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울러 페라리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몰입형 전시 ‘우니베르소 페라리(Universo Ferrari)’를 개최한다.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페라리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며, 브랜드의 가장 아이코닉한 스포츠카 모델 및 레이스카, 그리고 최신 라인업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의 메인 이벤트로 혁신적인 소프트톱을 탑재한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가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페라리가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4개 부문을 석권했다. 페라리는 자사의 아이코나 최신작, 페라리 데이토나 SP3가 레드 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그리고812 컴페티치오네와 812 컴페티치오네 A, 그리고 296 GTB가 각각 레드 닷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 제37회 파리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페라리 데이토나 SP3가 ‘2022년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레드 닷 어워드에서의 수상은 다시 한번 플라비
페라리 데이토나 SP3가 제37회 파리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2022년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됐다. 매년 개최되는 본 행사는 자동차 업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디자인과 미적 아름다움이 높은 스포츠카를 선정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참고로 지난 2019년에는 또다른 페라리의 아이코나 시리즈, 몬자 SP2가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된 바 있다.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 플라비오 만조니는 자동차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창의적이며 영향력 있는 업적을 인정받아 디자인 대상을 수상했다.한정판 아이코나
페라리가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새로운 V6 미드리어 엔진 베를리네타 스포츠카, 296 GTB를 북미지역 최초로 공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에서 개최된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전시 축제로 올해 70주년을 맞는 권위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296 GTB와 함께 이미 수집가 및 팬들 사이에서 드림카의 반열에 오른 페라리 몬자 SP1과 SP2도 함께 전시됐다. 행사 관중들은 트랙과 잔디밭 위에 현대식 V12 아이코나 바르케
현대자동차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1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TOTAL 24h Race)’에서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과 i20 N이 데뷔전을 치른다고 3일 밝혔다.‘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주행거리를 기록한 차량이 우승하는 대회로, 대회가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총 길이 약 25km에 좁은 노폭과 심한 고저차, 보이지 않는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The Green Hell)’이라고도 불
페라리가 이탈리아 공장 가동 재개 작업을 완료하고 생산에 돌입했다. 페라리는 지난 5월 4일 (현지 시각) 마라넬로와 모데나에 위치한 페라리 공장 두 곳의 가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한 주 동안 페라리 본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Back on Track”에 맞춰 전체 생산 작업으로의 복귀를 완료했다. “Back on Track” 프로젝트는 코로나 19 방역과 관련한 바이러스학자 및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페라리 직원들의 업무 복귀 시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가동을 재개한 페라리 공장에 처음으로 완성된
세계적 스포츠카 업체 페라리가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개발 중이란 추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모델이 람보르기니의 첫 SUV '우루스' 보다 높은 동력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1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얼마전까지 페라리의 첫 SUV 개발과 관련된 대부분 내용이 추측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9월 페라리의 향후 신차 라인업에 '퓨로 상그(Purosangue)'란 이름이 등장하며 브랜드의 첫 SUV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관련업계는 퓨로 상그가 V8 엔진을 기반으로 터보차저 또는 하
기아자동차가 5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3000대, 해외 19만605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23만905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8.6% 감소, 해외 판매는 2.2% 감소한 수치다.지난달 기아차의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6% 감소한 4만3000대에 멈췄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6109대)로 지난해 4월부터 14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모닝이 4306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K3 3878대, 레이 3712대, K5 3114
기아차의 올해 판매 실적이 부진하다. 1월부터 4월까지 국내 판매가 9.8% 줄었고 해외에서는 1.1%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기아차 관계자는 "K 시리즈의 모델 체인지 시기가 왔고 볼륨을 키워줄 신차가 없었던 때문"이라고 얘기한다.기아차가 올해 내놓은 신차는 판매 볼륨이 많지 않은 3세대 쏘울이 전부다. 지난해 연말 등장한 현대차 팰리세이드, 그리고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과 티볼리, 현대차 쏘나타 등 굵직한 신차가 쏟아져 나와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을 보면 타당한 이유다.기아차의 변명이 통하려면 6월부터 상황이 달
기아차 인도 법인의 브랜드 광고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2억3000만 건을 기록했다. 지난 3월 15일 업로드된 이 영상은 기아차가 인도에서 공개한 첫 번째 브랜드 광고로 영상을 공개한지 14일만에 1억뷰를 돌파하는 등 엄청난 반응을 얻고 있다. 발레리나와 축구선수, 벌새, 우주복을 입은 비행사, 호랑이 등이 연속해서 등장하는 등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의 이 영상은 현재 유튜브 2억3000만건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2억6000만건 이상 조회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인도 인터넷 사용자 3분의 1에 해당하는 엄청난 숫자다.60
