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신규 중형 SUV '토레스'가 지난달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한 이후 약 2달 만에 누적계약 6만대를 돌파하며 선풍적 인기몰이에 나선 가운데 초기 생산 물량 일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주 토레스 일부 차량에 대한 무상수리 캠페인을 공지하고 차주를 대상으로 고객통지문을 발송했다. 올해 7월 5일에서 8월 22일 사이 제작된 토레스 총 4893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무상수리 캠페인은 신차 출시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쌍용차 공식 서비스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가 출시 27개월 만에 10만대(렉스턴 스포트 칸 포함, 사진)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17개월만에 10만대를 판매한 티볼리(2016년)와 26개월의 1세대 렉스턴(2003년)에 이은 3위 기록이다. 지난 2018년 출시한 ‘오픈형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는 출시 한 달 만에 누적계약 1만대를 달성했고 같은 해 4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쌍용차는 스포츠 브랜드의 ‘개척자’ 무쏘 스포츠로 국내에 SUT(Sports Utility Truck)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으며 혁신적 스타일의 2세대 모
국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소비 심리가 극도로 위축되고 일부 공장의 가동 중단 사태가 발생하는 등 위기 상황에서도 유독 꾸준히 신차가 출시되며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는 세그먼트가 존재한다. 바로 쉐보레 트랙스를 시작으로 국내 완성차 5개사에서 몇 년째 신차를 쏟아내고 있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 시장이다.과거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 QM3, 쌍용차 티볼리의 3파전 양상을 띠던 소형 SUV 시장은 올해 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지난달 르노삼성 XM3가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되며 차급의 경계는 더욱 모호하고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3월 내수 1만2012대, 수출 3088대 등 총 1만5100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가 국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XM3' 신차효과에 힘입어 르노삼성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다.1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세단과 SUV의 매력을 조합한 XM3가 지난 3월 9일 출시된 이후 총 5581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XM3는 지난 3월말까지 총 1만7263대의 누적계약대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르노삼성차가 9일부터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의 고객인도를 시작한다. XM3는 사전계약기간부터 일찌감치 인기몰이를 해왔으며, 고객인도 개시 하루 전인 3월 8일 기준 무려 8542대의 누적 계약대수를 기록했다. 특히, 고급 사양에 대한 선택 비중이 높았다. 다임러와 공동개발한 다운사이징 직분사 가솔린 터보엔진 TCe 260을 선택한 고객이 전체 계약자의 84%에 달했으며, 최고급 트림인 TCe 260 RE 시그니처(Signature)를 선택한 고객이 전체 계약자의 76%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이 같은 계약추이의 주요
기아자동차가 지난 7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7080대, 해외 17만882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22만590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0.2% 증가, 해외 판매는 3.4% 감소한 수치다.1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6083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K3(포르테)가 2만4793대, 리오(프라이드)가 2만1398대로 뒤를 이었다.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K7으로 지난달 출시한 2세대 K7의 상품성 개선 모델 ‘K7 프리
지난 3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4월 8일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 현대자동차의 8세대 '신형 쏘나타'가 약 한 달간 6128대가 판매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앞서 신형 쏘나타는 출시 전 사전계약에서 5일 만에 1만203대를 기록, 일평균 2000대 계약을 달성한 모델이다. 이는 지난해 기존 쏘나타 월평균 판매대수 5487대보다 거의 2배나 많은 실적을 불과 5일 만에 달성한 것. 신형 쏘나타는 현재까지 누적계약 2만대를 돌파하고 전년 동기 대비 55.0% 판매 성장세를 기록했다.다만 신형 쏘나타는
