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여름 휴가철이자 교통사고 다발시기인 7월~8월을 대비해 도로교통공단은 피서객들의 편안한 여행길을 위한 안전운전 지침을 내놓았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7월은 월별 교통사고수가 연중 삼위권에 들 정도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달이다. 바캉스를 떠나는 여행객들로 도로가 혼잡해지는 만큼 사고도 증가하는 모습이다.휴가에 나서기 전 운전자들은 지난 6월 25일부터 ‘제2 윤창호법’인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음주운전 처벌기준이 대폭 강화된 것을 명심해야 한다. 기준에 따르면 면허정지 기준에 해당했던 알코올농도는 0.05%에서 0.03
기록적인 폭염과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도시를 탈출하는 사람을 늘게 하고 있다. 주말 수도권에서 빠져나가는 차량만 52만 대, 고속도로 통행량은 평소보다 많은 489만 대에 이르면서 곳곳에서 교통정체가 벌어졌고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날씨에 민감한 것은 자동차뿐만이 아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의 작은 실수하나만으로도 휴가는 평생 기억에 남을 악몽이 될 수도 있다. 장거리 주행과 폭염에 맞는 자동차 점검 요령과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의 안전을 위한, 휴가철 팁을 소개한다. 40대와 50대 음주운전, 20대 렌터카 사고 여름 휴가
도로주행을 할 때 지난 1년 동안 졸음운전을 경험했다는 운전자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목적지가 가까워 도착한 뒤 휴식하기 위해서”,“정해진 시간까지 최대한 빨리 도착하려고”등을 졸음운전의 이유로 내세우고 있지만, 졸음운전 교통사고 사망자가 다른 교통사고 치사율보다 2배 이상 높은것으로 드러났다.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