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제너럴 모터스(GM)의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의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가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픽업트럭’에 선정됐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3년에 출시된 신차 총 78개 모델 가운데 40개 모델을 올해의 차 부문별 후보로 선정했으며, 지난 1월 2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실차 테스트와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올해의 차를 가렸다. GMC 시에라는 ‘올해의 픽업트럭’ 부문에서 포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눈은 캠핑 마니아에게 더 없는 호재다. 하얀 눈 카펫이 펼쳐진 자연에서 오롯하게 즐기는 겨울 캠핑을 최고로 꼽기도 한다. 겨울 캠핑은 다른 어떤 계절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보온과 난방에 필요한 옷과 장비는 물론이고 차량의 월동 장구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겨울 캠핑에 궁합이 맞는 차량은 따로 있다. ‘풀사이즈 RV’다. 대형 SUV보다 큰 사이즈로 넓은 실내공간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 카라반 견인 능력까지 모두 갖춘 캠핑 마니아들의 드림카다. 대표적인 모델이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다. 타의
마세라티가 이미 모빌리티 역사의 일부가 되고 있는 소식을 전하고자, 5번째 모터밸리 페스트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모데나에서 열리는 야외 이벤트로, 기간은 5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다.마세라티는 독특한 사운드와 강력한 성능으로 르반떼, 기블리, 콰트로포르테 트로페오의 심장인 전설적인 572마력 90° 트윈 터보 V8 엔진의 생산을 2023년 말부터 공식적으로 중단한다. 마세라티 특유의 엔진으로 구동됐던 차량들은 2024년까지만 판매될 예정이며, 이후 마세라티 브랜드 역사의 한 부분을 소유한 모든 오너들에게 소장품이 될 것으로
페라리가 모로코 마라케시에 위치한 엘바디 궁(El Badi Palace)에서 '로마 스파이더'를 현지시간으로 16일 공개했다. 페라리 로마의 컨버터블 버전인 해당 모델은 페라리 로마의 V8 2+ 콘셉트 비율과 볼륨, 사양을 계승했다. 다만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는 바로 소프트톱으로 1969년 365 GTS4에 채택된 지 54년만에 페라리 프론트 엔진 차량에 다시 등장했다.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과 뛰어난 성능을 가진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는 즐거움을 추구했던 세련된 이탈리아인들의 1950-60년
자동차 관련 뉴스를 전하는 외국 웹사이트를 보면, 종종 작은 차에 V8 엔진을 올리는 튜닝 사례를 종종 접할 수 있다. 마즈다 MX-5 미아타나 폭스바겐 클래식 비틀처럼 엔진룸 자체가 작은 차에 V8 엔진을 넣었다는 이야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롭다. 그러나 그런 차들에 올렸다는 V8 엔진을 보면 GM 것인 경우가 많다. 흔히 스몰블록(Small Block) V8이라고 부르는 것이 대부분인데, 그 엔진의 특징을 알고 나면 그런 튜닝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사실 스몰블록 V8 엔진은 여러 면에서 흥미로운 점이 많고,
벤틀리의 플라잉스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이 주행 테스트 중 포착됐다. 해당 모델은 운전석 측 리어 펜더에 충전 포트가 새롭게 마련된 부분이 특징으로 주유구는 조수석측 C필러 쪽에 위치했다.10일 카스쿱스 등 외신들은 벤틀리는 플라잉스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테스트 주행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모델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626마력, 900Nm토크의 트윈터보 6.0리터 W12 모델에 사용되는 듀얼 배기 시스템 대신 4개의 배기 시스템이 탑재된 부분이다. 이를 통해 일부에선 해당 모델이 플라잉스퍼 스피드라는 추측을 내놓고
