색상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이 드러내는 선명한 대비감에 영감을
지난 3월 국내 출시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판매가 꾸준히 증가 추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앞서 선보인 미국 시장에서도 합리적 가격, 디자인, 공간 활용성 등에서 현지 딜러와 언론,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며 판매 뿐 아니라 인기몰이가 계속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되어 국내 및 해외로 판매되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 2월, 북미형 모델의 5000여 대 첫 선적을 시작으로 해외 수요가 꾸준하고 국내 또한 실제 판매를 앞두고 시작된 사전계약에서 7영업일만에 계약 건수 1만 3000대를 돌파하는
자동차 외관 색상이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트, 블랙, 그레이, 실버 등 무채색 인기가 여전한 가운데 옐로우, 오렌지, 그린, 바이올렛 등 유채색의 시장 점유율도 꾸준히 증가했다. 바스프 코팅 사업부문이 최근 발표한 ‘2022 자동차 OEM 코팅용 바스프 컬러 리포트’에 따르면 2022년에도 무채색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우세를 보였다. 다만 옐로우, 오렌지, 그린, 바이올렛 등 다채로운 유채색이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화하는 색상 트렌드 속에서도 화이트, 블랙, 실버, 그레이 등 무채색은
일반적으로 신차를 구매할 때 자동차 디자인과 성능, 공간활용성, 차량 판매가격 등 많은 것을 고민하게 됩니다. 여러 차종을 후보에 올려놓고 꼼꼼하게 비교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요. 어렵사리 구매하고 싶은 차를 결정하게 되면 차량구매 단계에서 또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바로 ‘어떤 색상의 차를 고를까’하는 것입니다. 신차 뿐 아니라 중고차 구매에 있어서도 자동차 외장컬러는 중요한 차량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맘에 드는 색상을 차가 없어서 구매를 포기하거나 다른 차종으로 갈아타는 경우까지 생기지요.자동차 제작사 역시 신차를 출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코팅 사업부가 2022~2023년 자동차 업계 색상 트렌드를 공개했다. 바스프 코팅 사업부의 디자이너들은 매년 전세계 자동차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는 새로운 컬렉션을 발표한다. 올해 컬렉션 ‘뉴 어레이(NEW ARRAY)’는 지속가능성과 기능성에 중점을 둔 혁신적인 색조를 선보이는 동시에 새롭고 흥미로운 색상들을 탐색한다. 이번 컬렉션 ‘뉴 어레이’는 가치를 부여하고 새로운 요구에 대응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마치 에스컬레이터가 층간이 뚜렷하지 않은 경계의 공간으로 데려가 주는 것과 같이, 이번 컬렉션은 이
자동차 생산량 감소가 외장 색 트렌드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바스프가 작년 자동차 색상 트렌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유채색 가운데 블루와 레드 등 특정 색상 인기가 상승했다. 바스프는 그 이유가 2021년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이 겪은 위기와 도전으로 인해 이전보다 현저히 감소한 총 생산대수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블루와 레드 인기 상승은 몇 년 전 바스프 디자이너가 예측한 결과이기도 하다. 세계 여러 지역에서 유채색 점유율이 증가했고 그린과 베이지 색상도 적은 비율이지만 꾸준히 늘었다. 무채색 중에서는 화이트, 블랙, 그레
기아가 연식변경모델로 ‘The 2022 스팅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스팅어 마이스터의 연식변경모델로 선보이는 신차는 기아 신규 엠블럼을 적용하고 영국의 '애스코트(Ascot)' 경마장에서 착안한 신규 외장 색상 ‘애스코트 그린’을 추가 운영한다. 기아는 엔트리 트림 ‘플래티넘’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레인센서와 후드 가니시를 기본 적용했으며 상위 트림 ‘마스터즈’에는 7인치 클러스터와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를 기본화했다.아울러 스팅어의 역동적이
