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페라리가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협회(Red Dot Awards association)로부터 최고 디자인 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접이식 소프트톱이 장착된 2+ 미드엔진 컨버터블 차량,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가 제품 디자인 부분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로 선정됐다.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는 혁신적인 접이식 소프트톱을 장착한 우아한 디자인의 2+ 미드엔진 컨버터블 차량이다. 페라리는 1969년 365 GTS4 이후 54년만에 페라리 프론트엔진 차량에 이 소프트톱 솔루션을 다시 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지난해에도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페라리에 따르면 지난해 4종의 하이브리드와 11종의 내연기관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한 총 1만 3663대를 인도했다.고가의 슈퍼카를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의 실적으로는 믿기 어려운 수치다. 페라리는 순수 내연기관이 전체 판매량의 56%를 차지한 가운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296, SF90이 나머지 44%를 차지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페라리 라인업에서 매우 드문 V6, V8 엔진을 탑재한 두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SF90 XX 스트라달레’가 공도용 차량 기준, 가장 빠른 피오라노 랩타임을 수립했다. ‘SF90 스트라달레’를 기반으로 제작된 새로운 한정판 스페셜 모델, SF90 XX 스트라달레는 피오라노 서킷에서 1분 17초 309의 랩타임을 기록했다. 이는 공도용으로 승인된 차량이 세운 가장 빠른 수치로, 테스트 드라이브는 페라리 개발 테스트 드라이브 수장 라파엘레 드 시모네가 담당했다. 최대출력 1030마력(cv)을 자랑하는 SF90 XX 스트라달레는 경량 탄소섬유 휠과 미쉐린 컵2R 타이어를 장착했다. 이번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페라리가 원-오프 시리즈의 최신작인 ‘페라리 SP-8’을 공개했다. SP-8은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플라비오 만조니의 지휘 아래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디자인했다.이 차량은 ‘F8 스파이더’의 미드-리어 엔진 V8을 기반으로 하며, F8 스파이더의 레이아웃과 섀시, 엔진을 계승했다. SP-8 원-오프 차량은 페라리 라인업에서 가장 특별한 세그먼트에 합류하게 되며,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제작된 유니크한 차량으로 페라리 커스터마이징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차량의 이름은 역사상 비평가들의 찬사를 가장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를 기반으로 한 한정판 스페셜 ‘SF90 XX 스트라달레’가 국내 최초 공개됐다. SF90 XX 스트라달레는 트랙 전용 익스트림카를 제작하는 ‘페라리 XX 프로그램’ 최초의 공도용 모델이다.페라리 모델 가운데 가장 극단적인 형태를 갖고 있는 SF90 XX 스트라달레는 지난 6월 글로벌 출시 이후 한국에서 4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낸냈으며 799대 한정 생산 분 모두 이미 완판이 됐다. SF90 스트라달레의 PHEV 레이아웃을 계승한 SF90 XX 스트라달레는 최고출력 797마력(c
페라리가 SF90 스트라달레 기반 새로운 한정판 스페셜 모델 SF90 XX 스트라달레, SF90 XX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두 차량은 V8 엔진을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각각 799대, 599대 한정 생산된다. SF90 XX 스트라달레는 SF90 스트라달레의 가장 극단적 버전으로 차량의 설계 기준은 트랙용 차량을 따르고 공도용으로 승인받을 수 있도록 수정됐다. 해당 차량은 최초의 공도용 XX 모델로, 페라리 트랙 기술의 정수와 공기역학 효율성, 출력을 그대로 이어받았다.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디자인한 SF90 XX 스트라
페라리가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s) 역사상 최초로 두 개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페라리 푸로산게와 페라리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각각 제품 디자인 및 혁신 제품 부문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the Best)’를 수상했으며 페라리 최초 PHEV V6스파이더 모델 296 GTS도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다.산업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고 권위있는 디자인 상 중 하나인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 최고 디자이너 작품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55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시상
주행 거리 연장을 위해 배터리 용량을 늘리고 첨단 디지털 사양 경쟁으로 순수 전기차 가격은 내리기는커녕 오르기만 하고 있다. 테슬라를 중심으로 일부 브랜드가 가격 인하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언제 마음이 바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대중 브랜드는 대놓고 가격을 내릴 여력이 아직은 없다.2008년 테슬라 로드스터가 처음 등장하고 2010년 닛산 리프 이후 다양한 전기차가 모습을 드러냈다. 2017년 글로벌 판매량이 처음 100만 대를 돌파한 이후 자동차 업계는 대량 생산, 배터리 기술 발전 등으로 2020년대 중반 이후 전기차
람보르기니 '우루스' 대항마로 손꼽히는 페라리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프로산게(Purosangue)'가 오는 13일 글로벌 최초로 공개된다. 페라리는 최근 자사 소셜미디어를 통해 신차의 강력한 엔진음과 전면 실루엣을 우선 선보였다. 현지시간으로 6일, 페라리는 자사 트위터를 통해 프로산게 데뷔 일정을 공지하고 신차의 강력한 엔진음과 전면 실루엣을 티저 영상으로 선보였다. 지난 3월 프로산게 티저 이미지를 최초로 선보인 페라리는 이번 영상을 통해 보다 명확한 신차 실루엣을 공개하며 부드러운 곡선과 우아
페라리가 V6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장착한 2인승 스파이더 '296 GTS'를 국내 시장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신차는 2020년 선보인 'SF90 스파이더'에 이은 페라리의 두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파이더 차량으로 지난해 출시된 '296 GTB'와 더불어 한계 상황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순수한 드라이빙 감성을 보장하는 '운전의 재미(fun behind the wheel)'라는 개념을 완벽히 재현한 모델이다. 특히 페라리만의 독보적인
