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이나 제동 페달 그리고 운전대도 없는 완전 자율 무인자동차가 공공 도로에서 상업 운행을 시작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로보틱스 스타트업 누로(NURO)가 개발한 무인자동차 R2가 공공도로에서 상용 운행이 가능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누로 R2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시범 주행에서 완벽한 자율주행 능력을 보여줬으며 이에 따라 운전자나 안전요원 없이 무인 배송을 하고 이에 따른 '운임'을 받는 첫 무인자동차가 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안전을 위해 최고 속도는 56km/h로 제한되며 비나 눈이 오는 등 기상 조건이 좋지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자동차 기술 공모전인 '제 14회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 2019 대학생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 본선 대회를 10일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실험도시 ‘케이시티(K-CITY)’에서 개최했다.'현대자동차그룹 미래자동차 기술 공모전'은 미래자동차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자동차에 직접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이 199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특히 2010년 10회 대회부터는 완성차 업체 세계 최초로 '자율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오는 3월 29일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개막하는 ‘2019서울모터쇼’ 기간 내 자율주행차 시승행사를 개최한다.본 시승행사는 국내 자율주행솔루션 기업 ‘언맨드솔루션’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및 운영 기업인‘스프링클라우드’와 협력해 진행되며, 서울모터쇼의 주제 중 하나인 ‘무한한 연결이 가능한 지능화된 자동차’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운영되는 언맨드솔루션의 자율주행셔틀 ‘WITHUS', 스프
자율주행이 이동의 혁신을 가져올 것은 확실하지만 이런 변화가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미칠까? 피자배달이나 책을 가져다 주는 정도라면 한걸음 더 가보자. 최근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자율주행 혁신을 이용한 변화 가운데 눈에 띄는 사례를 모았다.전장의 자율주행차미국 국방부 장관인 마이클 그리핀(Michael Griffin)은 최근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미국 육군은 자율주행차가 대중화되기 훨씬 전에 혜택을 먼저 얻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도 말했다.미 국방부 장관은 펜타곤의 자율주행차 수준은 나
영국 자동차 축제인 '2018 굿 우드 페스티벌'에서 스피드 경쟁을 벌인 로보레이스(Roborace)의 로보카는 시범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자율주행 머신의 레이스가 펼쳐질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줬다.로보카의 등장은 지난해 3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가 첫 무대로 로보레이스 챔피언십 출전을 목표로 키네틱이 엔비디아와 미쉐린과 협력해 개발한 로보카는 완전 무인자동차의 형태로 경주에 참여해 순위 경쟁을 벌인다.굿 우드 페스티벌에 등장한 로보카는 성능과 자율주행 시스템에서 진일보했다. 운전석이 필요 없는 카본 차체는
국내 최장 거리의 자율주행 기록이 수립됐다. 현대차는 지난 2일, 수소전기차 3대와 G80 2대가 서울에서 평창까지 190km의 거리를 최고 110km의 속도로 달리며 4단계의 완전 자율주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고속도로 진입 후 자율주행 모드로 달리기 시작한 5대의 차량은 분기점에서 스스로 차선을 바꿔가며 진출과 진입에 성공하고 저속 차량을 만나면 추월차로로 변경하는 등 완벽한 주행 능력을 보여줬다.자율주행차 5대는 교통 흐름에 맞춰 실선과 점선을 구분해 차로를 변경하며 안전하게 2시간 30분을 달려 목적지인 대관령 TG에 무사히
현대차가 내년 2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에 맞춰 커넥티드 및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자율주행차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현대차는 고속도로 장거리 자율주행 시연과 함께 올림픽 기간 중 평창에서 누구나 미래형 자율주행차 시승 프로그램과 수소전기차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도 마련한다.2018 평창
현대자동차그룹이 대학생 대상 국내 최대 자동차 공모전인 '제 13회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 본선 대회를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개최했다.'현대자동차그룹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은 대학생들이 직접 자동차 실물을 제작해 겨루는 대회로,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자동차산업은 친환경과 더불어 자율주행차의 상용화가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자율주행차는 각종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기반으로 운전자의 개입없이 스스로 알아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차입니다.자율주행차는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을 기본으로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모발일 인터넷과 네트워킹 시스템의 발전으로 차와 차사이(V2V)는 물론 신호등이나 교통정보시스템 등 차와 인프라간 통신(V2I)을 통해 더욱 안전한 자동차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입니다.미국의 경우 차대차 통신기술이
