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세상 모든 반려견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자율주행차가 등장했다. 현대차는 1일(현지 시간)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 '현대자동차 월드와이드'를 통해 AI를 활용한 '도그빌리티(Dogbility)를 공개했다.모든 반려견이 자율적이고 자동화된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우절 이벤트로 기획한 도그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연구개발 1, 2팀, 인체공학 연구개발팀, 첨단 모바일 솔루션팀, 그리고 첨단 로보틱스 1, 3팀 등 현대차 첨단 부서와 엔지니어를 총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그모빌리
메르세데스 벤츠가 부품을 조달하지 못해 리콜 수리를 하지 못하는 황당한 상황에 직면했다. 벤츠는 최근 냉각수 펌프 결함이 발견된 차량 소유주에 리콜 내용을 알리면서 "필요한 부품을 구할 수 없어 당장 리콜 수리가 불가능하다"라며 "운전자 주의가 필요하고 가능하면 운행을 하지 않거나 줄여야 한다"라고 통지했다.만우절 농담 같은 이 얘기는 벤츠가 차량 소유주에게 보낸 문서가 사실로 확인되면서 유럽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냉각수 펌프 결함이 발견된 리콜 대상 차량 80만대 대부분은 유럽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작년 12월 해
현대차가 기존 계기반을 대체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스티어링 휠 터치 스크린' 개발을 추진한다. 운전대가 계기반을 가리는 단점을 보완하고 자율주행 시대 전환에 맞춰 개발하는 스티어링 휠 터치 스크린은 현대차가 최근 독일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하면서 알려졌다.스티어링 휠 터치 스크린 개념은 단순하다. 일반적인 자동차 계기반은 운전대에 일정 부분이 가려지는 단점이 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운전대 중앙에 계기반 크기 정도 스크린을 달아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간단한 메뉴 조작이 가능하게 했다.대부분 자동차에
그럴듯한 거짓말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날 '만우절'이다. 만우절 기원은 여러 가지 '썰'이 있지만 프랑스에서 시작해 500년 넘게 이어져 왔다는 것이 정설이다. 가까운 사람들이 가벼운 농에 그치는 일이 많지만 요즘 만우절에는 기업들이 귀를 의심하게 만들면서도 솔깃한 거짓말로 관심을 끌기도 한다. 간혹 만우절에 툭 던진 가벼운 거짓말이 실현되는 일도 있고 폭스바겐이 볼츠바겐으로 사명을 바꾼다고 했다가 주가 조작설에 휘말리는 일도 있다.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시선을 끌었던 만우절 거짓말은 2018년 일론 머스
현대차가 작년 만우절에 깜짝 공개했던 농담같은 모델들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차는 2020년 만우절(4월 1일)에 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수소 전기차 넥쏘 심지어 콘셉트카 프로페시 고성능 버전 'N' 이미지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는 당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N 버전으로 꾸며진 3개 모델을 공개하면서 매우 진지하게 "만우절 장난 대신 여러분 의견을 묻는다"라고 했다. 만우절 이벤트 정도로 생각했지만 이 가운데 펠리세이드 N에 대한 네티즌과 시장 관심은 대단했다. 현대차가 만우절에 공개한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지난 1일 만우절을 기념해 현실에 존재하지 않지만 한 번쯤 상상할 수 있는 N 라인업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선보였다. 만우절(April Fool's Day)은 매년 새 해가 시작되는 날을 4월 1일에서 1월 1일로 바꾼 프랑스에서 유래됐다. 새해 첫 날이 바뀐 것을 모르거나 깜박한 사람을 놀리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거짓말로 사람을 유쾌하게 만드는 만우절은 개인뿐 아니라 기업에게도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경쟁을 벌이기도 한다. 자동차 회사도 예외는 아니다.현대차 고성능 N 브랜드는 이번 만우
만우절 얘기가 아니다. 현대차가 터치 스크린이 장착된 스티어링 휠 리모컨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탑기어는 현지시각으로 28일, 버튼으로 작동하는 기존의 리모트 컨트롤 대신 명함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달린 현대차의 새로운 스티어링 휠을 소개했다. 작동은 일반 터치스크린과 다르지 않다. 센터 모니터와 연동한 메뉴가 디스 플레이에 표시되고 필요한 기능을 터치하면 작동하는 식이다. 휴대전화 핸즈프리, 메시지 송수신, 오디오 등을 이 디스플레이로 조작할 수 있다. 기존 버튼의 기능을 터치 스크린으로 옮겨 놓은 정도로 보면 된다.조작이 간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파산을 선언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몇 시간 안에 중요한 뉴스'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히고 곧 "돈을 모르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테슬라가 완전히 파산했다는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일론 머스크의 파산 소식은 그러나 만우절 농담이었다. 그는 곧바로 농담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일론 머스크의 만우절 농담은 테슬라가 4개월 이내에 파산할 것이라는 빌라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존 톰슨의 전망을 비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존 톰슨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각) "테슬라는 수익을 내야 하는 기업
