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기아가 ‘2024 카 디자인 어워드(Car Design Award)’를 수상하며 또 한 번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기아는 17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ADI 디자인 박물관에서 진행된 2024 카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브랜드 디자인 언어(Brand Design Language)’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지인 ‘오토 앤드 디자인(Auto&Design)’이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한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전 세계 11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애스턴마틴이 2022년 이후 처음으로 AWS 파나텍 GT 월드 챌린지 최상위 부문으로 돌아왔다. 애스턴마틴 신형 GT3는 지난 주말 폴 리카르드 서킷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GT 전용 시리즈 오프닝 라운드에서 역대 가장 강력한 라인업으로 데뷔했다.우선, GT팀 중 강력한 두 팀인 컴투유 레이싱과 발켄호스트 모터스포츠가 2024년 애스턴마틴 레이싱 파트너로 합류했다. 컴투유 레이싱은 파나텍 GT 유럽 내구레이스컵 금상을 차지한 팀이고 발켄호스트 모터스포츠는 2018 스파 24시간 레이스 종합 우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기아 EV9의 금상 수상을 포함 총 31개의 상을 휩쓸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증명했다.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매년 시장에 출시됐거나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중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을 평가해 부문별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올해 현대차그룹은 제품(Product), 프로페셔널 콘셉트 (Professional Concept),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실내 건축(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지프와 푸조 공식 서비스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2023 지프·푸조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스킬 콘테스트(Skill Contest)’는 공식 서비스센터 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개최되는 기술 경진대회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매년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열어 서비스센터 직원 간 선의의 경쟁 환경을 조성, 내부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올해 대회는 지프 164명, 푸조 80명의 공식 서비스센터 직원이 참가해
[김아롱 칼럼니스트]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가 안전벨트 사용을 늘리기 위해 자동차 제조업체가 자동차에 앞좌석 승객과 뒷좌석 오른쪽에 안전벨트 사용 경고시스템을 장착하도록 요구하는 법안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시트벨트 리마인더(seat belt reminder) 시스템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운전자 계기판에 경고등과 함께 경고음을 울려 탑승자에게 주의를 요구하는 시스템입니다. 시트 아래에 탑승자의 착석여부를 확인하는 압력센서를 탑재해 시트에 탑승자가 앉아있지 여부를 확인하고 만약 착석한 채로 안전벨트를 체결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23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7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 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IDEA 디자인상은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상으로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이번 IDEA
폭염이 잦아지면서 어린이 및 노약자가 차량 안 갇힘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차량 갇힘 사고는 주차된 차량에 어린이를 방치하거나 아무도 없는 차량에 어린이가 탑승했을 때 종종 발생합니다.어린이 체온은 성인보다 3~5배 이상 더 빨리 상승하기 때문에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외부온도가 21℃일 때 창문이 열려있어도 실내 온도가 급상승해 어린이를 위험에 빠지는 일이 많습니다. 밀폐된 차량에 갇히면 심부 체온이 약 40℃에 도달하면서부터 시작되는데 41.5℃에 이르면 어린이나 노약자들이 사망
현대모비스가 실내 공간이 넓은 전기차에 최적화된 글로브 박스를 개발해 기아의 대형 전기 SUV 차량인 EV9에 공급한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 대비 글로브 박스 용량을 늘리고, 글로브 박스를 열 때 무릎 걸림 등 사용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현대모비스는 항공기 기내 수납함 구조에서 착안해 ’파라볼릭 모션 글로브 박스’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파라볼릭 모션’은 포물선 궤적을 의미하는데 항공기 좌석 위 짐칸이 움직이는 궤적이 이와 같다. 기존 차량의 단순 회전식이나 커버 열림식 글로브 박스와 다르게 움직인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기아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기아 오산 정비 교육센터에서 ‘2023 전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기아 전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는 최우수 서비스 상담원 발굴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2011년부터 격년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회로 코로나 이후 재개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기아 최우수 서비스 상담원들이 경쟁하는 ‘기아 전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는 42개 국가에서 진행된 예선대회에서 입상한 45명의 서비스 상담원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한국에서 진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 및 본상 등 총 27개를 휩쓸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매년 시장에 출시됐거나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중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올해 현대차그룹은 제품(Product), 프로페셔널 콘셉트(Professional Concept),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실내 건축(Interior Architecture), 사용자
