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기아가 11일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 및 호주테니스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EV9 15대, EV6 10대, 쏘렌토 95대, 카니발 10대 등 총 130대의 차량으로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이동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아는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이자 기아의 브랜드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과의 파트너십 20주년을 기념해 멜버른 파크 내 마가렛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포르쉐코리아, 대창모터스,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 · 판매한 총 4개 차종 1만 716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먼저 한국지엠에서 수입, 판매한 볼트 EV 1만 1454대(판매이전 포함)는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 작동 시 고온의 작동 가스로 인해 바닥 매트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리콜 대상은 2016년 11월 9일에서 2020년 8월 27일 사이 제작된 모델이다. 이어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파나메라(971) 5194대는 보조
포드 인기 SUV 익스플로러가 카메라 시스템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익스플로러와 함께 링컨 에비에이터, 코세어 3개 차종 2만 4219대의 360도 카메라 시스템(어라운드 뷰)이 소프트웨어 오류로 후방카메라 화면이 표시되지 않아 후진 시 충돌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또 퓨전 등 3개 차종 3107대는 운전석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한다. 카메라 결함 리콜 대상 차량에는 2019년 8월~202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 CES는 혁신적인 가전 제품과 첨단 IT 기술 이외에도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 선도적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외계인 모터쇼'로도 불린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이전 규모로 다시 열린 '2023 CES'에도 수백 곳의 자동차 관련 기업이 참가해 첨단 기술을 전시해 시선을 끌었다. 이 가운데 주목할 만한 것을 추려봤다.카멜레온 카, BMW 'i Vision Dee''Dee'는 디지털 감성 경험(Digital Emotional Experie
경기 침체로 엘리자베스 여왕의 천문학적 국장 비용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 운전자들이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차량 운행을 크게 줄이고 싼 주유소를 찾아다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 영국 법인이 1200여 명의 현지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37%는 가능한 거리의 경우 차량 운행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37%는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33%는 보다 싼 주유소를 찾는데 노력하고 28%는 여행 계획을 짤 때도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는 경로와 시간에 더 많은 신경을 쓴다고 답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초소형 전기차 충돌 안전성' 평가 결과와 관련, 해당 협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13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초소형 전기차 충돌 안전성과 관련해 해당 제품들은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는 것들이라고 밝혔다.협회는 국토부가 충돌시험을 실시한 초소형 전기차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고 있는 '해외 특례' 인증 제품이라며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안전기준 인증에 적합한 것들이라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지난 10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을 통해 4종의 초소형 전기차 충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내 판매되는 4종의 초소형 전기차 충돌안전성을 공개했다. 테스트에 사용된 대부분의 초소형 전기차는 정면충돌과 측면충돌 상황에서 일반 승용차와 비교해 크게 떨어지는 안전성을 보였다.10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KNCAP(Kor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시장에 판매되는 4종의 초소형 전기차 충돌안전성을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모델은 르노삼성 트위지, 대창모터스 다니고, 쎄미시스코 D2, 마스타전기차 마스타마이크로 등 4종이다.우선 충돌안전성 분
오는 5월 8일~11일, ‘전기차 혁신을 향해 질주하라(Drive EVoiution)'를 주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회 국제전기차엑스포(IEVE)가 이모빌리티(e-mobility) 산업 발전의 토대가 되고 있다. e-모빌리티는 전기를 주동력으로 활용하는 1~2인용 신개념 미래 이동수단이다. 이번 국제전기차엑스포에는 국내 9개 업체가 전시분야에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이 가운데 초소형 전기차는 쌔미시스코의 D2, 캠시스의 쎄보-C, 대창모터스의 다니고, 마스타자동차의 마스터, SJ테크의 미아(MIA)가 선을 뵌다.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한 국제전기차엑스포(사진은 3회 행사 전경)가 오는 5월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엑스포는 제주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우선 협상자로 선정되면서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의 토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국토교통부와 함께 통일부·중소벤처기업부·농촌진흥청도 처음으로 공식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하게 됐다. 엑스포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전기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자동차 업계 선임자 중의 선임을 만났다. 경력도 경력이지만 자동차 쪽 시류를 읽는 눈이 매섭고 정확하기로 정평이 난 사람이다. 이런저런 얘기가 오가던 중 "자동차라는 게 팔릴 때도 있고 좀 안 팔릴 때도 있는데 요즘은 현대차도 그렇고 앓는 소리가 너무 많이 들린다."라고 했다. 그가 한심하다는 투로 말을 받았다."요즘 자동차 업계가 하고 있는 고민은 예전과 같은 부류의 것이 아니다. 뭐 금융위기니 기름값이니, 신흥 경제국 경기 부진, 경기 침체니 하는 그런 이유가 아니라는 얘기다. 불확실한 미래, 그러니까 자동차가 어디로 가고 있는
