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주 PPE 플랫폼을 신규 적용한 신형 'Q6 e-트론'을 최초 공개한 아우디가 2025년까지 'A6 e-트론'을 비롯한 20종의 신모델을 선보인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 둔화로 관련 시장이 얼어붙은 것과 반대로 아우디는 전동화 전환에 더욱 박가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아우디 CEO 게르놋 될너(Gernot Döllner)는 최근 연례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Q6 e-트론에 이어 올 여름 'A6 e-트론' 글로벌 공개 계획을 밝혔다.그는 "아우디 Q6 e-트론은 향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아우디의 간판급 콤팩트 SUV 'Q3'가 내년 상반기 3세대 완전변경모델로 거듭날 전망인 가운데 최근 혹한기 프로토타입 테스트 중 도랑에 처박히는 수모를 당했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최근 스파이샷에 포착된 아우디 Q3 프로토타입은 혹한기 테스트 중 도로를 이탈해 도랑에 처박히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018년 2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출시된 아우디 Q3는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 3세대 모델 출시가 예상된다. 또 해당 모델은 BMW X1, 메르세데스-벤츠 GLA 등과 직접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아우디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적용한 'Q6 E-트론'을 현지시간으로 18일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 신차는 앞서 출시된 포르쉐 '마칸 EV'와 동일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보다 합리적 패키징이 주요 특징이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완전 공개된 아우디 Q6 E-트론은 외관 디자인에서 이전보다 확대된 전면 대형 공기흡입구를 비롯해 분할형 헤드램프를 특징으로 경사진 루프라인, 뒤쪽으로 갈수록 근육질 엑센트를 추가하며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또 후면은 상대적으로 이전보다 확대된 스포일러와 2세대 OLED 테일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현지시간으로 13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연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와 함께 올해 및 향후 계획을 밝혔다. 2023년은 폭스바겐그룹에 있어 사업구조 재편의 해로, TOP-10 프로그램의 많은 영역에서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진전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또 30개 이상의 신차 출시가 계획된 2024년은 새로운 PPE 프리미엄 플랫폼 기반 고성능 순수전기차 공개를 비롯한 월드 프리미어의 한 해가 될 예정이다.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 폭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는 "2024년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아우디가 포뮬러1 출전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게르놋 될너가 이끄는 아우디는 ‘아우디 아젠다’를 통해 브랜드가 향후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확고히 했다. 아우디 아젠다의 핵심은 제품과 기술, 그리고 글로벌 무대에서 아우디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아우디 AG와 폭스바겐 AG 감독 위원회는 포뮬러1 참가 의지를 다지고 2026년 시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우디는 자우버 그룹 지분을 100% 인수할 계획이며, 올리버 호프만 기술개발 최고운영책임자가 아우디 포뮬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아우디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활용한 'Q6 E-트론'을 오는 18일 글로벌 최초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신차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해당 모델은 앞서 출시된 포르쉐 '마칸 EV'와 동일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보다 합리적 가격을 내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시간으로 6일, 아우디는 Q6 E-트론이 오는 18일 최초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신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 디자인은 이전보다 확대된 전면 대형 공기흡입구를 비롯해 분할형 헤드램프를 특징으로 경사진 루프라인, 뒤쪽으로 갈수록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아우디의 간판급 준대형 SUV 'Q7' 3세대 완전변경 프로토타입이 처음으로 스파이샷에 포착됐다. 이르면 내년 말 시장 출시가 예상되는 해당 모델은 내연기관 엔진을 탑재하는 마지막 버전이 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2006년 첫선을 보인 아우디 Q7은 동급 경쟁 모델에 비해 넉넉한 차체 사이즈와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 시스템을 포함한 풍부한 편의 및 안전사양 탑재로 견조한 판매량을 이어왔다. 그리고 2015년에는 MLB 에보 플랫폼을 처음 도입한 2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출시되며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3년 한 해 동안 아우디가 글로벌 시장에서 약 190만 대 차량을 판매하고 이들 중 순수전기차는 17만 8000대로 전년 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우디는 올해 주요 볼륨 모델인 'Q6 e-트론' 출시를 통해 전동화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16일 아우디는 지난해 17만 8000대 이상의 순수전기차를 고객에게 인도하고 이는 전년 대비 51% 증가한 실적이며, 특히 'Q4 e-트론'에 대한 수요는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1분기 말에는 순수전기차 모델 전용 '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지난해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전기차 판매 역시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폭스바겐그룹은 유럽(+19.7%)과 북미(+17.9%) 시장의 주도로 전년 대비 12% 증가한 총 924만 대를 팔았다.그룹의 최대 단일 시장인 중국에서는 1.6% 성장에 그쳤다. 브랜드별로는 세아트, 쿠프라가 승용차 부문에서 34.6%라는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고, 트럭 부문에서는 만(MAN)이 37.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기차는 전년 대비 34.7% 증가한 77만 1100대를 팔았다. 전체 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아우디가 향후 BMW X7, 메르세데스-벤츠 GLS 등과 경쟁하는 플래그십 초대형 SUV를 라인업에 추가할 전망이다. 