기아가 새로운 브랜드 전략이 반영된 판매 거점 ‘기아 스토어’의 매장 디자인 표준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초 기아는 쇼케이스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고유의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영감을 전하겠다는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미래 전략을 밝혔다.기아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삶에 영감과 여유를 선사하고자 하는 신규 브랜드 전략을 ‘공간’이라는 고객 접점에 반영해 디자인 표준을 마련했다. 이번 디자인 표준을 통해 기아는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새 출발을 알리는 봄이 오면서 중고차 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 시즌에는 새학기를 맞는 대학생, 취업에 성공한 사회 초년생들이 생애 첫 차를 활발히 구매하는 시기, 즉 성수기다.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은 사회 초년생들은 신차보다 중고차에 더 관심을 갖고 있지만 자동차에 대한 상식과 정보 부족으로 낭패를 보는 사례도 적지 않다.케이카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2030 연령층 구매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가성비가 뛰어난 중고차에 관심을 갖고 구매
화이트, 블랙, 실버, 그레이 등 무채색 계열이 자동차 외장 색상에서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블루, 레드, 옐로우, 바이올렛 계열 색상이 꾸준하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스프 코팅 사업부가 발표한 ‘2020년 자동차 OEM 코팅용 바스프 컬러 리포트’에 따르면 2020년은 전 세계적으로 2019년에 비해 더욱 다양한 유채색 계열의 차량이 등장하며 확장된 컬러 스펙트럼을 담은 색다른 색상 변화를 보였다. 어느 지역에서는 블루와 옐로우 색상이 인기를 끌고 있는 반면, 무채색이 지배적이던 다른 지역에서는 레드와 바이올렛 색상
쉐보레가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2021년형 ‘더 뉴 카마로 SS(The New Camaro SS)’를 선보이며 26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신차는 블랙 보타이를 적용한 전면 디자인으로 카리스마를 강조하고 후방 디스플레이 룸리더 등으로 사양이 개선됐다.2021년형 더 뉴 카마로 SS는 연식변경을 통해 전면부를 중심으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유광 블랙 컬러가 적용됐던 전면 범퍼는 바디컬러와 동일한 컬러를 사용해 일체감을 줬으며, 범퍼 중앙에 자리했던 플로우타이 엠블럼을 블랙보타이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라디에이터그릴로
쌍용차가 고객들의 응원과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미스터트롯’ 임영웅과 그의 첫 차 G4 렉스턴이 선사하는 색다른 매력을 담은 브랜드화보를 제작, 증정한다고 3일 밝혔다.‘REXTON Ⅹ Im Hero’를 타이틀로 삼은 이번 화보는 시크한 무채색 계열의 패션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인 임영웅과 화이트 에디션의 눈부신 외관이 어우러져 정통 SUV G4 렉스턴의 세련된 도시적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을 통해 2020년 상반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hot)한 주인공이 된 임영웅은 G4 렉스턴 화
지난 1월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 디젤이 출시된데 이어 이달 초 가솔린 모델이 추가되며 제네시스 GV80는 3.0 디젤, 2.5 · 3.5 터보 가솔린 등 총 3종의 엔진 라인업이 완성됐다. 제네시스 GV80는 다양한 엔진 사양 뿐 아니라 고급차 브랜드에선 보기 드문 외장 컬러가 사용되어 출시 초기 파격적 디자인 만큼이나 관심이 집중된 모델이다. 기존 고급차 브랜드에서 즐겨 사용되던 무채색 계열 보다는 지금까지 볼 수 었었던 새로운 컬러와 소재들이 사용됐다
폭스바겐이 내달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로고 디자인을 공개한다. 새 로고는 폭스바겐이 내연기관 시대를 마무리짓고 전기차 전문 브랜드로 탈피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또 젊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브랜딩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요헨 젱필 폭스바겐 세일즈 마케팅 이사는 프랑크푸르트에서 “핵심적인 요소들만 남기고 새롭게 디자인된 로고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새 로고는 같은 장소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ID. 3 해치백을 시작으로 향후 모든 폭스바겐 신차에 적용될 예정이다.아직 새 로고의 디
