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최근 출시되는 신차에 대부분 기본 탑재되는 주행 안전 기능 중 보행자 감지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의 야간 주행 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현지시간으로 30일, IIHS는 보행자 사망 사고의 75%가 야간에 발생한다고 밝히고 2021년에도 미국에서 전년 대비 보행 사망자가 13% 증가한 7300명에 이르렀다고 강조하며 이들 중 75%가 야간에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또 자동차 긴급제동시스템 테스트는 지난 2019년 차대 차에서 차대 보행자로 확대되며 시스템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나 여전히 증가
국산 SUV를 대표하는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기아 텔루라이드가 미국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평균 이하 점수를 받았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18일(현지 시각) 중형 SUV 측면 충돌 테스트 결과를 발표하고 18개 모델 가운데 10개가 최우수 등급인 'G(Good)'를 받았다고 밝혔다.G 등급 모델에는 포드 익스플로러, 인피니티 QX60, 토요타 하이랜더 등이 포함돼 있으며 폭스바겐 ID.4가 전기차로는 유일하게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IIHS는 "지난해 소형 SUV 평가에서는 20개 모델 가운데 1개만이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한국지엠, 기아, 한국닛산, 기흥인터내셔널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8개 차종 5만729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1만8282대의 경우 차량 이상 감지 시 운전자에게 경고등으로 차량 상태를 알려주고, 출력 등을 제한해 탑승자와 차량의 안전을 확보하는 안전 모드에서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가 확인됐다. 이 경우 구동장치 접지 불량에 따른 안전 모드 진입 시 가속이 지연되고 가속 페달 해제 시 차속이 완만하게 증가해 사고발생 가능성
닛산 패스파인더와 무라노 등 인기 모델이 화재 발생이 우려되는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리콜 대상 모델은 전세계에 판매된 약 45만대로 이 가운데 약 35만대가 미국에서 판매된 것이라고 밝혔다.NHTSA는 ABS 액츄에이터의 씰에서 흘러나온 오일이 전자기판의 단락으로 이어져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리콜 사유를 밝혔다. 해당 모델은 닛산 맥시마(2016~2018), 무라노(2015~2018), 패스파인더(2017~2019), 인피니티 QX60(2017~2019) 등이다.닛산의 ABS 관련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캐딜락, 인피니티, 메르세데스-벤츠, 다임러트럭, BMW 등에서 제작 및 수입 판매한 32개 차종 2만145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먼저 한국지엠에서 제작 판매한 말리부 1만5631대의 경우 연료분사관련 데이터 처리과정에서 배열순서가 변경되어 주행 중 시동꺼짐 및 시동불가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리콜 대상은 2017년 5월 15일에서 2018년 11월 30일 사이 제작된 모델이다.이어 2016년 8월 24일에서 2017년 7월 12일 사이
재규어 랜드로버 디젤 엔진 재 리콜과 함께 현대차를 포함한 무더기 리콜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만트럭·다임러트럭·현대차·기아차 등 10개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자동차 43개 차종 4만0338대의 리콜을 발표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4 등 7개 차종 1만9561대는 2018년 10월부터 시행한 디젤엔진 리콜의 적정성이 부적절했던 것으로 조사됐다.재규어 랜드로버는 기존 시정방법을 변경하고 리콜 대상을 기존 1만6022대에서 3539대가 추가된 총 7개 차종 1만9561대로 확대했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기존 리
닛산 중형 SUV 무라노가 미국에서 제동장치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대상 모델은 2009년형 8만6265대다. NHTSA에 따르면 무라노 ABS 유압 제어 장치의 부식 방지 첨가제가 브레이크 오일과 반응해 밸브가 제대로 닫히지 않는 현상으로 이어졌다.밸브가 제때로 닫히지 않으면 제동에 문제가 생겨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 NHTSA에는 이 문제와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14건의 사고가 보고됐으며 지금까지 484건의 불만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닛산은 리콜 대상 차량 가운데 약 0.4%에서 결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한국닛산이 지난해 8월 뉴욕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6세대 신형 알티마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통과했다. 국내 출시 시기는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이르면 올 하반기로 예상된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닛산은 지난 23일 신형 알티마의 가솔린 2.0, 2.5 모델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향후 국토교통부의 연비 책정 등 비교적 간단한 인증 과정만을 남긴 신형 알티마는 올 하반기 출시가 예상된다.국내에 앞서 지난해 북미 판매가 시작된 6세대 알티마는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
2016년과 2017년 전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오르며 명성을 떨쳐온 닛산의 베스트셀링 SUV '엑스트레일(X-Trail)'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선보인 엑스트레일은 동급 수입 경쟁모델인 혼다 CR-V, 토요타 라브4와 비교해 가장 긴 휠베이스로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을 매력으로 내세웠다. 여기에 총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는 엑스트레일의 국내 가격은 엔트리 트림의 경우 3460만원으로 책정해 경쟁력을 더한 모습이다. 지