가칭 'Q9'으로 알려진 해당 모델은 기존 Q7 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화려한 내외관을 띠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카버즈 등 외신은 아우디 호주 이사 제프 매너링 인터뷰를 인용해 향후 2년 내 아우디 SUV 라인업에 Q9 초대형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관련 업계는 아우디가 Q9 SUV를 선보이게 된다면 현행 Q7 보다 여유로운 3열 실내 공간을 비롯해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PPE(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를 위한 전기 모터 생산과 함께, 헝가리 죄르시에서 아우디 구동 시스템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새롭게 개발된 전기 모터는 Q6 e-트론 시리즈에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PPE 기반의 아우디의 첫 번째 순수전기 모델인 아우디 Q6 e-트론은 올해 말부터 잉골슈타트 본사 현장에서 생산된다. 이를 위한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아우디는 잉골슈타트에 자체적인 배터리 조립 시설을 마련했다. 아우디 헝가리는 죄르에 새로 설치된 1만2000제곱미터 규모 생산 시설에서 고정자와 변속기 부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지시간으로 4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3'를 통해 독일 중심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전장 사업으로 뛰어든 다국적 IT 업체의 신차를 비롯한 신기술이 공개된 가운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순수전기차 5종을 찾아봤다. 먼저 유럽 최대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은 오는 2027년까지 2만 5000유로 이하의 콤팩트 모델부터 패밀리 세단에 이르기까지 총 11개의 신형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발표하고 이번 모터쇼를 통해 'ID. GTI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아우디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활용한 'Q6 e-트론'을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전망인 가운데 미리 보기격 프로토타입 'Q6 e-트론 카무플라주'를 그룹 미디어 나이트 행사를 통해 공개한다. 현지시간으로 4일, 아우디는 새로운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Premium Platform Electric) 기반 순수전기 모델을 곧 만나볼 수 있다며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 개막 이틀 전 그룹 미디어 나이트 행사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Q6 e-트론의 혁신적 실내 디자인을 공개할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아우디 스포트가 고성능 순수전기차 'RS Q6 e-트론'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10종의 신모델을 선보인다. 아우디 스포트는 아우디 브랜드의 독보적 스포티함을 담당하며 차량에 새겨진 붉은 마름모 앰블럼은 고성능과 스포티함을 상징해 왔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아우디 스포트 이사회 멤버 세바스찬 그램(Sebastian Grams) 박사를 인용해 이같이 밝히고 곧 출시될 RS Q6 e-트론을 시작으로 아우디 스포트의 미래 RS 라인업이 전동화를 거치게 된다고 전했다. 세바스찬 그램 박
폭스바겐그룹이 2026년을 목표로 MEB와 PPE의 뒤를 잇는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SSP 개발을 통해 그룹 내 산하 브랜드의 모든 세그먼트에서 해당 플랫폼을 활용한 순수전기차의 대량 생산 체제 구축 계획을 밝힌 가운데 아우디의 차세대 엔트리급 순수전기차 역시 SSP 플랫폼에서 탄생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아우디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현행 'A3' 크기의 보급형 순수전기차를 개발 중이다. 지난달 마커스 듀스만(Markus Duesmann) 아우디 CEO는 연례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202
독일 아우디그룹이 지난해 전년 대비 16.4% 증가한 618억 유로 매출과 40% 가량 증가한 역대 최대치인 76억 유로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아우디그룹은 2022년 뛰어난 재무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글로벌 이슈 상황에서 위기 관리 능력, 강력한 가격 포지션, 벤틀리, 람보르기니, 두카티 브랜드의 좋은 실적 등이 작용했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올해 새로운 Q6 e-트론 시리즈를 시작으로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제품 캠페인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Q6 e-트론 시리즈에는 PPE(Premium Platform Electric)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를 비롯해 폭스바겐, 현대차, 제너럴 모터스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향후 엔트리급 보급형 순수전기차 출시를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예고한 가운데 아우디 또한 향후 4년 이내 보급형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마커스 듀스만(Markus Duesmann) 아우디 CEO는 최근 열린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2027년까지 우리는 각 핵심 세그먼트에서 순수전기차를 공급하려고 한다. 우리는 최근 아우디 Q4 e-트론 아래에 보급형 전기차 추가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오토익
아우디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활용한 'Q6 e-트론'을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전망인 가운데 신차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현지시간으로 16일, 아우디는 전기차 e-트론 라인업을 강화할 중형 SUV 'Q6 e-트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쿠페와 일반 SUV 차체 스타일 뿐 아니라 RS 트림으로 출시될 신차는 폭스바겐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PPE' 아키텍처에서 탄생하는 첫 번째 모델이다. 아우디 측은 Q6 e-트론이 2025년까지 출시될 새로운 20개 모델 중
폴스타의 네 번째 모델 '폴스타 4'가 중국 도로에서 포착됐다. 순수 전기 SUV 폴스타 4는 중국 지리 SEA2 전기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듀얼 전기 모터를 탑재해 600km 이상의 최대 주행 거리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모델이다.올해 완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폴스타 4는 테슬라 모델 Y, 아우디 Q6 e-트론 그리고 제네시스 GV60 등 프리미엄 전기 SUV와 경쟁해야 한다. 공로에서 포착한 폴스타 4의 첫 이미지는 앞서 공개된 프리셉트 콘셉트카와 유사한 투피스 헤드라이트 그리고 전면부와 후면부 실루엣을 보
2026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신차를 순수전기차로만 구성하고 2033년까지 내연기관 모델의 생산 중단, 이를 바탕으로 2050년 완벽한 탄소중립을 목표로 제시한 아우디의 향후 신차 출시 계획이 공개됐다. 11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은 아우디의 신차 출시 계획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여전히 2033년 내연기관의 생산 중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아우디가 순수전기차 브랜드 전환에 앞서 적어도 한 번의 제품 라인업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