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토요타가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리는 2023 재팬 모빌리티쇼(JAPAN MOBILITY SHOW 2023)에 “자동차의 미래를 바꾸자-Find Your Future”를 테마로 참가한다.토요타는 이번 전시부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기차(BEV) 콘셉트 모델인 ‘FT-3e’와 ‘FT-Se’의 디자인 일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SUV 타입의 ‘FT-3e’와 스포티한 타입 ‘FT-Se’는 전동화 및 지능화로 변화하는 자동차의 미래와 자동차가 제공하는 새로운 경험의 가치를 제시하는 콘셉트 모델
3세대 완전변경 미니 '컨트리맨' 출시를 앞두고 현행 컨트리맨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JCW' 모델을 만나보겠습니다.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물량 수급난을 겪으며 연간 판매 대수 '1만 대 클럽'에 진입한 브랜드가 전년 7개 사에서 6개로 축소됐다. 수입차 총판매 물량은 28만 3435대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지만 1만 대 판매사가 줄어든 부분은 그만큼 쏠림 현상이 심화됐음을 의미한다. 이런 가운데 2022년 한 해 동안 1만 1213대를 판매해 막차로 1만 대 클럽에 이름을 올린 미니(MINI) 브랜드에 자연스레 눈길이 쏠린다. 판매 라인업이 브랜드 이름처럼 대부분 소형차급에 쏠리고 국내뿐 아니라
2023년 현대차그룹 내 완성차 브랜드 중에서 초소형 순수전기차가 출시될 전망이다. 해당 모델은 현대차, 기아, 혹은 아이오닉 브랜드를 달고 선보일 가능성이 높으며 소형 SUV 구조를 띠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최근 현대차그룹은 주로 전기 모터와 기어 박스 등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생산하는 미국 보그워너(BorgWarner)와 제휴를 맺고 2023년 중반까지 초소형 전기차 출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매체는 보그워너는 전기 모터와 기어 박스를 하나의 유닛으로 결합한 새로운 통합 전기 구동 모듈을 현
2017년 11년 만에 5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출시되고 지난해 7월 첫 부분변경을 거친 렉서스 LS 500을 시승했습니다.
토요타는 1989년 미국 시장에 신규 브랜드 '렉서스'를 출범하며 이전 대중차 이미지 탈피를 위한 수단으로 앞선 독일차 브랜드와 달리 고급스러움은 유지하면서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한 모델을 선보여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릴 수 있었다. 플래그십 세단 'LS'는 이런 렉서스 브랜드 철학을 대표하는 모델로 최근까지 꾸준한 상품성 개량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더하고 있다.2017년 11년 만에 5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출시되고 지난해 7월 첫 부분변경을 거친 렉서스 LS는 지난 16일 국내 시장에도 신차가
기아가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발휘하는 자율주행 지상 모빌리티 PBV(Purpose Built Vehicle) 첫 차를 2022년 출시하고 오는 2030년 100만대 판매를 목표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2023년 자율주행 레벨3가 적용된 전기차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PBV는 개인은 물론 대중교통, 움직이는 상점 등 이동 이외 다양한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모빌리티다.기아는 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CEO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에서 지난해 공개한 플랜 S 3대 핵심 사업과 세부 전략, 중장기 재무 및
현대차와 기아차가 2020 iF 디자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11일 현대·기아차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0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분야 수송 디자인 부문에서 현대차의 ‘쏘나타 센슈어스’, 전기차 콘셉트카 ‘45’와 기아차의 ‘엑씨드(XCeed)’, 전기차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가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iF 디자
쉐보레의 7인승 대형 SUV '트래버스' 시승영상입니다. 쉐보레 대형 SUV 트래버스는 동급 최대 사이즈에 3.6ℓ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고 첨단 AWD 시스템과 트레일러링 기능을 갖춰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물론 포드 익스플로러 등 정통 수입 SUV 모델과도 치열한 판매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지엠 쉐보레 브랜드의 대형 SUV '트래버스(Traverse)'를 시승했다. 요즘 완성차를 수입해 판매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는 한국지엠이 들여와 판매하는 미국산 모델이다. 5200mm에 달하는 전장, 1785mm의 전고, 2000mm의 전폭은 같은 차급에서 볼 수 없는 크기, 따라서 첫인상은 대단히 위압적이다.크기와 다르게 외관은 소박하다. 크롬이 전면 그릴 부, 측면 유리의 둘레, 도어 하단 가니쉬, 후면 센터 라인과 범퍼 라인에 사용이 됐지만 천박하지 않게 적당히 고급스럽다. 반면, 두툼한 D 필러가 측면을
21일 오전 푸조의 국내 공식 수입사 한불모터스는 서울 도산대로에 위치한 푸조 전시장에서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뉴 푸조 508'을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뉴 푸조 508은 8년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선보이는 신차로 패스트백 스타일의 날렵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풍부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갖추는 등 진화를 이뤄냈다.국내에는 1.5 BlueHDi 및 2.0 BlueHDi 두 가지 디젤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
푸조의 플래그십 모델 '508'이 무난했던 중형세단의 디자인에서 날렵한 패스트백으로 완전변경되어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푸조 수입사 한불모터스는 21일 오전 서울 도산대로에 위치한 푸조 전시장에서 5도어 패스트백 스타일로 변화한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뉴 푸조 508’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신차는 지난해 8년만에 완전 변경을 이룬 모델로,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첫 공개됐다. 한국은 프랑스, 스페인을 포함한 1차 출시국에 속해 아시아 최초로 뉴 푸조 508을 국내에 선 보이게 됐다. 뉴 푸조 508은 패스
남도에는 벚꽃이 만개했다. 여수에서 출발해 지리산 남쪽 기슭을 타고 오도재를 넘어가는 길 양옆이 자색을 모두 털어내지는 않았어도 수줍게 봉우리를 터뜨린 벚꽃으로 가득했다. 3월의 마지막 날, 재규어가 8년 만에 세대를 교체시킨 올 뉴 XF를 몰고 인적도 그렇고 오가는 차도 드문드문한 이 길을 330km나 달렸다.2인 1조로 디젤차인 20d와 가솔린차 25t
기아차의 경형 박스카 레이(RAY)가 오는 21일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가장 많은 관심을 모았던 가격은 1240만원~1495만원으로 결정됐다.레이의 상세제원도 함께 공개됐다. 레이는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700mm의 사이즈와 1000cc 엔진을 탑재해 경차의 경제성과 독특한 디자인, 활용성이 높은 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