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국내 데뷔를 앞둔 기아의 간판급 친환경차 '니로' 2세대 순수전기차 버전이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막바지 출시 임박을 알렸다. 신차는 기아의 첫 파생 PBV(목적기반차량) 모델이자 브랜드 최초의 택시 전용 '니로 플러스'를 포함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18일 니로 EV, 니로 플러스 EV 항속형 2WD 2종의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신차는 2016년 1세대 니로 출시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기
신축년(辛丑年)은 전기차로 시작해 전기차로 끝날 전망이다. 코로나 19를 다양한 신차로 정면 돌파한 자동차 업계는 2021년 역대 가장 다양한 신차를 쏟아낼 예정이고 이 가운데 전기차가 다수 포함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앞서 오는 2021년 발표한 신차 12개가 모두 SUV 차종이며 여기에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리고 전기차, 고성능 버전 N 퍼포먼스 모델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기아차도 현대차 그룹이 올해 개발을 완료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다양한 전기차와 파생 모델을 내 놓을 예정이고 쌍용차는 순
25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경기도 가평군 소재 아난티 코드 펜트하우스에서 3세대 완전변경 GLS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해 뉴욕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해당 모델은 전 세대 모델 대비 더욱 당당해진 존재감을 뽐내는 외관과 최고 수준의 고급스러움을 겸비한 실내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급스러움과 편안함,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선사한다.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신형 GLS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효율성은 물론 편안한 주행감까지 겸비한 최신 파워 트레인을 장착했다. 더
포드의 차기작 브롱코 스포츠(Bronco Sport)의 실물 사진이 유출됐다. 형님 격인 브롱코보다 체구가 작아 '베이비 브롱코'로 불리는 브롱코 스포츠는 지프 레이드를 겨냥한 모델로 이스케이프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브롱코 스포츠는 브롱코보다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브롱코 스포츠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처음 공개된 실차 이미지는 두툼한 몰딩으로 감싼 라디에이터 그릴과 간결한 프런트 범퍼로 사륜구동 SUV 특유의 육중한 모습을 하고 있다. 포드의 다른 SUV와 다르지 않게 프런트 그릴과 테일게이트에 차명을 새겨 넣은 것도
현대차가 2019 뉴욕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소형 SUV 베뉴(Venue, 사진)의 N 라인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차 북미법인 최고 운영 책임자(COO) 브라이언 스미스는 23일(현지시각) 호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까운 장래 베뉴 N 라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베뉴 N이 합류하면 현대차는 i30N, i30N 패스트백, 벨로스터 N 최근에 공개된 투싼 N 그리고 곧 추가될 쏘나타 N 등 다양한 차급과 차종에서 고성능 모델을 확보하게 된다. 호주 매체는 베뉴 N 역시 앞서 나온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섀시와 서스펜션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3월 미국 판매량이 소폭 증가했다. 현대차의 3월 판매량은 총 6만1177대로 지난해 같은 달 기록한 6만154대보다 1.70% 증가했다.제네시스 브랜드는 1451대를 팔아 같은 기간 4.70% 증가했고 기아차는 5만5814대로 10.20%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5.60% 증가한 11만8442대다.현대차 판매 증가는 코나가 이끌었다. 아반떼, 쏘나타 등 주력 세단의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코나는 지난해 3월 기록한 7015대보다 197.2% 증가한 70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전기차 콘셉트 '에센시아'가 칸 영화제의 CR 패션북 칸 파티(CR Fashion Book Cannes Party)에 전시돼 주목을 끌었다.에센시아가 대중에게 공개된 것은 지난 3월 뉴욕오토쇼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를 총괄하는 맨프레드 피츠제럴드는 "이 특별한 행사에서 CR 패션북과 함께 우리의 비전을 보여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에센시아는 영화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수 백명의 유명 명사와 배우 등이 참석한 리셉션의 중앙 무대에 전시돼 강한 인상을 줬다
5월 14일 로즈데이(Rose Day)는 연인들이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날이다. 이 날의 유래는 미국에서 꽃가게를 운영하던 마크 휴즈라인 인물이 자신의 연인에게 가게 있던 모든 장미꽃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한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졌다.로즈데이의 대표적 선물인 장미꽃은 주고받는 개수에 따라 의미를 달리하는 데 이를테면 한 송이는 '오직 당신만을 사랑한다', 20개의 장미는 '열렬히 사랑한다', 22개는 '둘 만의 사랑', 30개는 '성숙한 사랑' 44개는
유럽과 미국 등에서 2018 올해의 차를 휩쓴 볼보 XC60(사진)이 마침내 세계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월드카오브더이어(WCOTY)는 현지시각으로 28일, 뉴욕오토쇼 개막에 맞춰 2018 올해의 월드카에 볼보 XC60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볼보 XC60은 마즈다 CX-5, 레인지로버 벨라와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왕좌에 올랐다. XC60은 한국인 이정현씨가 메인 디자이너로 참여한 볼보 XC60은 전 세대보다 전장 45mm, 전폭 10mm를 늘리고 전고는 55mm 낮춰 역동성을 강조한 SUV다. 휠베이스도 90mm 길어져