미국 미니(MINI)가 2000만 원대의 초저가 모델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학에 재학중이거나 최근 졸업한 학생에게만 판매되는 이 특별한 모델은 '2019 미니 옥스포드 에디션( MINI Oxford Edition)'.미니 옥스포드 에디션은 6900달러(한화 약 776만원) 상당의 옵션을 추가하고도 2도어는 1만9750만원(한화 2220만원), 4도어는 2만750달러(2333만원)의 초저가에 판매된다. 미니 옥스포드 에디션은 미국에 소재한 2년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지 12개월이 지나지 않은
티몬이 초소형전기차 다니고에 이어 환경부의 인증을 받은 전기오토바이 2종인 듀오와 루체를 온라인 독점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티몬은 시엔케이 및 에코카와 온라인 독점판매 계약을 진행하고 17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시엔케이와 에코카는 환경부로부터 보급평가 인증을 받은 전기오토바이 제조 업체로 티몬은 각 회사의 대표 모델인 듀오와 루체를 판매하기로 했다.전기오토바이는 일반 엔진 오토바이보다 가격이 높지만 내연기관이 없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에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정부 보조금을 받으면 일반 엔진
환경부 주최로 열린 ‘EV TREND KOREA 2018’가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국내ㆍ외 관람객 4만7천여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EV TREND KOREA 2018’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컨퍼런스와 정책토론회 등이 열려 실질적인 지원정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전기차 업체 60개사가 참여해 400개 부스를 운영하며 서울에서 최초, 최대 규모로 열린 전기차 엑스포라는 평가에 걸맞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전기차의 오늘과 미래를 살펴 볼 수 있는 'EV 트렌드 코리아 2018'이 펼쳐진다. 전기차 관련 상품 전시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현대자동차 '코나 EV'와 재규어랜드로버 'I-페이스' 등 신차가 국내서 처음으로 공개된다.11일 환경부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브이(이하 EV) 트렌드 코리아(TREND KOREA)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 데일리카 국장)가 주최하는 초청 토론회가 ‘미세먼지, 자동차와 환경’이라는 주제로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심각한 환경 문제로 인식 되고 있다.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을 두고 다각도의 연구가 이뤄지고 있지만 어느 하나를 꼬집을 수도 없는, 종합적인 문제이다. 자동차 배기가스도 미세먼지 발생의 중요한 요인으로 지목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각계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자동차 산업 측면에서의 미세먼지 대책에 접근해 보고자 했다.
대한민국 친환경 자동차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EV TREND KOREA 2018’이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EV TREND KOREA는 현대차, 재규어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 대거 참여한 서울 최초 EV 엑스포로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재규어 I-페이스 등 순수 전기차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 르노삼성, 테슬라, BMW, 중국 BYD등의 대표적인 전기차 브랜드들이 대표 모델을 전시하고 ‘초소형 전기차’로 관심을 모았던 대창모터스 다니고, 쎄미시스코 D2 등 신개념 EV운송수단도 대거
티몬이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의 2차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티몬은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의 1차 판매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2차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지난 10일 티몬이 100대 한정 예약판매를 시작한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는 하루 반나절 만에 준비된 물량이 전부 완판됐다. 이후 제조사인 대창모터스와 협의를 통해 200대 물량을 추가 했으나 하루 만에 판매가 완료돼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증명했다.2차 판매 300대는 올해 4월부터 수령 가능한 제품으로 구매를 위해서 최초 10만원을 예약금으로 선결제하면 된다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국산제품 최초로 도로주행 인증을 획득한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다니고’는 전기차 전문 제조사인 대창모터스가 만든 2인승 초소형 전기차로 지난 11월 티몬과 온라인 채널 단독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티몬은 이달 31일까지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의 100대 한정 예약판매를 진행한다.차량 가격은 1490만원으로, 2017년 기준 정부 보조금(570만원)과 지방자치단체별 추가 지원금(250~500만원)을 받으면 실제 구매가는 500~600만원 가량으로 예상된다. 2018년 보조금은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국산제품 최초로 도로주행 인증을 획득한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를 온라인 독점판매 한다고 17일 밝혔다.티몬은 대창모터스와 ‘다니고’의 온라인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다니고’는 전기차 전문 제조사인 대창모터스가 만든 2인승 초소형 전기차로, 국산 자동차로는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인증까지 완료한 제품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한 세계 최초 모터쇼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가 16일 경기도 판교제로시티 기업지원허브에서 개막했다. 이번 모터쇼는 18일까지 사흘간 열린다.16일 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성낙인 서울대 총장, 김태년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및 일반 관람객 수천여명이 참석해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자율주행 모터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