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가 미세먼지 유발원 가운데 하나인 자동차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는 반면 교통수단보다는 레저용이라는 인식이 높아 이용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출, 퇴근과 근거리 이동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전용도로 등 인프라의 부족으로 이용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이 자전거 이용경험이 있는 만 19세~59세 수도권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 및 공공자전거 서비스 관련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전거 이용자 88.8%가 교통 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