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기아가 26일 메르세데스-벤츠 및 니오(Nio) 등에서 디자인 경험을 두루 거친 올리버 샘슨 디자이너를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 BMW와 지리자동차 출신 임승모 디자이너를 기아중국디자인담당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발령일자는 4월 1일 부다.올리버 샘슨 상무는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서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내·외장 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한다.올리버 샘슨 상무는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맥라렌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1974년, 1984년, 1995년 세계 3대 경주 대회 우승을 차지한 ‘트리플 크라운’ 의미를 담은 ‘3-7-59 테마’의 750S를 공개했다. 역대 가장 야심 차고 정교한 맞춤형 비스포크 도장 ‘3-7-59 테마’는 맥라렌 특별맞춤 비스포크 디비전인 MSO 소속 도색 테크니션들이 개발했다.‘3-7-59 테마’의 비스포크 도장은 맥라렌이 세계 3대 경주 대회인 인디애나폴리스 500, 포뮬러1 모나코 그랑프리, 르망24시에서의 우승 업적 즉, 비공식 ‘트리플 크라운’을 기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맥라렌이 13일 한강 세빛섬에서 ‘맥라렌 750S’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 4월 글로벌 런칭 소식을 알린 이후 국내에서 750S의 실물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다. 750S는 쿠페와 스파이더 두 가지 기종으로 출시되며, 이번 한국에서는 스파이더를 선보였다.맥라렌 750S는 720S를 잇는 후속 모델로, 맥라렌 양산 모델 중 단연 최고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720S를 정교하게 분석해 약 30%가량의 부품을 교체하며 경량화, 강력한 출력, 에어로 다이내믹 등 레이싱 카에서 갈고닦은 핵심 기술력을 집약해
슈퍼카 맥라렌과 프리미엄 메르세데스 벤츠가 지난 2003년 협업을 통해 세상에 처음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이 올해로 탄생 20주년을 맞았다. 맥라렌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영국 워킹에 소재한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에서 차량 전시뿐 아니라 제조 공정에 참여했던 관계자 업적을 기리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는다.또 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 슈퍼카 GT 4종을 비롯해 개발 과정과 스토리에 담긴 아이템 등을 MTC에 전시한다. 또한 해당 차량의 글로벌 오너 모임인 SLR 클럽이 MTC를 방문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맥라렌 엔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신형 슈퍼카 750S만을 위해 독점 개발한 멀티톤 도색의 ‘스펙트럼 테마(Spectrum Theme)’를 공개했다. 750S는 맥라렌 양산 모델 중 가장 가볍고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신형 슈퍼카이다. 맥라렌은 나만의 특별함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획기적이면서도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펙트럼 테마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맥라렌 스페셜 비스포크 디비전인 MSO 소속의 세계적 도색 테크니션들이 차세대 도색 기술 개발에 참여해 그 완성도를 높였다.MSO가 공들여 개발한 스펙트럼 테마에는 이전보다 훨씬 광범위한
프랑스 타이어 업체 미쉐린이 1997년 러시아 시장 첫 진출 후 약 25년 만에 사업을 완전 철수한다. 전쟁 이전 러시아 시장은 미쉐린 글로벌 매출의 약 2% 점유율을 차지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지난주 미쉐린은 러시아 시장 철수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현지 생산 법인 MRTMC(Michelin Russia Tyre Manufacturing Company)와 판매법인 Camso CIS를 러시아 최대 타이어 유통사 파워 인터내셔널 타이어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미쉐린은 이번 매각 가격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고 매각 이
