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오픈업센터에서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제조업 분야 오픈소스 SW 기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성낙섭 상무, 현대모비스 FTCI(미래기술융합) 담당 천재승 상무, 현대오토에버 기술총괄담당 김지윤 전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허성욱 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MOU는 자동차 분야의 SDV 전환 가속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정몽구 명예 회장이 오래전부터 각별한 인연을 맺어 온 美 조지아주가 현대차그룹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비롯한 전동화 벨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글로벌 공과대학 상위권에 있는 명문 조지아공대와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확보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 위한 중장기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MOU 체결했다.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보유한 조지아공대와 배터리, 수소에너지, 소프트웨어 등 미래 모빌리티 관련 산학협력을 통해 자동차 시장 퍼
현대차 박사과정 인재 채용을 위한 행사에 미국ㆍ유럽ㆍ아세안 지역 유명 대학 출신이 대거 몰렸다. 지난 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현대차 남양연구소 등에서 열린 2023 현대 비전 컨퍼런스(Hyundai Vision Conference)'에는 해외 우수 대학 박사 과정 인재 80여명과 현대차 관련 부문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현대 비전 컨퍼런스는 현대차가 지난해부터 해외 우수 인재들을 국내로 초청해 현대차의 비전을 알리는 동시에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글로벌 채용 행사
현대모비스가 현지 시각으로 5일 오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한 CES 2023에서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통합 플랫폼 제공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또, ‘뉴 모비스(NEW MOBIS)’ 비전을 공개하고 회사 사명의 의미도 ‘MObility Beyond Integrated Solution’ 으로 재정의했다.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래 전략의 본질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이날 발표에서 현대모비스는 미래 사업 혁신과 기술 전략 방향 등을 담은 뉴 모비스 비전을 공개했다
현대차∙기아가 스타트업과 협력해 발굴한 혁신기술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2022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양재동 본사에서 열렸다. 올해 행사에는 ‘함께 미래를 만들다(Building Future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트업과 진행한 협업 결과물 13점과 현대차∙기아가 상상하는 150건의 미래 기술 시나리오가 전시됐다.현대차∙기아는 약 200개의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상품 고객 만족(Customer Satisfaction), 기술 구현 가능성(Feasibility), 기술 독창성(I
현대자동차 북미 전용 픽업트럭 '싼타크루즈'에 태양광 에너지저장 시스템이 장착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 북미연구 센터(Hyundai America Technical Center, HATCI)는 미국 경트럭용 토너커버 전문 업체 '워크스포츠'와 차세대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들은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워크스포츠의 SOLIS 태양광 토너커버와 COR ESS를 활용해 최대 650와트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커버를
기아차가 18일 파워풀한 성능의 '터보' 모델과 우수한 경제성을 갖춘 'LPI' 모델을 각각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경차 최초로 T-GDI엔진을 탑재한 올 뉴 모닝 터보의 최고 출력은 가솔린 모델 대비32% 향상된 100마력이고, 최대 토크는 80%가 향상된 17.5kgf·m이다.특히 올 뉴 모닝 터보는 TC
도심에서 주로 운행되는 상용차의 타이어를 고성능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면 최대 7%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3등급(EU 기준 C등급) 이상의 고효율 타이어가 일반 타이어 대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상당량 줄여주는 것으로 밝혀졌다.고성능 합성고무 전문 제조사인 랑세스가 독일 쾰른 지역 에너지 공급자인 라인에너지사와 공동
국ㆍ내외 자동차 트렌드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2015 제네바모터쇼에서 올해 자동차 키워드는 단연 ‘다운사이징‘이다.현대 투싼, 쌍용 티볼리와 같은 대중적인 브랜드에서부터 포르쉐, 페라리와 같은 고성능 슈퍼카까지 모두 엔진 배기량이 줄었다.엔진 다운사이징의 핵심은 엔진의 배기량을 낮춰 배출가스를 줄이면서 연료 효율 및 주행성능을 높이는 것으로, 가솔린 차량
현대ㆍ기아차가 응답성과 연료효율성이 크게 향상된 2.0 터보 GDI 엔진과 7속 더블클러치(DCT)를 개발해 공개했다.DCT는 두 개의 클러치 세트가 다음 변속 시점에 맞춰 서로 번갈아 가며 사용을 하기 때문에 동력이 끓기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변속 충격이 거의 없고 동력 성능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특히 수동변속기와 같은 빠른 응답성을 갖고 있어
국산자동차의 배출가스 등급이 수입차 평균치보다 크게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24일 발표한 자동차 모델별 배출가스 등급에 따르면 국산차는 평균 2.56 등급, 수입차는 평균 2.94 등급으로 나타났다.이는 국산차 평균 2.61등급, 수입차 평균 2.98등급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모두 소폭 개선된 수치다. 국산차 109종과 수입차 400종 등 총 50
기아차가 레이 터보 출시를 기념해 여성을 대상으로 ‘레이 터보’를 서킷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체험 이벤트는 기아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kia.co.kr)와 ‘레이 터보’ 이벤트 페이지(http://www.ray-turbo-event.com)를 통해 운전면허를 가진 여성 누구나 응모할
현대차는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개막한 '2012 북미 국제오토쇼(NAIAS)'에서 벨로스터 터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제네시스 쿠페 개조차를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벨로스터 터보는 기존 벨로스터를 베이스로 더 강력해진 심장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해 제네시스 쿠페와 함께 미국의 스포츠 쿠페 시장을 공략할 첨병 모델이다.벨로
현대차가 BMW 수석 디자이너로 일했던 '크리스토퍼 체프먼'을 전격 영입했다.한 때 BMW 디자인 총괄 크리스 뱅글의 영입을 추진 해 왔던 현대차가 대안으로 선택한 인물이다.체프먼은 1989년 이스즈의 미국 기술센터를 시작으로 1993년 도코모터쇼에 출품된 XU-1을 디자인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1994년 BMW로 자리를 옮겨 미국 디자인워크에서 일해
현대차는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써킷에서 프리미엄 정통 스포츠카 ‘더 뉴 제네시스 쿠페’를 발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지난 12일, KSF(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파이널 라운드를 관람하는 관람객과 현대차 관계자 50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출시된 ‘더 뉴 제네시스 쿠페’는 지난 2008년 10월 ‘제네시스 쿠페’ 출시 이후 3년여 만에 선보이는 개
기아차 디자인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줄 콘셉트카 ‘Kia GT’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기아차는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박람회장에서 열린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후륜구동 럭셔리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 ‘Kia GT(프로젝트명: KED-8)’와 유럽 현지 전략 모델 ‘신형 프라이드 3도어(수출명: 리오 3도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