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라인업에 신규 투입되는 중형 SUV '토레스'는 당장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핵심 모델일 뿐 아니라 향후 선보일 신차 플랜의 진행 가능 여부를 결정짓는 교두보 같은 꽤 큰 의미를 갖는 모델이다. 다행스럽게도 신차 출시에 앞선 사전 계약에서 3만 대를 넘어서며 쌍용차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며 초반 반응은 긍정적이다. 2000만 원 후반에서 3000만 원 초반에 걸친 공격적 가격 책정과 현재 시장의 우위를 점한 경쟁모델의 세그먼트 틈새를 절묘하게 공략한 전략이 적절했다. 또 쌍용차 디자인 철학의 새로운 전
쌍용차의 새로운 중형 SUV '토레스(TORRES)' 외관이 13일 공개됐다. 외관 공개와 함께 토레스의 사전 계약도 시작했다. 토레스의 신차 가격은 트림에 따라 2690~3040만 원대다. 경쟁차로 지목해왔던 현대차 싼타페, 기아 쏘렌토 시작 가격보다 500만 원가량 저렴하다. 정확한 판매가격은 7월 공식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Retro) 감성을 적용한 토레스는 전면부에 짧고 반복적인 세로격자 모형의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일체형
자동차에는 운전자는 물론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해 주는 여러 가지 안전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중 충돌사고 때 순간적으로 가스를 팽창시켜 공기주머니(에어백)을 부풀려줌으로써 충돌로 인한 탑승자의 부상위험을 줄여주는 에어백은 안전벨트와 함께 대표적인 자동차 안전 시스템으로 손꼽힙니다.에어백의 작동원리나 효과는 이미 잘 알려져 있을 뿐 아니라 이제는 모든 자동차에 적게는 2개에서 많게는 10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사실 에어백의 역사는 꽤 오래된 편이지만 모든 승용차에 의무적으로 장착되기 시작한 것은 10여년
쌍용차가 코란도가 유럽 신차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 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은 물론 안전성까지 우수한 상품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테스트에서 코란도는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주행안전보조 시스템까지 총 4개 부문 전 영역에서 5스타 기준을 만족하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코란도는 첨단 차량제어기술인 딥컨트롤 시스템과 동급 최다 에어백(국내 기준)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사양을 확보함으로써 유럽의 까다로운 안전기준에서도 최고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
쌍용차의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에 가솔린 모델이 추가됐다. 13일부터 본격 판매가 시작된 코란도 가솔린은 1.5ℓ 터보 엔진(e-XGDi150T)을 탑재,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국내 SUV 중 유일하게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한 코란도 가솔린은 혼잡통행료와 공영ㆍ공항주차장 이용료 50~60% 감면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동급 최대 551ℓ(VDA213 기준) 적재공간을 자랑하는 코란도 가솔린에는 국내 최초로 15W 고성능 무선충전패드가 적용됐다.15W 고성능 무선충전패드는
미국 안전보험연구소(IIHS)가 충격적인 보고서를 내놨다. 자동차의 대표적인 안전 장치인 무릎 에어백(Knee Airbags)이 부상 위험을 줄이는데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 더 심각한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IIHS의 베키 뮬러 수석 엔지니어는 "많은 사람들이 무릎에어백을 신뢰하고 있지만 우리가 실시한 예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그렇지 않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IIHS는 400개 이상의 전면 충돌 테스트와 미국 14개 주에서 발생한 충돌사고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라고 말했다. 베키 뮬러 엔지니어는 "스몰
쌍용자동차가 패밀리 SUV '코란도'의 터보 가솔린 모델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새롭게 출시될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넉넉한 실내 공간에 다운사이징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성능과 효율성, 낮은 자동차세에서 비롯되는 경제성,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 3인 이하 요즘 가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지난해 기준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가구의 78%가 3인 이하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쌍용차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코란도 디젤 모델에 이어 가솔린
쌍용자동차가 오는 26일 완전변경모델로 선보일 신형 '코란도'의 내외관 이미지와 일부 사양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18일 쌍용차에 따르면 신형 코란도는 1974년 1세대 코란도 등장 이후 2011년 코란도 C 출시로 5세대의 진화를 거쳐 8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모델이다. 신형 코란도는 역동성과 균형감을 강조한 외관과 최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된 실내 등 이전 모델에서 볼 수 없었던 완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쌍용차는 신차에 대해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인 로우앤와이드(Low&Wide) 기반에 활
제네시스 브랜드가 27일 신라호텔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G90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현대차 이원희 사장은 “지난 3년간 제네시스는 국내외에서 그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면서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및 최첨단 기술을 G90에 집중적으로 담아내었고, 이를 통해 제네시스는 고객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G90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 2015년 브랜드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인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이날 출시를 계기로 차
