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열리는 전기차 레이싱 '포뮬러 E'가 올해 하늘에서도 펼쳐진다. 호주 스타트업 알라우다에로노틱스는 현지시각으로 5일, 세계 최초 레이싱 전기 드론 '에어스피더 Mk3'를 공개하고 올해 원격 조종 에어스피더 대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원격으로 조종되는 에어스피더 Mk3는 풀 사이즈 레이싱 드론으로 일반적인 드론과 달리 전투기와 유사한 외관을 갖고 있다. 수직 이착륙(eVTOL)이 가능한 에어스피더 Mk3는 내년 레이서 탑승이 가능한 Mk4로 개발돼 유인 레이싱 대회를 가질 계획이다.알라우다는
르노자동차가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열리는 파리모터쇼 데뷔를 앞두고 2013년형 ‘클리오(Clio) Mk4’ 세부사항을 공개했다.외관은 드지르(DeZir) 콘셉트 카에서 영감을 얻은 그릴, 뒤로 젖혀진 듯한 형태의 전조등, 힘찬 모습을 한 펜더 등을 비롯해 유광 블랙 트림, LED 주간주행등, 통합형 후방 도어핸들 등이 특징이다.실내는 디지털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