토요타코리아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내년 1월 20일까지 ‘제16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꿈의 자동차(Your Dream Car)'를 주제로 토요타자동차 본사에서 매년 전세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미술 대회다. 지난 14회 글로벌 본선에서는 한국 어린이 최초로 이제율 어린이가 대상(오염 정화 자동차)을 수상, 제15회 글로벌 본선에서는 유재하 학생이 은상(움직이는 마을)을 수상 하는 등
쌍용차는 세상에 없던 SUV ‘토레스’가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 받아 ‘2022 굿디자인(GD) 어워드’에서 금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국가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디자인 상품을 선정해 정부 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198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8번째 맞는 이번 시상식은 ‘디자인코리아 2022’가 열리는 서울 양재
세계 47개국 정비사 58명 참가하는 제10회 기아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10th Kia Skill World Cup)가 열렸다. 기아는 24일, 고객 만족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글로벌 차량 정비 전문가들이 온라인으로 모여 각국에서 갈고 닦은 정비 실력을 겨뤘다고 밝혔다.2002년부터 격년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세계 각국의 기아 정비사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정비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고객 최접점에서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좌우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정비사들에게 사명감과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한 행사다.올해로 10
청소년 인문학적 정서 함양 및 자립 도움 위해 문학 작품 공모전이 개최된다. 기아는 26일, 전국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회 기아 인스파이어링 문학상'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품 접수는 26일 시작해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시와 산문, 두 부문으로 진행되는 공모전 작품 접수는 전국 중·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 또는 해당 연령 청소년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순수 창작 작품을 접수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접수 이메일 socs25@naver.com) 접수한 작품은 심사를 거쳐 7월 중 본선 대상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평가되는 머큐리 어워즈(Mercury Excellence Awards)에 ‘사회공헌활동 백서 2020’를 출품해 2개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머큐리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머콤사가 진행하는 대회로 출품된 홍보물 중 독창성, 메시지 전달 능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한다.이번에 현대차그룹은 ‘내용 전달력이 뛰어난 연차 보고서(Annual Report - Special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24일 ‘2022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입상자들과 온라인으로 한국 예선 시상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꿈의 자동차’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미술대회다. 글로벌 본선에서는 한국인 어린이가 2013년과 2018년에 입상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안양 삼봉초등학교 이제율 어린이가 한국 어린이 최초로 대상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글로벌 본선에 앞서 국내에서 진행
어린 꿈나무가 상상하는 자동차는 어떤 모습일까. 한국토요타가 어린이들이 갖고 있는 기발하고 순수한 상상력을 실현 해 주는 ‘2022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1월 28일까지 진행하는 콘테스트는 만 15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콘테스트는 '꿈의 자동차(Your Dream Car)'를 주제로 매년 전세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토요타 미술 대회다. 지난해에는 한국 어린이 가운데 처음 글로벌 본선에 진출한 안양 삼봉초등학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가 최고상을 받았다. 현대차는 22일 '2021 IDEA 디자인상'에서 ‘아이오닉 5’가 자동차ㆍ운송 부문 최고상인 ‘골드’를 수상하고 블루링크 앱과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디지털 상호작용 부문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밝혔다.금상을 받은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5는 디자인 모티브 콘셉트카 ‘45’가 지난해 ‘IDEA 디자인상’에서 자동차ㆍ운송 부문 동상(Bronze)를 받은 바 있다. 아이오닉 5는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
이베코코리아가 대형 상용차 라인업 정비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플래그십 트랙터 모델 ‘이베코 S-WAY’를 이달 25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이베코는 2017년부터 약 4년에 걸쳐 트랙터와 덤프, 카고 모델을 아우르는 대형 상용차 라인업을 새롭게 정비하고, 제품 라인업을 ‘WAY(웨이)’로 명명했다. ‘WAY’는 1975년 설립 이후 광범위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을 제공해 온 이베코가 지속가능성과 수익성을 기반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잠재력을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브랜드의 의지를 담고 있다.이에 따
현대차와 기아가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전기차 초고속 충전브랜드 ‘E-Pit’이 최고 등급인 금상(Gold Winner)을 수상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E-Pit 이외에도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1 iF디자인상'에서 제품(Product),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건축(Architecture),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프로페셔널 콘셉트 (Professional Concept) 등 5개 부문(Discipline) 총 15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E-PIT 초고속 충전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