렉스턴 스포츠의 돌풍으로 쌍용차가 스포츠 브랜드의 누적 판매 대수가 45만대를 돌파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렉스턴 스포츠가 출시 6개월 만에 2만대를 돌파하면서 2002년 처음 출시된 1세대 무쏘 스포츠 이후 지금까지 판매대수가 45만대를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2002년 무쏘(MUSSO)를 기반으로 한 1세대 무쏘 스포츠는 3년 4개월(2002. 9~2005. 12) 동안 8만8572대가 판매됐으며 2세대 모델인 액티언 스포츠는 2006년 4월 출시해 2011년 12월까지 11만8851대가 팔렸다.3세대 코란도 스포츠는 브랜드 역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가 누적계약 1만5,000대를 넘어서며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오는 8일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 렉스턴 스포츠를 선보여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2일 쌍용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월 한 달간 내수 7,070대, 수출 2,020대를 포함 총 9,09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렉스턴 스포츠의 기대 이상의 선전에도 지난달 쌍용차 판매는 설연휴로 인한 조업일 감소와 수출 물량 축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했다.특히 내수 판매는 조업일 축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17년 총 6604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역대 최다 판매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지난 해 8월, 연간 목표한 판매 대수를 6300대에서 6500대로 상향 조정했었는데, 이를 초과한 수치다.지난해 전년도 대비 수입차 전체 시장 성장이 3.5%에 머물렀던 상황에서 볼보자동차는 5206대를 판매한 2016년 대비 26.9% 성장했다. 특히, 볼보자동차는 2014년 이후 4년 연속 20%가 넘는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3년 동안 120%가 넘는 성장을 기록했다는 점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토요타 캠리가 최근 누적 계약 2000대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던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이번 11월 한 달간 1000대 계약, 총 3000대의 누적계약을 달성하며 내년 1분기 판매목표를 조기달성 할 것으로 예상된다.토요타 코리아 관계자는 ‘전례없는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뛰어난 상품력에 ‘와일드 하이브리드’라는 키워드를 내세워 젊은층을 대상으로 전개한
현대차가 2017년 10월 국내 5만3012대, 해외 34만1066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총 39만407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3% 증가, 해외 판매는 6.5% 감소한 수치다.10월 추석 명절 연휴의 영향으로 근무일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차는 신차를 중심으로
기아차가 RV 차종의 호조로 내수 증가세를 크게 끌어 올리며 해외 판매 부진을 만회했다. 기아차 5월 판매는 총 24만 3599대로 전년 대비 0.6% 증가했다. 국내 판매는 4만7614대로 19.0%, 해외 판매는19만5985대로 전년 대비 3.0% 감소했다. 기아차 5월 국내 판매는 올해 초에 출시된 신형 K7과 모하비, 국내 최초의 친환경 소형 SUV
기아차가 4월 한 달 동안 내수 4만8505대, 해외 19만2882대 등 총 24만1387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7% 증가한 반면 수출은 15.9%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신형 K7이 주도했다. K7은 총 5504대(구형 포함)가 판매돼, 2009년 12월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처음으로 3달 연속 월간 판매 5000대를 넘어섰다.지난
르노삼성차가 이달 출시한 SM6의 기대 이상의 뜨거운 인기로 이번 달까지 계약대수가 5월까지 계획된 판매 수량인 2만대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르노삼성차는 생산라인을 주야간 풀가동하는 동시에, 계약 고객 모두에 감사 DM을 발송하며 대기 기간이 긴 고객에 특별 혜택을 검토하는 등 고객 만족도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르노삼성차는 5월까지 SM6
7년 만에 한국 시장에 귀환한 지프 브랜드의 올-뉴 체로키가 중형 SUV 세그먼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달 20일 출시된 올-뉴 체로키가 출시 후 한 달여 만에 누적계약 대수 400대를 돌파하며 수입 중형 SUV 시장의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뉴 체로키 구매 계약이 빠르게 늘면서 출시 이후 187대가 판매 완료됐고, 지금 계약한다면 차량 인수
현대차가 2014년 상반기 국내 34만6434대, 해외 214만9,941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작년보다 4.4% 증가한 249만6375대를 판매했다. (※ CKD 제외)이는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국내판매는 6.4%, 해외판매는 4.1% 증가한 수치다.국내에서는 제네시스, 쏘나타 등을 앞세운 신차효과 및 여가 문화 확산에 따른 SUV 차종의 수요 증가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