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페어링을 기본으로 하는 차량 커넥티드 시스템이 획기적으로 변할 전망이다. BMW 코리아는 2일, 이동통신 3사와 함께 국내 최초의 차량용 eSIM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차량용 eSIM은 스마트폰과 연결해 통신사 무선 데이터를 사용하는 기존 방식과 다르게 별도의 물리적인 칩 없이 차량에 식별칩을 내장해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뉴 7시리즈의 뒷좌석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BMW 시어터 스크린(BMW Theatre Screen)’ 의 다양한 콘텐츠를 차량용 eSIM 서비스로 즐길수 있다. BMW 코리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