닛산은 28일(현지시각) 미국 LA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8 LA 모터쇼'를 통해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무라노(Murano)'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2014년 4월 뉴욕 오토쇼를 통해 3세대 모델이 공개된 이후 첫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이번 모델은 전면부 더욱 명확한 인상을 자랑하는 'V-모션' 라디에이터 그릴을 시작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LED 헤드램프, 테일램프 그리고 안개등 등으로 보다 고급스럽고 날렵한 이미지가 강조됐다. 신형 무라노는 딥 블루피어, 모카
쉐보레가 지난 6월 북미에서 공개한 중형 SUV 블레이저의 가격이 일부 공개됐다. 시작 가격은 2만 9995달러로 경쟁차종인 포드 에지(3만 990달러)나 닛산 무라노(3만 1795달러)보다는 저렴한 편이지만 현대차 싼타페(2만 5000달러)보다는 높게 시작한다.2005년 단종되었던 블레이저(Blazer)는 이쿼녹스와 트래버스의 사이를 메울 중형 SUV로 국내에 들어오면 싼타페와 경쟁하게 된다. 엔진은 193마력 직렬 4기통 직분사 2.5L와 305마력 V6 3.6L 직분사 가솔린이고 모두 9단 자동변속기와 짝을 이룬다. 아이들 스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의 차량 21만5000대가 제동장치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에서 실시되는 이번 리콜은 ABS 엑추에이터의 회로 기판으로 브레이크 오일이 스며드는 결함이 발견된 때문이다.리콜 대상 차량은 2015년~2017년 닛산 무라노와 2016~2017년 맥시마(사진), 2017~2018년 패스파인더, 그리고 인피니티 브랜드의 2017년산 QX60이다.미 NHTSA는 해당 차량은 브레이크 오일이 회로 기판으로 누출되면 시동 후 ABS 경고등이 10초 이상 켜진다며 이런 증상이 발견되면 시설물이나 주변 차량에서 가급적
한국닛산이 회사의 기술적 방향성인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27일, 한국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세이프티 캠페인’을 개최했다.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는 차를 운전하고, 차에 동력을 공급하고, 차가 사회에 통합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한 닛산의 기술적 방향성이다.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세이프티 캠페인은 운전이 미숙한 운전자도 닛산의 주행 안전 기술을 통해 일반 운전자와 다름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안전 운전 캠페인이다.이날 행사에서는 닛산의
한국닛산이 국내 출범 10주년을 맞아 닛산 대표 모델에 대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연휴 기간동안 닛산 대표 차량들을 여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장기 시승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지난 2008년 한국에 처음 진출한 닛산은 10년 동안 알티마, 맥시마, 전기차 리프, SUV 패스파인더 등 수준 높고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에 한국닛산은 1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작년 한 해, 450
한국닛산이 국내에 진출한 이래 최단 기간 연 5000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하지만 ‘알티마’와 ‘무라노 하이브리드’를 제외한 나머지 모델들은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판매 구조가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닛산은 지난 10월까지 536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수치로,
한국닛산이 역대 최단기간 연 5000대 판매 돌파를 기념, 11월 한달 간 자사 대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특별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닛산은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전년 대비 16% 증가해 국내 진출 이후 가장 빠르게 연 5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특히, 수입 중형 세단 최초 2000만원대 알티마를 필두로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
한국닛산은 9월 한달 동안 닛산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및 주유상품권 지원 등 고객 감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닛산의 대표 모델인 프리미엄 SUV 무라노, 다이나믹 세단 알티마가 미국 J.D.파워 ‘2017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APEAL)’에서 중형 SUV, 중형세단 부문에서 각각 1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마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 J.D.파워가 실시한 2017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극과 극의 성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차종별 최우수 모델에 단 한 대도 선정되지 못하였지만, 기아차는 니로(소형 SUV), 쏘울(소형 MPV), K7(대형차)이 각 부문 1위로 선정됐다.J.D.파워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APEAL)는 2017년형 자동차를 구매한 7만 명의
한국닛산이 ‘알티마’와 ‘무라노’가 미국 JD파워가 실시한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APEAL)’에서 각각 ‘중형차’와 ‘중형 SUV’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사에서 닛산 브랜드 중 알티마는 평가점수 826점을 획득해 ‘중형차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7년형 무라노 역시 ‘중형 SUV’ 부문에서 837점을 기록하며 최고
한국닛산이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에 다이내믹 세단 알티마, 최고급 스포츠세단 맥시마, 프리미엄 SUV 무라노 등 닛산의 대표 모델 3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은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다. 자타공인 조선 최고의 침구술 실력자 허임(김남길 분)이 돌연 2017년 서울에 떨어져 현대의학을 신봉하는 빈틈없는 여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