캐딜락이 26년 만에 브랜드 전용 엔진을 탑재한 신형 CT6 V-SPORT를 공개했다. 신형 CT6 V-SPORT는 새 엔진으로 성능을 높이고 롤 제어, 코너링, 조향 응답성을 높여 주는 서스펜션 튜닝으로 고성능 발휘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캐딜락 트윈 터보 V8 4.2ℓ 엔진은 2개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CT6 V-SPORT에 탑재된 엔진의 최고 출력은 무려 550마력에 달하고 최대 토크는 86.89kgf.m을 발휘한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와 주행보조가 대거 추가되고 일부 디자인에도 변경이 이뤄졌지만 신형 CT6의 가장 변화는 역
닛산 알티마의 차세대 버전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닛산 세단 라인업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6세대 알티마는 V 자형 대형 프런트 그릴, LED 헤드램프와 리어 램프에 날카로운 가이드 램프를 추가해 역동성을 강조했다.6세대 알티마는 외관뿐만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도 혁신적인 변화를 줬다. 포착된 스파이샷에 따르면 대형 디지털 모니터, D컷 스티어링 휠이 제공되고 가죽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눈에 띈다.닛산은 앞서 6세대 알티마의 파워트레인은 자연흡기 4기통 엔진을 유지하고 CVT와 결합해 정숙한 세단의 특징을 살리는
2018년 세계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월드카 6개 부문 최종 후보가 결정됐다. 대상격인 2018 올해의 월드카(2018 World Car of the Year) 후보에는 마쯔다 CX-5, 레인지로버 벨라, 볼보 XC60 등 모두 SUV 차종이 선정됐다. 국산차는 단 한대도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월드카 최종 후보 모델은 24개국, 82명의 전세계 자동차 전문기자의 평가로 선정됐으며 수상은 3월 30일 개막하는 뉴욕오토쇼에서 있을 예정이다. 각 부문 최종 후보는 다음과 같다.월드 어반카: 포드
재규어 프리미엄 SUV F 페이스가 2017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로 선정됐다. F 페이스는 디자인 부문도 수상해 2관왕을 차지했다.WCOTY는 12일 열린 2017 뉴욕오토쇼 프레스데이에서 발표됐다. 아우디 Q5, 폭스바겐 티구안과 WCOTY 최종 후보에 오른 F 페이스는 재규어 특유의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온오
제네시스 GV80 콘셉트가 12일(현지시각), 뉴욕오토쇼 프레스데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 브랜드 전략담당 전무의 소개로 등장한 GV80 콘셉트는 낮은 전고와 긴 후드로 BMW X5 등과 같은 SUV 쿠페 타입으로 등장했다. 외관에는 B필러와 C필러, 23인치의 팬 블레이드 휠에 스파이더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번째 SUV가 오는 24일 개막하는 2017 뉴옥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제네시스는 플래그십 세단 EQ900(수출명 G90)과 이전 제네시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G80 등 두 개의 승용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SUV 콘셉트카는 따라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오리지널 첫번째 모델이 된다. 제네시스 SUV 콘셉트(프로젝트명 JX1)는 싼타
렉서스 올 뉴 LS F 스포츠가 오는 24일 개막하는 뉴욕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올 뉴 LS는 새로운 FR 플랫폼 (GA-L)을 위한 브랜드의 프리미엄 글로벌 아키텍처의 확장 버전을 기반으로 핸들링, 승차감, 정숙성을 높인 모델이다.F 스포츠는 플랫폼의 응답성과 민첩성을 강화했고 LS 500 및 LS 500h의 트림군에 속할 예정이다. 외관은 F
오는 12일 개막하는 2017 뉴욕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인 인피니티 플래그십 SUV 2018 QX80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신형 QX80은 전면부에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를 적용하고 LED 램프로 공격적이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고 있다.헤드램프는 QX 인스퍼레이션과 QX50의 콘셉트 버전과 유사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내는 기존 7인승에서 6인승으로 전
BMW가 오는 4월 개막하는 2017 뉴욕오토쇼에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i 퍼포먼스 라인업을 대거 전시한다.전시 모델에는 530e i퍼포먼스, 740e xDrive i 퍼포먼스, BMW 330e i 퍼포먼스, X5 xDrive40e i 퍼포먼스 등 주력 라인업의 변종이 대거 포함된다. 신형 530e i 퍼포먼스는
혼다가 연료전지차로 개발한 클라리티의 새로운 변종 시리즈를 공개한다. 오는 4월 개막하는 2017 뉴욕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올 뉴 클라리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가 그 주인공이다. 기존 클라리티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경되는 2개 버전을 통해 혼다는 연료 전지차,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라인업을 갖춘 최초의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자동차를 선정하는 작업이 막바지에 들어섰다. 2017 월드 카 오브 더 이어(WCOTY) 조직위원회는 1일, WCOTY 후보에 오른 10개 모델과 각 부문별 후보 모델을 발표했다.2017 WCOTY 최종 후보에는 아우디 A5/S5 쿠페와 Q2, Q5 피아트 아바스 124 스파이더, 혼다 시빅, 재규어 F-PACE, 마쓰다 CX-9,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