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임직원 및 전국 서비스센터, 판매 대리점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일즈 & CSM 킥 오프 미팅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와 함께 ‘We deliver together’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하며, 2024년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모든 사업 영역이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지난 2월 13~14일 양일간 대전 유성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 사장을 포함한 만트럭 임직원 및 서비스센터 대표, 판매 대리점 직원 약 110명이 함
친환경·대용량 2층 전기버스 4대가 오는 10일부터 추가 투입돼 공식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8일, 탄소중립 주간(2021.12.6.∼12.10)에 맞춰 국산기술로 개발된 친환경·대용량 2층 전기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퇴근 시간대 이용수요가 집중되는 광역버스 노선에 투입되는 친환경 대용량 버스는 우선 남양주시에서 운행을 개시한다. 2층 전기버스는 총 70석(1층11석, 2층59석)으로 기존버스(44석) 대비 승객 약 60%가 더 탑승할 수 있으며 휠체어 탑승이 용이한 저상버스 형태로 제작됐다
토요타 프리우스에 이어 2주 연속 하이브리드카를 몰았다. 어느 날 오후 4시 10분, 경기도 군포에서 기아 K8 하이브리드 트립 리셋을 하고 영동고속도로에 올랐다. 이번에는 목적지를 따로 정하지 않았다. 하이브리드카 시승을 연이어 한 이유는 다르지 않다. 하이브리드카가 왜 전기차와 공생해야 하는지 얘기하고 싶은데 그걸 보여주려고 연료 경고등이 켜질 때까지 '무박시승'을 나섰다.온통 전기차 얘기뿐이다. 관심과 차종이 높아지고 많아졌으며 시장이 커졌다. 반면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전 시간 얘기한 것처럼
자동차에 대한 상식과 현대차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부수는 현재보다 다가올 미래를 위한 디바이스로 평가해야 맞을 것 같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이동수단으로 그리고 향후 스마트 디바이스로 역할이 더욱 기대되는 모델이다. 현대차는 이 도구를 이용해 자동차 생태계를 넘어 새로운 산업으로 무한한 확장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런 현대차의 도전이 아이오닉 5를 통해 조금씩 엿보인다. 당장 완벽하지 않더라도 기존 자동차와 다르거나 혹은 부족해도 이런 의미에서 오히려 반갑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지난 10월 집중적으로 발생한 BMW 차량 화재의 원인이 지난해 논란이 됐던 EGR(배기가스 재 순환장치) 결함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3일, 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발생한 6대의 BMW 차량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정밀조사(자동차안전연구원)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동안 조사한 중간결과를 발표했다.국토부는 6대의 BMW 차량 화재 원인이 모두 다르고 지난 해 520d 등에서 집중 발생한 EGR(배기가스 재순환장치) 결함과도 모두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화재가 발생한 차량 가운데 328i는 가솔린(EGR
최근 사용자가 크게 늘고 있는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의 절반이 서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이 서울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서울시의 전동킥보드 교통사고 건수는 50건으로 나타났다.이는 같은 기간 전국에서 발생한 93건의 절반 이상으로 사고로 인한 부상자수는 1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전동킥보드는 도로교통법에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돼 차도를 이용하고 운행시 안전모를 착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위반자에
준공영제가 시행되고 있는 서울 시내버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김한정 의원(남양주을,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서울 시내버스 회사들이 처, 자녀는 물론 조카와 시누이, 제부 등 친인척을 임원으로 내세워 수백 억 원대의 시민 혈세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김 의원은 "서울 버스 준공영제 회사 사주들이 친인척을 임직원으로 앉혀 놓고 매년 수백 억 원의 연봉을 챙겨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들이 챙긴 혈세는 지난 5년간 661억 원에 달했으며 65개 버스회사 중 50개 업체는 대표이사와 친인척을 임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고성능 N 브랜드의 주행감성을 바탕에 둔 'i30 N 라인'과 'K3 GT 5도어'를 연이어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일색의 시장 분위기에 '핫해치' 경쟁구도를 통해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이들 중 지난달 4일 출시된 K3 GT를 먼저 시승할 기회가 주어져 21일 오후 경기도 파주와 남양주 일대를 왕복하는 약 150km 구간에서 상품성을 경험해 보았다.먼저 4도어 세단과 5도어 해치백 등 2종으로 구성된 기아차 K3 GT 모델 중 시승차는 5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절반이 65세 이상의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을)이 도로교통공단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며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자전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540명 중 285명(52.7%)이 고령자로 집계됐다.65세 이상 고령 자전거 운전자가 일으킨 사고비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전체 자전거 사고 중 고령자가 일으킨 사고는 2014년 18%에서 2015년 19%, 2016년 21%, 2017년 23.6%로 꾸준히 늘었다.2015-20
개인이 교통 과태료를 체납한 최고액이 1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1년 이상 체납된 교통과태료 체납액이 8338억원에 달했다.5년 이상 교통과태료를 장기체납하고 있는 체납자(개인, 법인 포함)는 총 121만656명으로 이들만의 체납액은 6132억원에 달한다. 교통과태료 체납자 중 최다액은 코***으로 3만2625건을 체납하고 있으며 체납액은 무려 26억원에 이른다. 해당 법인 이외에도 10억원 이상 교통
