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BMW 모토라드가 미들급 라인업인 F 제품군의 투어링 엔듀로 ‘뉴 F 800 GS’, ‘뉴 F 900 GS’ 및 ‘뉴 F 900 GS 어드벤처’를 신규 출시한다. BMW ‘뉴 F 800 GS’, ‘뉴 F 900 GS’ 및 ‘뉴 F 900 GS 어드벤처’는 기존에 선보인 F 750 GS, F 850 GS와 F 850 GS 어드벤처의 후속 모델로, 각각의 콘셉트에 맞춰 향상된 성능으로 라이더에게 순수한 라이딩의 즐거움을 선사한다.새로운 F 제품군의 GS 모델들은 최신 2기통 직렬 엔진을 탑재해 역동적인 주행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1964년 1세대 모델의 글로벌 첫 등장 이후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아메리칸 머슬카의 아이콘 포드 '머스탱'이 9년 만에 7세대 완전변경모델로 국내 새롭게 출시됐다.15일, 포드코리아는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자사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머스탱의 7세대 완전변경모델 '올-뉴 포드 머스탱'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은 역대 가장 혁신적인 변화를 거쳐 1세대 머스탱 고유의 DNA를 계승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디지털 진화를 마친 사용자 맞춤형 내부 디자인 등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제주도에 매화가 만개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일주일도 되지 않아 코끝이 시린 매서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대부도는 바닷바람까지 거세 제네시스 G80(부분변경)과 함께 겨울 추위를 제대로 맛볼 수 있게 했다.3세대의 마지막 부분 변경이 될 수도 있는 G80은 제네시스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의 핵심 모델이다. 모델명에서 브랜드명으로 전환한 2016년 이후 글로벌 시장 누적 100만 대 기록을 세우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안방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 BMW를 견제하는 유일한 국산차이기도 하다. 제네시스는 이런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글로벌 완성차 판매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쏠림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지난해 국내 시장은 현대차 '그랜저'와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가 각각 국산과 수입차 판매에서 베스트셀링 1위를 차지하며 준대형 세단 인기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특히 올해는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간판급 준대형 세단 'G80' 3세대 부분변경모델이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하며 지난해 그랜저에 이어 국내 세단 판매를 더욱 늘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2023년 한 해 동안 제네시스 국내 판매는 12만 6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샤오미(Xiaomi)가 만든 전기차 SU7이 베일을 벗었다. 레이쥔 샤오미 CEO는 28일 예정된 전기차 기술 컨퍼런스에 앞서 자신의 X 계정에 SU7 공식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쿠아 블루, 아름답지 않은가"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한 SU7은 그러나 포르쉐 타이칸, 테슬라 모델 S와 흡사한 외관으로 독창적인 모습은 찾아 보기 힘들었다.후드에 샤오미 앰블럼을 배치한 SU7은 물방울을 닮은 헤드 램프 형상과 블랙 하이그로시로 간결하게 마감한 에어인테이크 홀로 전면부를 구성했다. 측면에는 심리스 아웃 사이드 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2020년 3월, 3세대 모델이후 3년 9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G80' 3세대 부분변경모델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신차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 반영된 기존 모델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한 외관, 고급스러우면서 하이테크한 감성의 실내 디자인, 다채로운 편의 및 안전사양 탑재 등이 주요 특징이다.3세대 부분변경 G80 외관 디자인은 먼저 전면부의 경우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구현해 정교하고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13일, G80 부분변경 모델 실내외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G80는 2020년 3월 출시된 3세대 모델의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 3년 9개여월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G80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라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기존 모델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전면부 크레스트 그릴에는 이중 메쉬 구조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화려함을 강조했다.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 간판급 콤팩트 SUV '투싼'이 3년 만에 4세대 부분변경모델로 새롭게 출시된다. 신차는 기존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계승한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을 비롯해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플로팅 콘솔 등으로 실내를 대폭 변경했다. 6일 현대차는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간팝급 준중형 SUV '더 뉴 투싼'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투싼은 더욱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신차 수준의 변화로 실용성을 갖춘 내장 디자인을 구현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N라인 모델을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외관 디자인의 더욱 극적인 변화가 아쉽지만 일반 모델뿐 아니라 이전 세대 'GV80'에 비해 디테일과 고급감이 강화되고 무엇보다 동급 프리미엄 수입차와 견줘도 부족함 없는 스포티한 달리기 성능이 인상적이다. 더 깔끔한 모습으로 확장된 실내 디스플레이는 시인성뿐 아니라 조작감이 우수하고 GV80 1세대 모델에서 시작된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은 놀라운 속도의 발전을 거듭한 모습이다.올해 10월 본격적인 국내 판매가 시작된 제네시스 'GV80 쿠페' 3.5 터보 모델을 서울 도심 위주로 경험해 봤다. 먼저 G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기아가 ‘더 뉴 K5’의 사전계약을 25일부터 시작한다. K5는 1세대부터 디자인과 혁신성을 높이 인정받은 기아의 대표 중형 세단이다.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K5는 지난 2019년 출시한 3세대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미래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사양을 적용해 더욱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K5의 외관은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더욱 강렬하게 진화했다. 