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10이 오는 13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를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포뮬러 E 시즌10은 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파트너로 참여하는 두 번째 시즌이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멕시코 대회를 포함해 미국, 영국 등에서 '2024 한국 포틀랜드 E-PRIX', '2024 한국 런던 E-PRIX'라는 명칭의 타이틀 스폰서 대회를 개최해 글로벌 브랜드 ‘한국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7월 25일부터 31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 전기차 프로젝트 ‘폭스바겐 ID.4 캐나다 투어’에서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며 최상위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했다.이번 투어는 한국타이어와 폭스바겐이 함께한 다섯 번째 프로젝트다. 기네스 세계 신기록 보유 드라이버 ‘레이너 지에트로’와 사진작가 ‘엘릭 팝’은 7일간 캐나다 최동단인 뉴펀들랜드주를 출발해 최서단 빅토리아에 이르는 1번 국도를 가장 적은 18회의 전기차 충전소 방문으로 횡단(총 주행거리 7133km)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한국타이어는
중국 '지리(Geely)' 자동차 산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지난해 8월 브랜드 설립과 함께 세단형 순수전기차 '001'을 중국 시장에 출시한 가운데 해당 모델이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 2개 분야에서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현지시간으로 21일, 지커 브랜드는 자사 순수전기차 001을 통해 전기차 부문에서 가장 빠른 드리프트와 슬라럼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새롭게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록 달성을 통해 001을 뒷받침
페라리가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박물관에서 피오라노 서킷(Fiorano Circuit) 5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전시의 핵심으로 지난 15일 피오라노 서킷에서는 조명쇼가 펼쳐졌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LED 조명 서킷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전시회는 엔초 페라리의 바람에 의해 1972년 서킷이 설립된 날로부터 오늘날의 조직화된 다양한 활동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아카이브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지난 50년간 서킷의 역사와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엔초 페라리는 생전에 “서킷
기아 EV6가 갖고 있던 미국 횡단 충전 누적 시간 기네스북 기록이 깨졌다. 포르쉐는 지난 28일(현지 시각)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를 출발, 서부 뉴욕에 도착하기까지 2834.5마일(4562km)를 횡단하는데 누적 충전 시간 2시간 26분 48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기아 EV6가 갖고 있던 이전 최고 기록 7시간 10분 1초보다 5시간 남짓을 단축한 것이어서 타이칸이 세운 최단 충전 시간 기록은 당분간 깨지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아 EV6 이전에는 테슬라가 갖고 있던 12시간 48분 19초이 최고 기록이었다.고용량 퍼포먼스 밴터리
현대차와 수소 전기차 경쟁을 벌이고 있는 토요타가 주행 거리 신기록 경쟁에서 앞서 나가게 됐다. 토요타는 8일(현지시각) 미라이(Mirai)가 1회 주유로 845마일(1359km) 주행에 성공, 수소 연료 전기차 최장 주행거리 기네스북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미라이 인증(EPA) 전비는 도심 76MPGe, 고속도로 71MPGe다.수소 연료를 5분만에 가득 채우고 캘리포니아 남부를 왕복하며 845마일 주행에 성공한 미라이는 전문 드라이버가 8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운전했다. 토요타는 미라이가 5.65kg 수소 연료를 소모하는
303개 드론이 내뿜는 불꽃으로 그린 기아차 새 로고가 폭죽과 동시에 발사된 가장 많은 무인항공기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기아차는 6일 신규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하는 ‘로고 언베일링 행사’를 열었다. 디지털 채널을 통해 진행된 언베일링 행사는 총 303대 드론이 하늘에서 불꽃을 내뿜으며 새로운 로고를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기아차 새 로고와 슬로건은 지난해 발표한 중장기 전략 ‘Plan S(플랜 에스)’ 일환으로 사업 재편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다. 신규 로고는 기아차 새로운
포르쉐가 자사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으로 최장 드리프트 기록을 세우며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도전은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센터 호켄하임링에서 진행되었으며, 포르쉐 인스트럭터 데니스 레테라는 200m 길이의 드리프트 서클 총 210 랩을 완주했다. 이는 55분 간 평균 속도 46km/h로 총 42.171km를 주파한 것으로 전기차 부문에서 가장 긴 연속 드리프트 세계 기록이다. 이 기록은 타이칸 후륜 구동 모델로 수립되었다. 타이칸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이 가장 높은 곳에 오른 전기차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기네스북은 인도에서 제작된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이 해발 5731m 높이의 티베트 ‘사울라 고개’ 정상에 올라 ‘가장 높은 고도에 도달한 전기차(Highest Altitude Achieved in an Electric Car)’로 기록됐다고 밝혔다.이전 까지의 최고 기록은 중국 자동차 업체인 니오(NIO)의 중형 SUV ‘ES8’이 지난 2018년 9월 세운 해발 5715m였다. 코나 일렉트릭은 네팔 남동부 무 키야 파티 무 샤르 니야(Mukhiyapat
