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카 시대가 열렸다. 알파벳 구글 자율주행차 사업을 담당하는 웨이모(Waymo)는 5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세계 최초의 상용 서비스 '웨이모 원(Waymo one)를 시작한다고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웨이모 원은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율주행차로 서비스를 할 예정이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 피닉스와 교외 지역 4곳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웨이모 원 서비스는 그러나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여한 400명만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4월 시작된 웨이모의 시범 운행에 참여한 이들은 피
한국닛산이 2017 서울모터쇼에서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주제로 컨셉트카 그립즈, 자율주행 로봇카 에포로와 닛산 대표 모델들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도전적인 브랜드 닛산’의 혁신과 짜릿한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는 ‘배출가스가 없고,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없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닛산의 새로운 청사진이
자율주행으로 경기를 하는 모터 스포츠의 등장이 멀지 않아 보인다. 수백억원대의 몸값을 자랑하는 수퍼 레이서 대신 인공지능(AI)과 여러 개의 센서와 라이다, 카메라 등을 이용해 시속 수 백 km의 속력으로 질주하는 로봇카가 주역이다. 국제자동차연맹(FIA)는 이미 자율주행차 레이싱 시리즈를 승인했고 경기에 출전할 머신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