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초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가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글로벌 엔트리 SUV로 출시될 베뉴는 도심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실용성이 특징이다.현대차는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Jacob Javits Center)에서 열린 '2019 뉴욕 국제 오토쇼(2019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 참가해 새로운 엔트리 SUV '베뉴(VENU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
이달 말 출시 예정인 기아차 쏘울 부스터가 가솔린 1.6 터보, EV 등 두 가지 모델의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다. 쏘울 부스터는 2008년 첫 선을 보인 쏘울의 3세대 모델로 최고 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에 새로운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을 갖춘 모델이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204 마력(ps), 최대 토크 27.0 kgfㆍ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 상향조정으로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했다.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터보 엔진
기아자동차 유럽전용모델 '씨드(Ceed)'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 버전이 해외에서 포착됐다. 해당 모델은 내년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정식으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5일 오토카 및 외신에 따르면 아직 정식으로 차명이 정해지지 않은 씨드 SUV 버전의 프로토타입이 해외 도로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해당 차량은 차체 대부분을 두터운 위장막과 스티커로 가렸으나 전후면부 디자인 곳곳에서 기아차 씨드와 유사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외신들은 해당 모델이 기아차 스토닉과 스포티지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내다봤
현대차가 전용 디자인과 슬림하고 길어진 제원, 1.6터보 엔진으로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1일 출시했다. 외관은 다크 컬러의 스포츠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다크렌즈), 싱글 트윈 머플러 팁, 스포츠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 등으로 차별화했다.실내는 스포츠 버켓 시트, 스포츠 전용 슈퍼비전 클러스터, D컷 스티어링 휠, 패들쉬프트 등이 적용됐다. 특히 전 모델인 ‘아반떼(AD) 스포츠’ 보다 50mm 길어진 전장과 기본 모델인 ‘더 뉴 아반떼’ 보다 5mm 전고를 낮춰 날렵한
기아차가 2일(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신형 '프로 씨드(ProCeed)'와 고성능 버전인 ‘씨드 G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프로씨드는 슈팅 브레이크 타입의 모델로, 씨드(Ceed) 라인업의 스포티함을 과감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전장 4605mm, 전폭 1800mm, 전고 1422mm, 휠베이스 2650mm로 씨드 5도어 및 스포츠왜건 모델보다 차체가 더욱 낮고 길며, 독특한 형태의 후면부가 마치 쿠페 같은 느낌을 부여한다. 전면부는 기존보다 커진 타이거 노
현대차가 아반떼(AD)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를 6일 출시했다. 더 뉴 아반떼는 ‘지면을 스치듯 낮게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은 외관 디자인과 파워 트레인 라인업 추가 등을 통해 신차급 변화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엠블럼을 강조하는 새로운 후드 디자인과 직선적이고 날카로운 이미지의 헤드램프, 화살모양의 ‘애로우DRL’ 시그니처를 강조했다. 범퍼 하단 삼각형 형상의 턴시그널 램프를 헤드램프와 시각적인 밸런스를 맞춰 블랙 에어커튼 가니쉬와 함께 전투기 날개 형상의 간결하고 단단함을 효과적으로 강조했다.후면
현대차가 오는 9월 6일 공개 예정인 더 뉴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의 내ㆍ외장 디자인을 사전 공개했다. 아반떼 부분변경의 특징은 ‘지면을 스치듯이 낮게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아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 세단’으로 재탄생한 것. 전면부는 ‘로우 & 와이드 스탠스’를 기반으로 그릴의 디자인을 와이드하게 변경하고 후드의 볼륨을 더 강조했다.날개 형상의 범퍼 하단부, 턴시그널의 형상에도 변화를 줬다. 헤드램프는 그릴과 후드 사이에 날카로운 모습으로 자리를 잡았다. 후면부는 직선이 강조된 리어 콤비램프가 사용됐고 트렁크 정중앙에 있던
기아자동차가 유럽전략차종으로 개발한 C세그먼트 차량 '씨드(Ceed)'의 3세대 완전변경모델을 유럽시장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신차는 유럽에서 판매 중인 기아차 최초로 레벨2 수준 주행보조장치가 탑재되고 파워트레인의 개선,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시스템 추가로 상품성을 높였다.19일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 '2018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형 씨드의 본격적인 유럽시장 판매에 돌입한다. 씨드는 2006년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
현대자동차가 디자인, 안전, 주행편의, 커넥티비티 기술까지 중국 젊은층 취향을 최대 고려한 소형 SUV '엔씨노'를 앞세워 중국 시장을 재공략한다. 10일(현지시간)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상하이 월드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 SUV '엔씨노(ENCINO, 국내명 코나)'의 출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엔씨노는 ‘SUV의 새로운 발견 (SUV的新发现)’을 런칭 콘셉트로 중국 고객들의 취향을 더한 개성있고 감각적인 디자인, 우수한 주행성능, 현대 스마트
현대차가 19일부터 서울, 울산, 광주, 창원 등 공모가 예정된 지역에 주소를 둔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NEXO)’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넥쏘는 모던, 프리미엄 등 2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모던 6890만원, 프리미엄 7220만원이다. (※ 세제혜택 후)특히 정부 보조금 2250만원과 예상 지자체 보조금 1000만원 ~ 1250만원을 모두 지원받을 경우 3390만원 ~ 3970만원 사이의 중형 SUV 가격에 구매가 가능해진다. 예약판매를 통해 넥쏘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수소
기아차가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Geneva Palexpo)에서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형 씨드(Ceed)’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씨드는 유럽 소비자들을 겨냥해 탄생한 기아차의 대표적 유럽전략형모델로 이 날 5도어 해치백 및 스포츠왜건의 신차가 함께 무대에 올랐다.씨드는 2006년 기아자동차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128만대 이상이 판매되며 기아차 유럽 판매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차종으로 신형 씨드는 보다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
현대차가 21일 본격 판매에 돌입한 신형 싼타페는 차체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최첨단 안전사양을 탑재하며 전방위적인 안전성을 확보했다.먼저 고강성 차체 구조를 구현해 차체 평균 인장강도를 기존 대비 14.3% 끌어올려 충돌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한 차원 높였다.또한 충돌 시 승객실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핫스탬핑 적용 부품 수를 2.5배 확대하고, 차체 주요 부위 결합구조 및 내구성능 강화 등을 통해 차체 비틀림 강성을 15.4% 향상시키는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을 확보했다.이러한 충돌안전 설계를 바탕으로 신형 싼타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