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솔린 엔진은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중이다. 전통적 자연흡기에서 벗어나 다운 사이징 터보가 대세로 떠오르며 제조사나 소비자 모두에게 합리적 선택지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디젤 못지 않은 효율과 토크로 친환경성까지 갖추며 가솔린 엔진의 선택 비중은 놀라운 속도로 증가 추세에 있다.가솔린 터보 엔진의 확대는 대세로 떠오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도 확인된다. 최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된 국내 완성차 브랜드의 SUV 모델 중 디젤 엔진 비중은 46.8%인 24만7285대인 반면 가솔린 엔진은 40.4%인
쌍용차의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에 가솔린 모델이 추가됐다. 13일부터 본격 판매가 시작된 코란도 가솔린은 1.5ℓ 터보 엔진(e-XGDi150T)을 탑재,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국내 SUV 중 유일하게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한 코란도 가솔린은 혼잡통행료와 공영ㆍ공항주차장 이용료 50~60% 감면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동급 최대 551ℓ(VDA213 기준) 적재공간을 자랑하는 코란도 가솔린에는 국내 최초로 15W 고성능 무선충전패드가 적용됐다.15W 고성능 무선충전패드는
쌍용자동차가 패밀리 SUV '코란도'의 터보 가솔린 모델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새롭게 출시될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넉넉한 실내 공간에 다운사이징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성능과 효율성, 낮은 자동차세에서 비롯되는 경제성,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 3인 이하 요즘 가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지난해 기준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가구의 78%가 3인 이하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쌍용차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코란도 디젤 모델에 이어 가솔린
르노삼성차가 6월 30일까지 ‘SM6 & QM6 스타일리시 듀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프리미엄 중형세단 SM6와 중형 SUV QM6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하는 의미로 마련됐다.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구매청약 후 차량을 출고한 고객뿐만 아니라, 온라인 견적 저장 또는 시승 및 구매상담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경품을 제공한다.먼저 르노삼성차 홈페이지의 e-쇼룸에서 온라인 구매 청약 후 SM6 또는 QM6를 출고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국내 전 지점에서 사용 가능한 하얏트 호텔 상품권 50
모두의 예상대로 SUV 시장은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4월 한 달, SUV는 총 5만588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 4만2997대 대비 17.7% 증가했고 세단은 18.1% 감소한 5만8070대를 기록했다. 4월 가장 많이 팔린 모델도 현대차 싼타페, 바로 SUV다.싼타페가 1만 대 이상 판매됐지만 SUV 시장 지배력 확산에는 쌍용차 티볼리가 불을 붙이고 경쟁 구도를 만든 현대차 코나의 기여도가 컸다. 두 모델의 소형 SUV 시장 점유율은 60% 이상, 여기에 기아차 스토닉, 르노삼성 QM3, 쉐보레 트랙스도 언제든 치고 나
르노삼성자동차가 2019년형 SM6 출시를 기념해 라운지 운영, 전시장 방문고객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M6는 2019년형 출시 이후 전년 동월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실적을 기록 중이다.12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회사는 2019년형 SM6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서울 서초구 신세계 강남 파미에스테이션에서 SM6 라운지를 운영한다.SM6 라운지에서는 신규 컬러인 ‘보르도 레드’를 중심으로 한 차량 전시 및 르노삼성차 전자상거래 시스템인 ‘e-쇼룸’ 체험, 음료 제공, 현장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등
쌍용차가 새 엔진을 탑재한 G4 렉스턴의 가솔린 모델을 10월 출시한다. 유럽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거부감이 높아진 디젤모델을 대체하고 파워트레인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G4 렉스턴에 탑재되는 엔진은 쌍용차가 3년전 개발을 시작한 가솔린 터보 패트롤 엔진이다. 이 엔진의 제원은 차후 공개된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프랑크푸르트 모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자유와 모험을 상징하는 정통 SUV 브랜드 지프의 소형 SUV 레니게이드의 세련되고 강인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한 디젤모델 ‘지프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을 출시했다.올해 7월까지 1033대가 판매되며 수입 소형 SUV 시장 1위를 달릴 만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지프 레니게이드는 자유로운 정신을 상징하는 반항적인 디자인,
기아차가 스팅어의 진짜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팅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서킷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앰은 서킷주행, 짐카나, 로드 드라이빙 등 스팅어 3.3 터보, 2.0 터보, 2.2 디젤모델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서킷 주행 교육과 2017 KSF(Korea Speed Festival) 경기 관람 등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S-클래스 기반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더 뉴 GLS와 스포티 SUV 더 뉴 GLE 쿠페를 공식 출시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GLS와 더 뉴 GLE 쿠페 출시를 통해 총 6종의 SUV 라인업을 구축하며 막강한 메르세데스-벤츠 SUV 풀라인업을 완성했다.더 뉴 GL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기술력이 총망
르노삼성차가 8월 내수 7713대와 수출 7527대를 판매해 총 1만5240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내수는 24.4%, 수출은 95.2% 증가한 실적으로 전체 판매가 51.5% 급증했다.8월 내수는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전 모델이 고르게 판매가 늘어 전월 대비 4.9% 증가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SM6는 4577대로 전월 대비 1.