벤틀리가 설립 100주년인 지난 한 해 적극적인 신차 출시에 힘입어 전년 대비 5% 증가한 1만 1006대를 판매했다. 이로써 벤틀리모터스는 7년 연속 글로벌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벤틀리는 지난 한 해 영국을 비롯한 유럽시장과 특히 미국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괄목할만한 판매량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컨티넨탈 GT W12 및 벤테이가 V8 등 인기 모델들의 원활한 시장 공급과 다양한 신형 모델들의 출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컨티넨탈 GT는 쿠페와 컨버터블 모두에 고성능 V8 엔진 라인업을 도입하면서 그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연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사이버 트럭'이 최초 공개되며 디자인과 관련된 수많은 논란에 휩싸였다. 이전 경험할 수 없던 투박한 외관과 각진 차체는 양산차로는 수긍하기 어려운 모습을 띠었기 때문이다.순수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첨단 기술의 발전은 전통적 디자인에서 완전히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거듭나는 과정 속 자동차 디자인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런 트렌드를 바탕으로 테슬라는 사이버 트럭을 선보였을지 모른다. 다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눈에 자동차 디자인은 기능적 이상의 의미로 존재한다. 과거 전세계 자동
1964년 1세대 'VIN 001'의 등장 이후 현행 6세대 이르기까지 쉐보레 '카마로'와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머슬카'로 자리매김한 포드 '머스탱'은 월평균 2만1000여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현재 미국 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카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머스탱의 성공 비결은 비교적 저렴한 2600달러 수준의 엔트리 트림 구입 비용과 대배기량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거침없는 질주본능, 트랜드에 맞춘 최첨단 디자인, 내외관 파츠는 물론 엔진까지 다양한 튜닝이 활성화되
메르세데스-벤츠가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에서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을 2019 광저우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는 궁극의 럭셔리, 극대화된 편안함 그리고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엔지니어링, 서비스 및 액세서리 등을 의미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은 SUV 세그먼트의 S-클래스인 GLS의 뛰어난 디자인, 강력한 기술과 마이바흐가 가진 최고급 세단 차량의 기술 및 소재의 럭셔리함을 하나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 라인 ‘RS’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아우디의 고성능 브랜드인 ‘아우디 RS’ 모델들을 생산하고 있는 ‘아우디 스포트 GmbH’는 ‘레이싱 트랙에서 태어나 일반 도로를 달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라는 슬로건 아래, 아우디 고성능 모델인 ‘아우디 RS’ 차량의 생산과 관련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고성능 모델 라인 ‘RS’(Racing Sport)는 레이싱카 수준의 초고성능 차량을 의미하며 성능, 명성, 유일함, 그리고 일상적인 실용성에 있어서도 타협하지 않는 기술적 한계에 대한 아우디
포드의 대표 포니카 머스탱이 하이브리드로의 전환을 선언한 지 2년이 지났다. 그리고 최근 포드는 2020년 발표할 머스탱 하이브리드에서도 V8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는 머스탱의 상징과도 같은 V8엔진에 대한 고집을 차기 모델에서도 유지할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아울러 포드 머스탱에 효율을 원하는 사람을 찾기란 쉽지 않을 터. 머스탱 하이브리드에서는 V8엔진을 기반으로 더 많은 힘을 내기 위해 전기모터의 출력을 더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2017년 7월 포드는 미국 특허청에 하이브리드 V-8엔진 특허를
독일의 튜너 G-파워가 공개된지 얼마되지도 않은 BMW의 대형 쿠페 M850i를 슈퍼카로 재탄생시켰다. 정식명칭은 BMW M850i xDrive. 스포츠카, 희귀성, 강력한 출력 등 슈퍼카의 요소를 두루 갖춘 모델로 매번 엄청난 퍼포먼스 상승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던 그들의 튜닝 실력이 또 한번 발휘됐다. 새로운 BMW M850i은 우선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 시간이 단 3.1초에 불과할 만큼 압도적인 가속력을 자랑한다. 이전 BMW M850i의 3.7초를 0.6초 앞당긴 것. 3.1초의 가속력은 페라리 베를리네타, 람보
