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2030 세계 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 세계를 누비며 부산을 알린 현대차그룹 아트카가 한국에 왔다. 현대차그룹은 17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특별 제작한 아트카를 최종 개최지가 발표되는 11월 말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순회 전시한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갈매기, 광안대교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과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감성적이고 컬러풀한 그라피티 디자인으로 랩핑한 제네시스 G80 기반의 아트카를 17일부터 내달 7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주미한국대사관 주관으로 열린 아프리카 및 카리브해 주요국 주미대사 초청 행사에 참석해 조태용 주미한국대사와 함께 각국 대사들에게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를 추진하는 한국과 부산의 비전을 강조하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주미한국대사 관저에서 열린 초청행사는 아프리카 및 카리브해, 태평양 연안 국가들과 교류협력을 돈독히 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주제와 개최 의의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아프리카에서는 말라위, 말리, 모리셔스,
현대차그룹이 2023년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연차총회 ‘다보스포럼’에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특별 전시하며 ‘한국의 밤’ 행사를 지원했다. 현대차그룹은 18일(현지시간) 한국의 밤 행사가 열린 스위스 다보스 아메론호텔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가 부착된 투명 유리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그 안에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를 전시했다고 밝혔다.한국의 밤은 다보스에 모인 각국 주요 인사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비전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중요 행사이다. 해외 정상을 비
현대차그룹이 2023년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일명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적극 힘을 보탠다.현대차그룹은 16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다보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문구가 랩핑 된 차량 58대를 운영,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모인 각국 주요 인사 및 현지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특히 현대차그룹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부산세계박람회 비전에 맞춰
현대차그룹이 지난 22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일명 ‘다보스포럼’에 참가해 인간중심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현대차그룹은 지영조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이 현지시간 24일 다보스포럼에 발표자로 참가해 인간중심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전환점에 선 역사’를 주제로 열렸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 2년여 만에 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3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소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IEVE 개최에 앞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글로벌 전기차 대표 브랜드 '테슬라'와 신흥 강자로 떠오른 '폴스타'의 신규 참가 계획을 밝히고 삼성SDI, 한국전력공사, 농기계 업체 대동, 도시형 전기삼륜차 DSEV, 전기선박 빈센 등이 제품 전시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직위는 이번 행사의 경우
[제주] 올해로 9회를 맞이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국내외 다양한 전기차 브랜드가 진출한 제주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세계 유일의 순수전기차로만 구성되는 IEVE는 오는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3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에는 글로벌 전기차의 대표 브랜드인 '테슬러'와 신흥 강자로 떠오른 스웨덴 '폴스타'가 새롭게 참가하며 더욱 큰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관람객 제한
수소 분야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수소도시가 완벽한 수소사회로 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너지, 교통, 냉난방 등 도시의 주요 기능들이 수소 에너지를 통해 이뤄지는 수소도시가 다양한 수소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실험기지 기능은 물론, 미래 수소사회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정 수석부회장은 이와 함께 지난 3년간의 수소위원회 활동을 높이 평가 한 뒤 “기후 문제에 대한 각국의 관심도를 감안해 수소위원회 차원에서 실현 가능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한 국제전기차엑스포(사진은 3회 행사 전경)가 오는 5월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엑스포는 제주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우선 협상자로 선정되면서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의 토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국토교통부와 함께 통일부·중소벤처기업부·농촌진흥청도 처음으로 공식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하게 됐다. 엑스포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전기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세계전기차협의회가 오는 5월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기간 중, 사전특별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D-1”인 5월7일 제4차 GEAN 정기총회․포럼과 제2차 ASEAN 10개국 EV포럼을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공식호텔인 ‘제주신화월드-랜딩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한․중․일 EV포럼과 남북 전기차 발전정책 포럼에도 공동 주최자로 참여함으로써, 국제전기차엑스포가 글로벌 전기차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세계전기차협의회는 2016년 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공동회장 취임과 함께,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글로벌 국가 및 민간 차원의 협력을 제안했다.수소위원회 공동회장으로 최근 새로 선임된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23일(현지시간) 브느와 뽀띠에 회장(에어리퀴드 CEO)과의 공동 명의로 다보스포럼에 발송한 기고문에서, 민간에 이어 각국 정부까지 포괄한 글로벌 차원의 민관 협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수소위원회는 현대차와 프랑스의 세계적인 가스 업체인 에어리퀴드가 공동회장사를 맡고 있다. 지난
전기차 다보스포럼이라는 별칭을 얻게 된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올해 전기차엑스포는 제주 여미지식물원을 메인 전시장소로 친환경 콘셉트를 부각하며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 한국GM, 세미시스코, 대림자동차, 삼성SDS 등 148개 기업이 참가했다. 자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EV 프리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지난 23일 제주 중문관광단지 내 여미지식물원에서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여미지식물원은 오는 3월 17일부터 일주일간 '전기차의 미래 그리고 친환경 혁명'을 주제로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최 장소다.이날 행사에는 조직위 김대환 위원장, 오성택 이사, 서귀포시 김
충전시설도 필요없고 충전을 하려고 기다리는 시간도 필요가 없다. 일상적인 주행을 하면서 실시간으로 무선급전으로 무선충전이 가능한 무선충전 전기버스가 세계 최초로 일반도로 운행을 시작한다.국토교통부는 세계 최초로 도로를 달리면서 무선 충전이 가능한 무선충전 전기버스의 시범운행 개통식을 6일 구미시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구미역과 인동 지역을 잇는 구미시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