전면부는 심장박동을 연상시키는 주간주행등(DRL)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으로 재해석해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연출했으며 날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 간판급 SUV 'GV80' 첫 부분변경 모델과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GV80 쿠페'가 마침내 완전 공개됐다. 지난 26일 제네시스 브랜드는 GV80와 GV80 쿠페 출시에 앞서 제네시스 수지에서 '제네시스 GV80 · GV80 쿠페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갖고 국내 미디어에 신차를 처음으로 선보였다.GV80는 지난 2020년 1월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17만대 이상 판매되며 국내 럭셔리 SUV시장을 이끌어온 제네시스 브랜드 첫 번째 SUV로 프리미엄 감성과 최첨단 기술의 완벽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4일 올-일렉트릭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와 메르세데스-AMG의 고성능 전기 주행의 비전을 담은 쇼카 ‘비전 AMG’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680 SUV’는 마이바흐만의 독보적 럭셔리함과 우수한 순수전기차 기술력이 결합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첫 순수전기차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 섬세한 장인정신으로 완성된 안락한 실
폭스바겐코리아가 7인승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100대 한정판 모델 '티구안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을 공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은 폭스바겐의 고성능 R 브랜드 디자인 요소를 추가한 모델로 다이내믹한 스포츠 디자인의 SUV를 원하는 국내 고객들 의견을 반영해 제작됐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의 가장 큰 특징은 공식 R-Line 보디 킷이 적용된 외관으로 전면부에 차체와 동일한 컬러의 R-Line 프론트 범퍼가 장착됐다. 또 차체 측면 사
한낮 폭염이 지속하면서 평소에는 나타나지 않는 자동차 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 중 분명 충분한 상태인데도 연료 경고등이 켜지는 일이 대표적인데요. 오늘은 연료의 증발가스 때문에 엔진경고등이 켜지는 일이 왜 발생하는지 알아 보겠습니다.일반적으로 자동차 연료탱크 내의 휘발유는 정차 또는 주차 중에 연료탱크 주변을 지나는 배기머플러나 노면의 온도 등으로 인해 다량의 증발가스가 발생하고 연료탱크 내부압력을 상승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휘발성이 강한 자동차 휘발유의 경우 높은 온도일수록 연료의 증발량이 증가하는데 요즘
쉐보레가 부분변경 '트레일블레이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차는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워진 실내 디자인 등 완전변경급 변화를 통해 상품성이 강화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신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 최신 디자인 언어와 패밀리룩을 적용해 한층 세련되고 진보된 디자인을 만들어 냈다.전면에는 쉐보레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듀얼포트 그릴이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상단과 하단을 가로지르는 크롬 그릴바는 한층 두툼하게 디자인돼 강인한 인상을 전달한다. 또 상단에 위치한 LED
아우디코리아는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 'S8 L TFSI'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출시하고 오는 6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신차는 아우디 대형 플래그십 세단 'A8'에 고성능 스포츠 성능을 더한 S모델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역동성을 부여해 일상에서도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아우디 고성능 라인업 S모델의 'S'는 최고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을 의미하며, 모터스포츠 DNA를 계승한 독보적 기술로 일상에서 안락한 주행을, 때론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만끽할 수 있
혼다코리아가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취급용이성을 갖춘 미들급 스크램블러 스타일의 ‘CL500’을 9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CL500은 혼다코리아에서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스크램블러 모델로, 도심 주행, 교외 투어링, 가벼운 오프로드 등 다양한 노면 상황에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모터사이클이다.혼다 CL500은 1960~1970년대의 스트리트 스크램블러 ‘CL’ 시리즈를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해 탄생한 모델이다. ‘Express Yourself(너 자신을 표현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라이더를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자동차 추격신 가운데 최고의 장면은 케이퍼 무비의 진수를 보여준 오리지널 이탈린안 잡(1969년)에서 나왔다. 오픈 마켓 이베이가 영국에서 벌인 설문 결과로 오스틴 미니 쿠퍼 S(1967년)가 금괴를 싣고 도주하는 장면을 최고로 뽑았다.오스틴 미니 쿠퍼 S는 요즘 영화의 스피드와 비교할 수 없는 안전 속도(?)로 이탈리아 토니노 도심에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다. 그런데도 최고의 추격신으로 선정된 것은 미니 쿠퍼 S가 좁은 상가 사이는 물론 건물 내부 계단과 지하로 심지어 좁은 하수구와 옥상, 대형 건물 지붕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리터급 모던 크루저 모터사이클, 혼다 ‘2023년형 레블1100’이 24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혼다 레블 시리즈는 젊고 모던한 이미지로 전 세계 밀레니얼 세대는 물론 폭넓은 연령대에서 호평과 사랑을 받는 모터사이클이다. ‘레블1100’은 혼다의 독자적인 기술로 자동 변속의 편리함과 수동 변속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레블 1100T DCT’, 6단 수동 변속기를 채용한 ‘레블 1100 MT’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파워 유닛은 1084cc 270도 크랭크 수랭식 직렬 2기통 엔진을 채
제네시스가 미국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Genesis House)'에서 세계 최초 공개한 ‘GV80 쿠페 콘셉트(GV80 Coupe Concept)’가 현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디자인으로 양산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해외 자동차 매체 모터1은 최근 "현대차가 제네시스 GV80 쿠페 생산을 승인한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현대차 본사는 그러나 "제네시스 GV80 쿠페 양산과 관련해 아무 확인도 해 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토헤럴드는 제네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