곧 개최될 북미 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인 포드의 고성능 포니카 머스탱 TNPFQL GT500의 사진이 유출됐다. 일부 머스탱 소유자들에게만 사전 공개된 팜플렛이 유출된 것인데, 현행 머스탱의 고성능 특별 한정판으로 등장할 예정이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차체 전면부에는 포드의 엠블럼 대신 쉘비 GT500이 전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코브라 엠블럼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GT500’ 레터링을 중앙 좌측에 삽입해 아우라를 과시한다. 크기를 더 키운 리어윙은 탄소섬유제로 꾸몄고, 검붉은색 바디페인팅 위에는 두줄의 스포티 스트라이
마세라티가 ‘르반떼 GTS(Levante GTS)’를 26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럭셔리 SUV 세그먼트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킨 르반떼가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 GTS의 막강한 V8 엔진을 장착해 ‘럭셔리 슈퍼 SUV’로 재탄생 했다. 마세라티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을 장착해 최대 출력 550마력과 최대 토크 74.74kg·m을 발휘하며, SUV임에도 4.2초에 불과한 제로백과 292km/h의 최고속도를 자랑한다.르반떼 GTS는 르반떼 최초로 통합 차체 컨트롤(IVC)을 전자식 주행 안전 장치에 도입했다. 차량 제어 능력
메르세데스-AMG AMG GT R PRO가 LA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메르세데스-AMG는 이에 앞서 뉘르부르크링의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위장막을 쓰고 테스중인 GT R PRO를 공개했다.메르세데스 AMG는 이전 보다 더욱 강력한 트랙 성능을 전달하기 위해 AMG GT R PRO의 세밀한 튜닝이 진행됐으며 한정판은 공기 역학적 디자인의 개선과 출력 업그레이드가 이뤄진다고 밝혔다.예상되는 파워 유닛의 출력은 SMG GT R은 4.0ℓ 트윈 터보 V8엔진 577마력보다 높은 600마력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AMG 최고 책임자 토비아스
포드 퍼포먼스 부문의 새로운 작품이 등장했다. ‘코브라 제트’라는 독특한 명칭의 이 머스탱은 50번째 머스탱의 특별 모델이자 100만대의 머스탱 가운데 가장 빠른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특별 한정판 모델인 만큼 양산차의 여러 부분을 특별히 개조한 흔적이 보인다. 우선 엔진은 기본 5.0L급 머스탱 GT의 것을 손본 5.2L V8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드래그 머신 답게 9인치 솔리드 리어 액슬을 장착했다.라이딩 컴포트까지 노린 투웨이 코일오버 쇼크 업 소버와 멀티링크 서스펜션 타입을 채택하고 있으며, 드래그 중 전복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렉서스가 내부 및 외부 디자인을 차별화한 LC 쿠페의 한정판 버전을 오는 10월 열리는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LC 쿠페 에디션 외관은 기존의 플레어 옐로우(Flare Yellow)보다 더욱 깊은 채도의 네이플스 엘로우(Naples Yellow)색상에 21인치 단조 알로이 휠과 탄소섬유 루프가 특징이다.또한, LC의 스포츠 플러스(Sport+) 패키지로 역동적 핸들링, 토르센 LSD(Torsen limited-slip differential) 사륜 시스템과 50mph의 속도에서 작동하는 액티브 스포일러가 적용됐다. 기존 L
국내서 유일하게 최대 출력 580마력의 V8엔진을 장착한 덤프트럭이 출시된다. 프리미엄 상용차 전문 업체 스카니아코리아는 25일 오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동탄 서비스센터에서 '올 뉴 스카니아' 덤프 및 카고 라인을 공개했다.올 뉴 스카니아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긴 10년의 연구개발 기간과 역대 최대 개발 비용인 20억 유로(한화 2조 7000억원)를 들여 20년 만에 선보인 풀체인지모델로 지난 2월 트랙터 라인이 먼저 출시했다. 이번 공개된 신차 라인업은 덤프 7종과 카고 11종으로 P, G, R, S캡 등 운전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가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유수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고급화 전략을 앞세워 소수의 마니아층을 겨냥한 고성능 신차 출시 계획을 내놓고 있다.2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내년경 BMW와 랜드로버는 쿠페 스타일의 고성능 SUV 출시 계획을 밝히고 있으며 소형 스포츠카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포드는 ST 브랜드로 신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재규어는 F-페이스의 고성능 SVR 버전 출시를 검토 중이다.특히 이탈리아 출신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첫 번째 SUV 우루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