듀얼 트윈 머플러는 봤어도 이 정도면 가히 기네스북 감이다. 중국에서 무려 16개의 머플러로 멋을 부린 BMW Z4가 발견됐다. 중국 튜닝족 사이에서도 꽤 유명한 이 차의 머플러는 단순한 장식용이 아니다. 실제 배기 파이프와 직접 연결된 것이 상당수여서 독특한 음질의 사운드(?)를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이 요란한 머플러의 사운드와 마치 벌집처럼 조밀하게 달려있는 모습이 주목을 받으면서 경찰에 '불법 개조'로 신고를 하는 시민들이 늘기 시작했다. 중국 항저우 경찰은 즉각 16개의 머플러가 달린 BMW Z4 색출에
자전거로 낼 수 있는 최고 속도는 얼마나 될까. 영국의 한 남성이 자전거로 웬만한 슈퍼카보다 빠른 순간 최고 속도를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건축가로 잘 알려진 영국인 닐 캠벨(45세, Neil Campbel)은 최근 노스요크셔 주 엘빙턴 비행장 활주로에서 순간 시속 280.02km(174mph)를 기록했다.1995년 네덜란드의 한 라이더가 기록한 268.83km/h를 24년 만에 경신한 것. 이날 약 3.2km(2마일)를 달리며 마지막 200m 구간에서 세계 기록을 세운 닐 캠벨은 앞뒤 바퀴를 최대한 길게 만든 탠덤 디자인으로
솔라루프가 장착된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 주요 매체도 현대차가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는 물론 일반 내연기관차의 배터리까지 충전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현대차 솔라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1세대 실리콘형 솔라루프를 시작으로 2세대 반투명 솔라루프, 3세대 차체형 경량 솔라리드 등 3가지 형태의 솔라차징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솔라루프는 하루 6시간을 충전했을 때 연간 1300km를 달릴 수 있다.연간 약 64리터의 연료를
1900년대 기계식 자동차가 한반도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일제강점기를 지나 1950년대 국산 1호 자작차 'ㅅㅣ-ㅂㅏㄹ'이 출시되기까지 한국 자동차 역사는 짧지만 눈에 띄는 성장을 거듭해왔다. 그렇다면 약 70여년을 기록 중인 한국 자동차 역사 속 가장 오랜 기간 명맥을 잇고 있는 브랜드는 뭐가 있을까.시발의 제작사 국제차량제작주식회사가 현재까지 유지되어 그 후속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다면 답은 간단하겠으나 회사는 1962년 출시된 닛산 블루버드의 한국형 '새나라'의 등장 후 경쟁에 밀려 자연스럽게 퇴출됐다
외관은 영락없는 람보르기니다. 군용트럭을 개조해 트랙터를 만들었던 람보르기니를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것을 숨기지 않았다.엄청난 속도로 달릴 수 있는 이 트랙터 'Track-tor'는 영국 BBC의 자동차 쇼 탑 기어(Top Gear)가 만들었다.Track-tor는 영국 레스터셔에 있는 한 비행장 활주로에서 147.929km/h를 기록, 기네스북이 인정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트랙터'가 됐다.500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는 Track-tor는 탑 기어 엔지니어팀에 의해 특별하게 개조됐다. 파워트레인은 5.
머리카락이 하루 동안 자라는 길이는 최대 0.5mm, 100년을 기르면 20m가 되지만 수명이 5~6년 정도여서 한 번도 깎지 않고 길러도 8m 남짓에 그친다. 이탈리아 미용사 마리아 루치아 무뇨는 자신의 미용실에서 매일 같이 쏟아져 나오는 손님의 머리카락을 이용해 자동차 꾸미기에 도전한다. 가장 큰 목적은 기네스북 기록을 깨는 것.2014년 당시 44세였던 마리아는 150kg의 머리카락을 꼬아 피아트 500의 외관과 실내의 시트, 계기반, 심지어 스타어링 휠까지 장식했다. 그녀의 조수 발렌티노 스타사노가 도움을 줬지만 이 작업에는
전기차의 가속력이 일반 내연기관차보다 빠르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의 속력에 도달하는 시간, 제로백을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로 알려진 모델은 내연기관차는 닷지 챌린저 SRT Demon, 전기차는 모델 S P100D의 2.3초로 알려져 있다.내로라하는 하이퍼카의 제로백이 3초대 미만이지만 스위스 뒤벤도르프에 있는 AMZ
높이 63.5cm, 폭 65.41cm, 길이 126.47cm. 장난감 또는 취미로 만든 비슷한 크기의 자동차는 많지만, 정식으로 등록을 하고 번호판을 달았다면 얘기가 달라진다.도로 주행이 가능한 운송 수단 가운데 가장 작은 크기를 가진 이 자동차는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는 오스틴 콜슨이 그의 약혼자가 평소 바라던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만들었다.보
독특하고 유별한 차를 소개하는 오토헤럴드의 ‘별별차 시리즈’ 1탄은 공기를 이용해 시속 130km에 육박하는 속력으로 달린 토요타 Ku:Rin 콘셉트카다.압축공기로 구동되는 자동차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에어카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Ku:Rin은 토요타 계열사인 ‘토요타 자동직기’가 개발했다.토요타 자동직기는 토요타 자동차의 뿌리인 회사로 직물을 짜는 직
재규어 SUV ‘E-PACE’가 기네스북 신기록 세우며 세계 최초로 데뷔했다. E-PACE는 15m 점프한 상태에서 270도로 차체를 뒤트는 '배럴 롤'을 성공시키며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다. E-PACE의 민첩성, 정밀성 등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한 도전이었다.재규어는 기네스 기록 도전이 4개 대륙에서 25개월 동안 진행한 혹독한 E-PACE
포르쉐 카이엔이 285톤급 초대형 항공기 에어버스 A380을 견인하는데 성공, 새로운 기네스북 기록을 세웠다.이전까지는 2012년 토요타 툰드라가 136톤의 우주 왕복선을 견인한 것과 닛산 페트롤이 170톤을 견인한 것이 최고 기록이었다. 새로운 기록 도전에 나선 모델은 카이엔 S디젤로 프랑스 파리 사를 드골 공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