[부산] 기아차 '니로'가 고성능 스마트 전기차로 새롭게 탄생했다. 기아차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니로 EV’의 내∙외장 디자인과 각종 첨단사양들을 공개했다.EV전용 디자인을 갖춘 니로 EV는 1회 충전으로 최소 380km 이상(64kWh 배터리 기준, 자체 인증 수치)의 주행거리를 갖춘 것은 물론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외관은 정해진 모양을 반복 배치해 만드는 기하학적 파라매트릭 패턴을 적용한 바디칼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미래
쌍용차 G4 렉스턴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7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충돌안전성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27일 밝혔다.쌍용차의 대형 SUV G4 렉스턴은 2017년 KNCAP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충돌안전성 부문에서 별 다섯 개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G4 렉스턴에는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9에어백이
기아차가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수빈씨(여, 25세)에게 ‘올 뉴 모닝’ 1호차 및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7일 공식 출시된 ‘올 뉴 모닝’은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 동급 최고 연비, 당당한 디자인과 최적의 공간
기아차 ‘올 뉴 K7 하이브리드’가 10일,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신형 K7 하이브리드는 16.2 km/ℓ의 동급 최고의 연비를 구현하기 위해 고속 주행시 라디에이터 그릴과 라디에이터 사이에 위치한 플랩을 폐쇄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에어플랩’과 하이브리드 전용 휠을 적용했다.EV모드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엔진구동 시의 소음진동을 개선하기 위해
쌍용차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5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티볼리가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의 소형 SUV 티볼리는 2015년 KNCAP에서 총점 91.9점(100점 만점)으로 안전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KNCAP은 국토교통부가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자동차 제작사에게 보다
한국GM 볼륨 카 쉐보레 스파크의 차세대 모델이 2015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이후, 시장의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6년 만에 바뀐 겉과 속 모습의 변화가 전폭적이고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파워트레인의 수치도 만만치가 않다. 경차 세그먼트에 어울리지 않는 첨단 편의사양들도 가득하다.차세대 스파크는 GM이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A세그먼트를 대부분 책
쌍용차가 차세대 전략 모델로 개발해 온 ‘X100’의 양산형 콘셉트카인 ‘XIV-Air’와 ‘XIV-Adventure’를 ‘2014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유럽 주력 판매 모델을 선보이는 등 유럽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2일 밝혔다.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파리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4 파리모터쇼’ 프레스데이 행
피아트 해치백 500L이 리콜을 한다. 피아트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 판매된 500L의 안전벨트가 느슨하게 조립이 됐고 충돌시 무릎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한다고 밝혔다.대상 모델은 2014년에서 2015년 사이에 생산 판매된 2만 9500대다. 피아트는 해당 결함으로 인한 사고와 부상자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고 말했다.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5,4,3,2,1...100m는 족히되는 거리에서 신형 쏘나타(프로젝트명 LF)가 와이어에 끌려 시속 64km의 속도로 돌진하기 시작했다.차량 전면을 4분의 1로 나눠 운전석 쪽 25%만 충돌시키는 신형 쏘나타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가 시연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충돌시험장. 단단하게 고정된 장벽에 신형 쏘나타가 굉음을 내며 충돌한다.여기저기에 파편이 날린다. 충돌시험장은 일순 정적에 빠졌고 곧 이어 처참하게 망가진 신형 쏘나타가 지게차에 실려 이 과정을 지켜본 기자들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놀라움은 여기부터
현대자동차가 26일, 서울 하얏트호텔(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볼룸에서 ‘신형 제네시스’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신형 제네시스’는 2008년 현대차 최초의 후륜구동 럭셔리 세단으로 개발돼 첫 선을 보였던 1세대 제네시스를 완전히 탈바꿈시켜 스타일, 주행성능, 안전성능 등 모든 면에서 진일보한 프리미엄 세단이다.‘신형 제네시스’는 현대차가 ‘세계 유수의
기아자동차가 2014년형 ‘모닝’과 ‘레이’의 출시를 기념해 9일부터 10월13일까지 35일간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퍼즐게임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퍼즐 투게더(Puzzle Together)’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벤트는 참여 고객들이 간단한 휴대폰 인증 후 ‘모닝’과 ’레이’의 사진을 완성할 퍼즐 조각을 맞추는 3단계 게임에 참여하고 모바일 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