혼다가 영국에서 CR-V 로드스터 컨셉트 버전을 오는 4월 1일에 런칭한다고 밝혔다. 혼다는 CR-V 로드스터 컨셉트의 판매는 올 여름 시작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CR-V 로드스터 컨셉트 버전은 드롭탑을 싹둑 잘라버렸다. 지붕이 없는 오픈카인셈. 혼다는 드롭탑이 잘려나간 날카로운 부위를 그대로 살리고 앞면에서 뒷면으로 이어지는 매끄러운 라인을 살리기 의해 B필러와 C 필러까지 제거해 버렸다.과감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고는 있지만 공개될 CR-V 로드스터 컨셉트는 프로토타입으로 실제 주행이 가능한 상태는 아니다. 혼다는 자동차의 강성
혼다가 운전자의 감정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경적음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미니밴 오딧세이에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카 혼 에모지(Car Horn Emojis)는 누군가에게 감사 표시를 하거나 화가 났을 때, 심지어 자동차에 접근하는 동물에 각각 다른 경고음을 내는 7개의 이모티콘으로 구성됐다.운전자가 상황에 맞춰 스티어링 휠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자신의 감
만우절(April Fool's Day)은 매년 새 해가 시작되는 날을 4월1일을 1월1일로 바꾼 프랑스에서 유래됐다. 새해 첫 날이 바뀐 것을 모르거나 깜박한 사람을 놀리면서 시작됐다. 거짓말로 사람을 유쾌하게 만드는 만우절은 개인뿐만 아니라 각 기업도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경쟁을 벌이기도 한다. 자동차 회사도 예외는 아니다. 브랜드별로 어떤 거짓말
르노삼성차가 15일 온/오프라인 상에서 QM3 경쟁차종에 대한 도발적인 영상을 공개, 원활한 공급 물량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여 이목을 집중시켰다.르노삼성차는 15일 자사 페이스북 등 SNS는 물론 삼성역 지하철에 마련된 DMT에 경쟁 차종을 도발하는 듯한 QM3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서 QM3 차량들은 축구 경기를 준비하는 듯 하나의 팀으로
MINI가 4월 1일 만우절을 맞이해 작년 11월 출시 이후 1200여대가 판매된 인기 모델 MINI 5도어의 힙합 에디션인 ‘MINI YO!MAN’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MINI 5도어 ‘YO!MAN’은 뉴 MINI 5도어 모델에 힙합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자유로운 스타일을 더한 스페셜 에디션이다.MINI 5도어 ‘YO!MAN’ 에디션은 외관부터 독특함을
아큐라가 현지시간으로 1일, 알파벳순 순위를 선정하는 이색 랭킹에서 미국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아큐라는 이번 알파벳순 미국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선정에서 28주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중요한 이정표 달성을 축하했다.1986년 3월 일본 자동차메이커 최초로 럭셔리 브랜드로 소개 된 아큐라는 아우디, BMW
10년 前 4월은 홍콩의 유명 배우이자 가수였던 장국영의 만우절 자살 사건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영웅본색과 아비정전 등의 영화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그가 거짓말 같이 자살을 하면서 많은 팬들을 충격 속에 빠트렸죠.우리나라 자동차도 어수선하게 시작을 했습니다. 유사 휘발유로 맹위를 떨쳤던 ‘세녹스’ 논란이 다시 점화가 됐고 기아자동차와 당시 지엠대우가
아일랜드 일부 지방에서 음주운전이 허용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ABC뉴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아일랜드 카운티케리(County Kerry)의 지역 의회에서 이번 주 투표를 통해 지방 운전자들의 음주운전을 법적으로 허용하는데 찬성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의회는 5표 대 3표로 12석 부재, 7명 기권한 가운데 시골에 거주하는 운전자가 2~3잔
수륙 양용차로 변신한 MIIN가 경인 아라뱃길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여름철만 되면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서 독특한 퍼포먼스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아쿠아 MINI’가 이번에는 수륙양용차로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MINI 요트맨(가제)은 MINI 컨버터블 모델을 수륙양용차로 개조한 모델로 경인 아라뱃길 인천터미널을 출발해 김포 갑문에 도착하는 일정
BMW가 ‘무인 러닝 코치’ 기능을 소개했다.BMW가 2012년 런던올림픽 공식 스폰서로서 운동을 통해 고객들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BMW 홈페이지에 따르면 ‘무인 러닝 코치’ 기능은 운전자가 도로를 뛰는 동안 자동차가 안전한 거리를 두고 뒤에서 따라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달리는 동안 동기부여를 위해 자동차의 외부 스피커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