람보르기니 '우루스' 대항마로 손꼽히는 페라리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프로산게(Purosangue)'가 올 연말 정식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모델에 자연흡기 12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현지시간으로 5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페라리 CEO 베네데토 비냐의 로이터통신과 최근 인터뷰를 인용해 프로산게가 2022년 하반기 출시되고 V12 엔진이 탑재된다고 보도했다. 비냐 페라리 CEO는 "우리는 여러 옵션을 테스트했으며 V12가 제공하는 성능과 운전 경험이 가장 적합한 선택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
페라리가 새로운 소셜미디어(SNS) 캠페인 “한국속에서(署, 마을 서)”를 런칭했다. 본 캠페인은 지난해 수려한 자연이 어우러진 국내 도로를 배경으로 했던 ‘한국속으로(路, 길 로)’의 후속작이다.이번에는 페라리의 오랜 헤리티지와 혁신기술이 조화를 이룬 최신 모델 라인업을 전통과 현대, 고요함과 역동성이 공존하는 국내의 다양한 도시와 함께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속에서’ 캠페인은 총 4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페라리 FMK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분기별로 공개된다.최근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잠실올림픽
페라리가 미드-리어 엔진을 장착한 2인승 베를리네타 스파이더 최신작 '296 GTS'를 온라인 상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296 GTS는 296 GTB에서 첫 선을 보인 663cv 120° V6 엔진을 탑재, 추가 출력 122kW(167cv)를 전달할 수 있는 전기 모터와 결합됐다,페라리 공도용 스파이더 차량에 장착된 최초의 6기통 엔진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830cv를 발휘한다. 새 엔진은 단순히 296 GTS의 살아 움직이는 심장이 아니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페라리 75년 역사에 깊은 뿌리를 둔, 새로운 V6
페라리가 오는 19일 베일에 싸인 신모델 공개를 앞두고 자사 소셜미디어를 통해 신차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일부 외신은 해당 모델이 6기통 엔진을 탑재한 후륜구동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96 GTB'의 컨버터블 버전 가능성에 무게를 더했다. 페라리는 앞서 2019년 출시된 SF90 스트라달레와 2020년에 선보인 컨버터블 SF90 스파이더에 이어 세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296 GTB를 2020년 출시했다. 296 GTB는 하드탑 버전으로만 선보이고 이후 페라리는 드롭톱 버전 프로토타입을 일반
페라리가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4개 부문을 석권했다. 페라리는 자사의 아이코나 최신작, 페라리 데이토나 SP3가 레드 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그리고812 컴페티치오네와 812 컴페티치오네 A, 그리고 296 GTB가 각각 레드 닷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 제37회 파리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페라리 데이토나 SP3가 ‘2022년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레드 닷 어워드에서의 수상은 다시 한번 플라비
자동차 번호판 숫자가 부를 상징하는 나라가 중국이다. 특히 가장 선호하는 숫자 '8'에는 '八'의 중국어 발음 'pa(파)'가 '發(발)'의 'fa(파)'와 비슷해 '파차이(發財:돈을 벌다 또는 재산을 모으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어 고가에 거래된다. '88888' 번호판이 경매를 통해 10억 원이 넘는 가격에 팔린 일도 있었다. 아랍 부호들도 독특한 자동차 번호판에 아낌없이 돈을 지불한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번호판으로 알
람보르기니 '우루스' 대항마로 손꼽히는 페라리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프로산게(Purosangue)'가 올 연말 정식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신차의 티저 이미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현지시간으로 24일, 페라리는 프로산게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슈퍼 SUV의 탄생을 예고했다. 앞서 일부 소셜미디어를 통해 외관 디자인이 사전 유출된 바 있는 프로산게는 향상된 지상고, 거대한 공기 흡입구, LED 헤드램프를 연결하는 싱글 스트립 등이 주요 외관 특징이다. 티저 이미지와 유출 사진을 종합하면 프로산게 디자인
람보르기니 '우루스' 대항마로 손꼽히는 페라리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프로산게(Purosangue)'가 올 연말 정식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소셜미디어를 통해 외관 디자인이 사전 유출됐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프로산게 프로토타입으로 추정되는 모델이 페라리 공장에서 촬영되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산게 디자인이 외부에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SF90과 유사한 분할형 헤드램프를 특징으로 전면부 그릴을 범퍼 하단으로 배치한 부분이 눈에 띈다. 후면부는 296
20일 페라리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브랜드 로드카 역사상 최초로 6기통 엔진을 탑재한 후륜구동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96 GTB'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2019년 출시된 SF90 스트라달레와 2020년에 선보인 컨버터블 SF90 스파이더에 이은 페라리의 세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296 GTB는 일상 주행에서도 '운전의 재미(Fun to drive)'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완벽히 재정의한 모델이다.663마력의 120° V6 엔진은 추가출력 122kW(167cv)
페라리가 SF90 스트라달레, SF90 스파이더에 이은 브랜드 세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96 GTB'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20일 오전, 페라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브랜드 로드카 역사상 최초로 6기통 엔진을 탑재한 후륜구동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96 GTB 출시 행사를 통해 신차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96 GTB는 2019년에 출시한 SF90 스트라달레와 2020년에 선보인 컨버터블 SF90 스파이더에 이은 페라리의 세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미드리어 엔진을 장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