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가 슈퍼 크루즈 새 버전을 양산차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2022년형 모델은 물론 기존 버전을 장착한 모델은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된 슈퍼크루즈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슈퍼 크루즈는 자동 차선 변경(Auto Lane Change) 기능과 함께 트레일러 등을 견인한 픽업 트럭 및 대형 SUV에서도 발휘될 수 있다.단, 트레일러 견인 상태에서 자동 차선 변경 기능은 작동하지 않는다. 슈퍼 크루즈는 특히 북미 지역 20만 마일(약 32만km) 구간에서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떼도 별다른 제한없이 완전한 자율
구글이 자동차용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오토 사용 편의성과 서비스 가능 기종을 대폭 확대한다. 구글은 현지시각으로 20일, 유선으로 연결해 사용했던 안드로이드 오토를 새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11'부터 무선 연결로 사용이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이날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페이지를 통해 무선 연결이 가능한 브랜드와 스마트폰 기종을 공지했다. 무선 연결은 전 세계 50개 자동차 브랜드가 가능하고 여기에는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쉐보레,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산차 모두가 포함돼 있다. 구글 픽셀과 삼성 스
얼핏 보면 '코나' 같기도 하고 또 어떻게 보면 '체로키'를 닮은 외모 때문에 오해를 받지만 분명한 사실은 도로에서 여느 자동차와 차별화된 존재감을 발휘한다는 것. 외관부터 독창적인 디자인에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성향과 세단 같은 편안한 주행감까지 갖췄으니 도시 생활자에겐 금상첨화다. 전체적인 비례는 크로스오버 느낌이 강하지만 이 차는 도심형 SUV 콘셉트로 만들었다는 게 회사 측 주장이다.여하튼 여기에 웬만한 국산 소형 SUV 풀옵션 가격이 2000만원 후반대인 세상에 수입차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수입차 최초로 T맵과 카카오맵을 순정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내비게이션 ‘카블릿’을 기본 탑재한다. 카블릿은 카(Car)와 태블릿(Tablit)의 합성어로, 차량의 인포테이먼트를 태블릿처럼 간편하고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대상 차량은 9월 이후 판매되는 푸조 3008 SUV와 5008 SUV, 그리고 시트로엥 뉴 C4 칵투스와 그랜드 C4 피카소 등 4개 차종의 최상위 트림이며, 이외의 차종 및 트림 구매고객은 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다.새롭게 선보인
프랑스 한 달 살이 차량으로 이곳 도로에서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르노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캡처(Captur)'를 빌려 탄 지도 어느 틈에 열흘이 훌쩍 넘었다. 그동안 운전 고수도 진땀 꽤 뺀다는 파리 도심의 긴장감 넘치는 운전에 조금 적응도 된 느낌이다. 또 얼마 전 프랑스 중서부에 위치한 루아르 계곡 '샹보르 성(Chateau de Chambord)'까지 간단 테스트도 완료했으니 현지 적응은 훌륭하게(자체분석) 마무리됐다.한국 시장에서 QM3로 팔리는 르노 캡처의 주 무기는 누가 뭐라 해도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 파워(J.D. Power)'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자동차 커넥티비티 서비스 분야에서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보다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신차 출고 시 탑재된 내장형 내비게이션 보다 스마트폰을 주로 이용하고 구글맵을 가장 선호하는 지도 환경으로 꼽았다. 31일 제이디 파워에 따르면 자동차 커넥티비티 서비스 분야에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는 첫 도입 후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제품으로 빠
파인뷰가 전후방 풀 HD 화질에 안정성을 높인 최고급 2채널 LCD 블랙박스 CR-2000알파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CR-2000알파는 지난해 4월 선보인 프리미엄 2채널 블랙박스 CR-2000G의 후속 제품으로 주·정차시 모두 전후방 풀 HD(1920X1080) 화질에 30프레임 녹화기능을 지원한다.전방추돌경고시스템(FCWS), 차선이탈경보(LDW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구글 맵 기술을 활용해 이탈리아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박물관의 가상 투어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람보르기니는 그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컬렉션을 갖춘 람보르기니 박물관의 웹 투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1963년 설립 이후 ‘메이드 인 이
아이리버는 VGA급의 실용성을 높인 블랙박스 ‘X200’을 출시하고, 차량용 IT기기 정보 포털 네비인사이드에서 오는 13일까지 체험단을 모집한다.`X200’은 150만 화소의 CMOS이미지센서를 채택한 1채널 블랙박스로서 146도의 화각을 통해 전방을 넓게 촬영할 수 있어 사각지대를 최소화시킨 제품이다.VGA급(640x480) / 30프레임으로 녹화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