카를로스 곤 닛산 회장 겸 CEO가 2017 CES를 통해 차량이 주행되고, 구동되며, 더 넓은 세상과 융합되는 방법을 변화시킬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일환으로 새로운 기술 및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닛산은 이를 통해 배출가스와 자동차 사고가 없는 미래 이동수단의 진보를 추진할 계획이다.곤 회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닛산은 처음부터 모든 종류의 차량에 최
포드자동차는 현지 시각으로 11일 개막한 ‘2016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미래 이동 수단의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동성에 대한 새로운 플랫폼, 개선된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웨어러블 기기 연구 등 다채로운 미래 혁신 기술들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포드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 플랫폼인 포드패스를 통해, 이동성 자체에 대한 혁신을 선도한다. 오늘 4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지난 달 29일 자문위원회를 열고 제3회엑스포 개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조직위는 이날 엑스포 일정을 매년 3월 셋째 주 금요일부터 7일간으로 정례화했다. 이에 따라 내년 열리는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2016년 3월 18일 부터 24일 까지 7일간 개최된다.조직위는 또 내년 엑스포에 테슬라, 구글, 애플, 사오미 등
무인자동차 분야 선도 국가를 꿈꾸고 있는 영국이 대규모 기금 조성 방안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은 현지시간으로 19일, 무인차량 분야의 협력 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2000파운드(약 360억원)의 기금을 제공하는 입찰자 모집과 테스트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패트릭 맥러플린 영국 교통부 장관은 이날 “2025년까지 9000억 파운드(약1621조 170
세계에서 가장 빠른 무인 자율 주행 차 ‘아우디 RS 7 파일럿 드라이빙 컨셉카’가 2014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대회 마지막 날 등장해 최고 속도 약 240km/h를 내며 2분대 랩타임으로 독일 호켄하임링 서킷을 완주했다.17개의 복잡한 커브로 구성된 4574km 코스를 무인 레이스로 완주한 아우디 RS 7 파일럿 드라이빙 컨셉카는 최대출력 5
자동차가 네트워크 기술과 융합됨에 따라 트래픽 정보, 과금 자동화 및 길 안내와 같은 다양한 사용자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는 법, 네트워크화된 자동차는 해커들에게 새로운 먹잇감이 될 우려가 있어, 자동차 해킹사고의 예방을 위한 기술 개발과 특허권 획득을 통한 기술 선점 시도가 높아지고 있다.IT 기업인 구글은 현재 가장 완성도
이미지넥스트가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된 어라운드뷰(AVM) '옴니뷰'가 독일 특장차 제작업체 G사 생산 무인 굴삭기에 적용, 원격제어 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장비구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이미지넥스트는 2007년에 설립된 전장 관련 ADAS 영상인식 관련 S/W, 카메라 원천 기술 보유기업으로 국내 최초 및 유일 AVM 시스템을 전 차종
교통사고 사상자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도요타가 자동차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자동운전 기술과 연결기술에 주력하고 있다.도요타는 자동운전 기술의 연구를 통해서 얻은 첨단 요소 기술이나 노하우를 이용, 차세대의 고도 운전 지원 시스템을 가능한 한 빨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도요타는 지난 7일 개막한 '제21회 I
운전자의 이상증후를 스스로 판단해 자동차를 자동 제어하는 운전자 건강진단기술에 관한 특허출원이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에 따르면, 운전자 건강진단기술에 관한 특허출원이 2009년까지는 한 해 4건 내외로 미미했으나, 그 후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해 2013년에는 8.5배 증가한 34건에 이르렀다.출원인을 보면, 현대차가 약 18%, 한국전자통신연구
이미지넥스트는 2일,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공동으로 무인발렛주차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무인발렛주차시스템은 이미지넥스트의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AVM)과 ETRI의 주차보조지원시스템(PAS)이 결합해 미래 무인자동차 상용화에 응용이 될 예정이다.무인발렛주차시스템은 차량 장착센서와 도로 인프라 정보를 융합, 출발지에서 주차공간까지 차
국내 최초로 정부에서 주최하는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경진대회가 오는 11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미래자동차 기술개발과 산학협력, 인력양성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주관한다.무인자율주행자동차는 빠르게 격변하는 스마트카(지능형 자동차) 분야를 대표하는 기술이며 혁신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