경찰청 과속 무인단속 적발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과속 무인단속 건수는 2016년 809만2577건에서 46.2% 증가한 총 1183만6907건에 달했다. 최다 적발지역은 서울 강남순환로 관악IC(수서 방면)로 2017년 한 해에만 무려 17만2076건을 기록했다. 서울 강남순환로 관악IC(광명 방면) 11만0917건,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 출구가 6만6420건으로 뒤를 이었다.지역별 적발 건수는 경기(2
2015년 9월, 6세대 아반떼 AD가 출시된 이후 첫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가 6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신차는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도로 위에서의 존재감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향상된 실용 성능을 바탕으로 데일리카로서의 편안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는 게 현대차 측 설명이다.앞서 정식 공개에 앞서 스파이샷 형태로 일부 디자인이 유출되며 갑론을박이 펼쳐진 바 있는 더 뉴 아반떼 디자인은 온라인상에서 '삼각반떼'로 불릴 만큼 이전에 없던 파격적인 모습으로 논란이 돼 왔다. 경기도
현대자동차가 2015년 9월 출시된 6세대 아반떼 AD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를 출시했다. 신차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얻은 역동적 내외장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 MT or IVT 및 디젤 1.6 + 7DCT, LPi 1.6 + 6AT 등 4개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다.6일 현대차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스튜디오 담’에서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등 회사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시 행사 및 시승회를 갖고 더 뉴 아반떼의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
수도권 신도시 입주에 따른 광역 출퇴근 수요 증가에 비해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수도권 출퇴근 등에 어려움을 겪던 남양주 별내지역에 서울행 M버스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9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광역급행버스(M버스) 1개 노선(남양주 별내↔잠실역)을 신설하였으며, 이번 신설한 1개 노선은 수도권 택지개발지구(남양주 별내) 등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 및 입주에 따른 광역교통 이용수요 증가와 기존 대중교통 여건 및 지역 간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신설된 M
볼보자동차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XC40(이하 신형 XC40)'은 볼보가 추구하는 스칸디나비안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앞서 선보인 XC90, XC60과 디자인 정체성을 공유하는 차량이다. 단 기존 볼보에서 찾아볼 수 없던 차별화된 소재의 사용, 대담한 컬러, 톡톡튀는 수납 아이디어가 곳곳에 배치돼 이를 찾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라인업 가장 아래쪽에 위치했으나 볼보의 첨단 안전 및 주행 보조 시스템은 모두 갖춰졌고 특히 다양한 돌발 상황에서 발휘되는 이들 시스템은 '
최근 소녀시대 수영이 광고 모델로 출연하며 그녀만의 세련된 패션 감각과 차량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잘 조화돼 눈길을 끌고 있는 캐딜락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5'를 경기도 남양주 일대에서 짧게 경험해 봤다. XT5는 국내 판매되는 캐딜락 라인업 중에도 유독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차량으로 화려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SUV 특유의 공간활용성까지 두루 겸비한 모습이다.먼저 XT5의 차체 사이즈는 전장, 전폭, 전고의 크기가 각각 4,815mm, 1,905mm,1,705mm에 휠베이스
MINI의 공식 딜러 도이치모터스가 지난 26일 남양주 봉서원 캠핑장에서 ‘MINI 피크닉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약 600명의 MINI 도이치모터스 고객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MINI D.I.Y 클래스, 힐링 요가,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등 MINI의 트렌디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또한 MINI의 변화된 브랜드 컨셉에 맞추어 도시 스포츠, 여행, 캠핑 등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나들이를 나온 방문객을 위해 준비된 애니메이션 부스, 페
쌍용차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자동차생활을 위한 특별한 캠프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차는 6월 9~10일(토~일) 경기 남양주 더 드림핑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티볼리 브랜드 보유 고객(10팀)들을 초청해 새로운 개념의 ‘펫 글램핑(Pet Glamping)’을 개최한다. 참가자들과 반려견의 더욱 깊은 이해와 소통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인영 러브펫코리아 대표(수의사)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체계적인 교육은 물론 반려견 건강검진과 행동 교정을 위한
정부가 택배분야 성장에 따른 택배차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택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1.5톤 미만 소형 택배 집배소용 화물차의 신규 허가를 추진한다. 11일 국토교통부는 택배용 화물차 신규 허가를 위한 '택배용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요령'을 확정해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 동안 국내 택배 산업은 국민 1인당 연 47회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물류서비스업으로서, 매년 10%이상의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로 2017년 기준 연간 약 23억개의 물량이 배송되고 매출액 약 5.2조 원의 시장이 형성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부터 노후 경유차의 수도권 운행이 제한되고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기도는 지난 1일, 도내 17개 시에서 '수도권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005년 이전에 등록된 경유차는 지난해부터 운행이 제한된 서울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천을 포함해 수원, 김포 등 경기도 17개시에서 더 이상 운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