미니맨 카렌스가 선호 사양을 대폭 추가하면서도 가격을 내린 신형을 출시했다. 26일 출시된 더 뉴 카렌스는 라디에이터 그릴, 안개등, 범퍼, 리어램프, 실버 스키드 플레이트 등의 디자인을 변경해 공격적인 외관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후면에도 투톤 타입의 리어 범퍼와 스키드플레이트, 기본 장착된 벌프타입 리어콤비 램프 신규 그래픽 적용으로 부렸고 측면부에는 새
최근의 화두는 역시 미세먼지이고 이에 따른 디젤차의 위기이다. 디젤승용차의 보급의 촉진제 역할을 했던 수입차 시장에서 승용디젤차의 판매가 줄기 시작했다. 일부 수입차종은 신차종에 디젤 모델을 제외하고 수입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예전에는 디젤모델은 중심이고 가솔린 모델은 제외하는 경향과 비교되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미세먼지의 주범이라는 인식과 함께 노
기아차의 카니발이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폭 보강한 '2017 카니발'로 재탄생했다. 14일 기아자동차는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개선한 2017 카니발과 2017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2017 카니발은 ▲충돌 정도에 따라 압력이 2단계로 조절돼 상해 위험을 줄이는 스마트 에어백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차량을 긴급
도요타가 8일 2016 올 뉴 라브4 하이브리드 발표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올 뉴 라브4 하이브리드는 첨단 E-four 시스템이 탑재된 4WD(4륜) 모델로 고객인도는 3월 말 부터다.2016 올 뉴 라브4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4260만원이다. 도요타 하이브리드 고유의 뛰어난 친환경 성능과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인 E-four를 탑재하고, 파워 백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16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6)’와 각 부문별 최종 후보 모델이 결정됐다. 협회는 7일, 올해 출시됐거나 연말까지 출시될 예정인 87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가격대 성능비와 혁신성, 대중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의 차 후보 최종 10개 모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의 차 후보 최종 10개 모델에는 현대차 아반떼
클린디젤은 없다. 클린 가솔린도 꿈 같은 얘기고 포스트 디젤로 거론되는 전기차도 전력 생산과정을 따져보면 더 하면 더 했지 청정에너지가 아니다.폭스바겐 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거부감이 확산하고 있지만, 디젤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적은 양의 연료로 더 많은 거리를 달릴 수 있고 더 저렴한데도 성능 수치는 높일 수 있다. 쉽게 가라앉을 파문이 아니
폭스바겐 사태는 아직도 진행형이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디젤엔진 기술을 지니고 있는 폭스바겐이 배기가스 기준을 맞추기 위한 무리수를 두면서 촉발된 이번 사태는 폭스바겐만의 문제가 아니다. 세상 모든 디젤차에 대한 불신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더한다. 벤츠나 BMW, 르노와 푸조 등 유럽 메이커 디젤차도 운행 중 질소산화물 등 유해 물질이 몇 배 이상 규정치보다 높아 디젤차 전반으로 문제가 확산하고 있다. 지난 130여년 내연기관차를 이끌어온 가솔린과 디젤간 균형이 깨지는 현장에 와 있다고 할 수 있다. 가장 큰 문
기아차가 2일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이달 15일 출시 예정인 ‘The SUV, 스포티지’ 2.0디젤의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지난달 27일 남양연구소 기아디자인센터에서 최초 공개한 ‘The SUV, 스포티지’ 는 2010년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혁신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탁월한 편의성에 이르
렉서스 중형세단 ‘2016 올 뉴 ES’의 국내 출시가 내 달 1일로 확정했다. 이날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일제히 판매에 들어가는 올 뉴 ES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ES300h와 3500cc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ES350 2종으로 구성됐다.2001년부터 국내에 판매된 ES시리즈는 수입차 시장 초기 ‘원조 베스트셀링 카’로 평가 받는 렉서스의 주력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