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평택시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전 평택시청에서 열린 평택시와 쌍용차의 상생협력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쌍용차 예병태 대표이사,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 등 평택시 및 쌍용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평택시와 쌍용차는 쌍용차 정상화 지원 및 미래지향적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평택시 공용차량 구매시 쌍용차 우선 구매, 쌍용차 판매캠페인 지원, 쌍용차, 평택시 로컬푸드 우선 구매, 평택시의 나눔·봉사·문화 활동 동참
쌍용차가 2019년 경기도 공용차량으로 우선 선정되면서 공무 집행 지원 및 경기도 행복카셰어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오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공용차량 쌍용차 우선구매 기념 및 경기도 행복카셰어 차량전달식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 쌍용차 노동조합 정일권 위원장 등 경기도청 및 쌍용차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수여, 차량 전달 및 인수, 합동 시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쌍용차와 경기도청은 지난해 노·노·사·정 4자 간의 사회적 대타협을 이룬 쌍용차의 경영정상
GM을 비롯한 글로벌 회사들을 중심으로 전세계 유수의 대학들과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있는 자동차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단체인 PACE가 국민대를 국내 다섯번째 대학으로 선정하고 PACE 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국민대는 오늘 교내에서 그렉 타이어스 GMI 기술연구소 부사장을 비롯 한국지엠 연구소 임원들이 다수 참석해 PACE센터 설립 기념 개소식을 개
안전행정부가 올해 초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공용차량 관리규칙에 따르면, 지자체가보유한 공용차량 중 10년 이상 운행했거나 7년 이상 운행하고 총 주행거리가 12만km 이상인 차량은 교체가 권고된다고 밝혔다.특히 이들 차량은 노후화로 인한 안전 및 공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정부는 클린디젤, 태양광 등 친환경 자동차를 보급 및 개발하기 위한 법률로 규정
고속버스를 이용한 불법 운송 행위를 막기 위해서 대책이 마련됐다.고속버스 소화물을 이용해서 마약을 운반하는 등 범죄수단에 악용이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관련 법을 개정해서 이런 불법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나섰다.지난 6월 이미 관련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이 됐는데 여기에는 농수산물과 혈액, 수출 견본품과 같이 긴급을 요하거나 일상생
엄격한 연비 규정을 앞 세우고 있는 미국 오바마 정부가 자국 메이커인 GM과 포드 등을 배제하고 아시아 업체의 하이브리드 카 모델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오바마 정부가 아시아 업체의 하이브리드 카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지난 2011년 연방정부가 사용하는 공용 차량들을 그린카로 교체하겠다는 방안까지 내 세웠지만 美 업체들이 변변한 신차를 내 놓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