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파리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고성능차 'i30 패스트백 N(i30 Fastback N)'이 슈퍼바이크 월드 챔피언십(WorldSBK) 세이프티카로 변신한다.29일 WorldSBK 측에 따르면 i30 패스트백 N은 32번째 슈퍼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공식 세이프티카로 확정하고 3시즌 동안 대회 운영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i30 패스트백 N 세이프티카는 2019년 시즌 첫 번째 라운드인 호주 필립 아일랜드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4월 5~7일까지 열리는 스페인 라운드에서 공식 데뷔한다.슈
현대차 N 모델이 양산형 모터사이클 경주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인 ‘슈퍼바이크 월드챔피언십(WorldSBK)’대회의 2019년 시즌 공식 세이프티카로 활약한다. 슈퍼바이크 월드 챔피언십은 1988년부터 시작해 매 시즌마다 미국,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전세계 12개국의 세계 유명 레이스 트랙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대표적인 모터사이클 경주다.경주만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전용 모터사이클이 아닌 일반인 구매가 가능한 모델을 개조해 승부를 겨루는 대회로 제조사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으며 매 경기 현장 관람객이 약 5만 명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