한때 월 판매량이 수십 대 수준에 머물렀던 기아차의 준중형 CUV, 쏘울이 풀체인지 후 높은 판매량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단순한 신차효과가 아닌 높은 수준의 상품성 개선과 마케팅 전략 변화에 기인한 성장으로, 향후 소형 크로스오버 시장에서 떠오르는 다크호스로 주목된다.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4월 쏘울 부스터는 582대, 쏘울 부스터 EV는 361대 팔려 도합 943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전 달인 3월에는 쏘울 부스터 778대, 쏘울 부스터 EV 388대의 판매량을 기록, 도합 1166대가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쏘울의 판매량이
기아자동차가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차명을 '셀토스(SELTOS)'로 최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는 이미 상표권 등록을 마치고 신차 출시에 앞서 막바지 최종 점검에 돌입했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프로젝트명 SP2로 개발한 소형 SUV 차명을 '셀토스'로 잠정 확정하고 이르면 올 6월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회사 내부적으로는 카렌스 후속이란 의미를 담아 '카렌스'로 불리기도 했으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차명이 정
기아자동차가 올 하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인도, 유럽, 중국 등 전세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인 소형 SUV 신차의 첫 번째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14일 기아차에 따르면 새로운 글로벌 소형 SUV는 혁신적이고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감성적 가치가 응축된 ‘컴팩트 시그니처’를 핵심 키워드로 개발됐다. 정통 SUV 스타일을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은 물론 기존 소형 SUV에서는 느끼기 힘들었던 즐겁고 편안한 주행 성능 및 탁월한 공간감을 갖췄다. 또한 탑승자의 감성적 만족감까지 고려한 첨단 신기술의 조화에
자동차 판매가 급감하면서 완성차 업체에 비상이 걸렸다.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의 4월 총판매량은 66만2373대로 지난해 같은 달 기록한 70만5004대보다 6.0% 급감했다.같은 기간 내수는 소폭인 1.6%(13만6296대) 증가했지만, 수출이 7.8%(52만6077대) 감소한 탓이다. 수출 비중이 큰 현대차와 기아차는 글로벌 경제의 성장 둔화와 주요 국가 간 무역 분쟁이 판매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현대차는 4월 한 달 동안 국내 7만1413대, 해외 29만7512대로 총 36만8925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
기아차가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2000대, 해외 18만 577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한 22만 7773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6.0% 감소, 해외 판매는 2.5% 감소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139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리오(프라이드)가 2만 3372대, K3(포르테)가 2만 1951대로 뒤를 이었다.기아차는 4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6.0% 감소한 4만 2000대를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
현대기아자동차가 어제와 오늘 지난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먼저 현대차의 경우 매출액 23조9871억원, 영업이익 8249억원, 경상이익 1조2168억원, 당기순이익 95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에서 6.9% 증가, 영업이익은 21.1% 올랐다. 기아차는 매출액 12조4444억원, 영업이익 5941억원, 경상이익 9447억원, 당기순이익 6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에서 0.9% 감소, 영업이익은 94.9% 상승했다.현대기아차의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최근 출시한 신차들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수익성 부분에서
페라리 몬자 SP1(Monza SP1)이 지난 3월 1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9 iF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페라리 몬자 SP1은 2인승 모델 몬자 SP2와 함께 1950년대의 ‘바르케타’ 스타일을 재해석해 탄생됐으며, 이번 시상식에서 '완벽한 고전미에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더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1인승 로드카인 페라리 몬자 SP1은 독특한 비대칭 레이아웃과 일체형 차체, 그리고 페라리 디자인의 순수성을 표현하는 모델이다.페라리는 몬자 SP1의 금상 수상 외에도 페라리
영원히 인기가 식지 않을 것 같았던 소형 SUV 시장의 기류가 범상치 않다.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21.5% 급감하면서 “소형 SUV의 인기가 식어가는 것 아니냐”는 의견까지 제기되고 있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산 소형 SUV 판매량은 8345대(전기차 제외)를 기록했다. 8398대를 판 1월에 비하면 판매량 감소폭이 0.6%에 그치지만, 전년 동월(1만629대)과 비교하면 21.5%나 급감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12월, 1만3575대를 팔았던 것과 비교하면 두 달 만에 판매량이 무려 38.5%가 감소한 것이다.설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를 통해 북미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공략하는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안에 이와 반대되는 초소형 SUV 신모델을 출시해 SUV 라인업을 보강할 계획이다. 우선 현대차는 B세그먼트 SUV '코나' 아랫급 모델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코드명 'QX1'으로 알려진 신차는 오는 4월 뉴욕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으로 차명은 '스틱스(STYX)'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8월 유럽 지식재산권청(EUIPO) 및 국내 특허청에 &
기아자동차의 15번째 해외 생산 기지 인도 '아난타푸르 공장'에서 생산되는 첫 번째 차량이 최근 시험 양산에 돌입하며 이르면 오는 4월 '뉴욕 오토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아난타푸르 공장에서 생산되는 첫 번째 모델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프로젝트명 'SP2i'으로 알려졌다. SP2i는 인도를 중심으로 북미, 호주, 중국 등 세계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며 현대차 크레타, 르노 캡처, 닛산 킥스 등과 직접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일부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