SUV와 크로스오버의 열풍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을 휩쓸면서, 자동차 회사들에게는 두 가지 고민이 생겼다. “어떤 SUV를 만들어야 잘 팔릴까?”, 그리고 “잘 팔리지 않는 세단을 어떻게 해야 할까?”가 그것이다. 지난 세기동안 자동차 시장의 이데올로기를 지배해 왔던 세단이 시험대에 오른 것이다.제조사마다 솔루션은 다르다.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현대차 쏘나타 등 북미 시장에서 큰 볼륨을 차지하는 중형 세단들은 스포티한 디자인을 내세우는 동시에 편의사양을 잔뜩 집어넣고 몸집을 한껏 키우는 등, 세단을 SUV보다 저렴하지만 세련
지난해 자동차 색상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전세계적으로 흰색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스프 코팅 사업부가 2018년 자동차 시장의 색상 분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화이트, 블랙, 그레이, 실버 등의 무채색 계열이 전세계에서 팔린 전체 자동차의 80%를 점유했다. 이 중 화이트는 북미에서 25%, 유럽에서 약 33.3%, 아태지역에서는 50% 이상의 점유율로 가장 높은 인기를 보이는 반면, 실버 색상은 작년에 비해 선호도가 감소했다. 유채색 계열에서는 블루 색상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으며 레드가 그 뒤를 이었다
SK엔카닷컴이 인기 중형세단 7종의 색상 별 시세를 분석한 결과, 대체로 흰색 모델의 시세가 높았으나 수입차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는 검정색 모델의 시세가 가장 높았다.조사분석 대상은 2015년식의 현대차 LF쏘나타, 기아차 K5, 쉐보레 말리부, 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 아우디 뉴 A6, 렉서스 ES300h이다. 세부등급과 주행거리는 모델 별로 동일한 수준에서 비교했다.분석 결과, LF쏘나타는 흰색 모델이 하늘색 대비 시세가 355만원 높아 조사대상 중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담녹색 모델보다는 75만원 높은
여성과 젊은층, 그리고 남성과 중년층의 자동차 색상 선호도 차이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기업 K Car가 지난 2년간 거래된 직영 중고차 11만대를 분석한 결과, 무채색 중고차가 전체 거래의 8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이 구매한 중고차 색상은 흰색으로 24.9%가 선택했고 검정색이 20.8%로 2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은색과 회색(쥐색)이 각각 19.2%, 13.4%로 뒤를 이었다. 5위도 하얀 계열의 진주색(11.3%)이 차지해 무채색 중고차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연령별 선호 색상을 살펴보면
전통적으로 하얗고 검정색을 선호하는 자동차의 컬러 트렌드에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바스프는 27일 '2018-2019년 자동차 업계 컬러 트렌드'를 공개하고 65개의 자동차 표면 컬러 컬렉션을 발표했다.바스프의 컬러 트렌드는 현실과 디지털 세계가 뒤섞이면서 사람들이 온라인 플랫폼에 더욱 익숙해져 현실이 아닌 소셜 미디어 상의 모습에서 완벽함을 찾고 있으며 이와 같은 ‘어디에나 있는’ 기술의 속성이 반영된 그레이와 블루 음영이 강조됐다.강렬하게 채색된 블루 색조는 화면과 디지털 빛을 연상시키며, 무채색은 자연스러움 및
어느덧 6월, 벌써부터 한 낮의 뜨거운 열기는 다가오는 본격적 여름 시즌과 1년을 기다린 휴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여기에 무심코 지나쳤던 자동차 컬러들이 보기만 해도 시원한 컬러로 바캉스 시즌의 힘을 보탠다. 자동차 업계는 꾸준히 출시되는 신차는 물론 여름철 더욱 빛나는 컬러로 새 옷을 갈아 입은 차량들을 선보이며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볼 만큼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알록달록 유채색이 도로를 채우고 있는 요즘 여름에 더 빛나는 존재감을 뽐내는 자동차 컬러들을 소개한다.#'여름은 열정의 레드' 기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