맥라렌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디지털 컨텐츠를 생성하고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첫번째 대체불가토큰(NFT) ‘제네시스 컬렉션’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맥라렌의 메타버스 전략은 맥라렌 비스포크 디비전 MSO, 맥라렌 디자인팀, 메타버스 인프라 플랫폼 기업이자 맥라렌의 메타버스 파트너인 인피니트월드까지 총괄하는 MSO 랩이 주도한다.맥라렌 제네시스 컬렉션은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하이퍼카인 ‘맥라렌 P1과 트랙 전용 모델인 ‘맥라렌 P1 GTR’을 원형으로 제작됐다. 맥라렌 고유의 희소 가치는 제네시스 컬렉션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맥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브랜드 창립 이후 10년 동안 이어온 ‘럭셔리 고성능 슈퍼카’라는 영역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념비적 모델이 될 ‘맥라렌 765LT 스파이더’를 전세계에 공개했다. 765LT 스파이더는 지난해 글로벌 데뷔 후 한정 수량인 765대가 모두 판매 완료된 ‘765LT 쿠페’의 컨버터블 버전으로 맥라렌 역사상 가장 강력한 컨버터블 슈퍼카로 제작됐다. 쿠페 모델과 동일하게 전세계 765대 한정 판매된다. 해당 모델에는 섀시 공학과 경량화 기술력을 통해 컨버터블 모델이 가지는 한계를 넘어 쿠페와 동일한 다이내믹한 운동 성능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고객 맞춤형 주문을 완벽하게 구현해 낸 ‘맥라렌 765LT’를 공개했다. 맥라렌 765LT는 맥라렌 롱테일 모델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지난해 최초 공개 후 전세계 765대 한정 판매된 모델이다. 이번 공개된 모델은 맥라렌 비스포크 디비전 MSO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상징하는 스페셜 오더가 포함됐다. MSO 에디션 765LT는 맥라렌 비스포크 프로그램의 핵심 역량과 기술력, 고객의 맞춤형 주문을 통해 독창적이고 특별한 맥라렌 차량의 탄생을 보여준다. 외관은 MSO 스페셜리스트들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맥라렌이 윈드 스크린을 탑재한 오픈 탑 로드스터 ‘맥라렌 엘바’의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맥라렌 엘바는 루프와 윈드 스크린이 없는 오픈 콕핏 형태의 2인승 로드스터로 지난 2019년 처음 공개됐다. 세계 최초로 액티브 에어 매니지먼트 시스템(AAMS)을 적용해 윈드 스크린의 공기 역학 성능까지 완벽히 수행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AAMS는 공기의 흐름을 주행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시스템으로 고속 주행시 차량의 전면부에서 시작되는 공기 흐름을 캐빈 위로 보내 캐빈을 마치 버블 안에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윈드 스크린을 탑재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의 비스포크 디비전 MSO가 ‘걸프 리버리720S’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수작업 페인트 공정을 거쳐 제작된 부분이 주요 특징으로 맥라렌 MSO의 페인트 스페셜리스트들은 컬러의 색도, 채도 외에 원료의 배합 등 최고의 디자인과 기술적 완성도를 구현하기 위해 총 20여일에 걸쳐 수많은 테스트를 거쳤다. 모든 차량은 페인트 기술 파트너인 악조 노벨의 프리미엄 자동차 페인트가 사용된다.MSO는 걸프 오일의 상징적인 리버리를 완벽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브레이크 캘리퍼에 적용한 걸프 솔리드 오렌지, 헤드레스트와 도어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 맥라렌 서울은 LT(롱테일) 모델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맥라렌 765LT’를 국내에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맥라렌 765LT는 최고 출력 765마력의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드라이버와의 일체감, 트랙 중심의 역동적인 성능, 최적화된 에어로다이내믹 성능과 파워를 자랑한다. 전세계 단 765대 한정 판매로 ‘소수에게만 허락된 LT’ 라는 특별한 역사도 계승했다. 765LT는 최근 이전을 마친 맥라렌 서울 대치동 쇼룸에서 이날부터 전시를 시작하고 글로벌 무대 데뷔는 지난 3월 맥라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1995년 르망24 시간 레이스 대회를 제패한 맥라렌 F1 GTR 레이스카를 기념하는 5대의 특별 주문형 스페셜 에디션 모델 ‘맥라렌 세나 GTR LM’을 공개했다.개발과 제작은 맥라렌의 비스포크 디비젼인 MSO(McLaren Special Operations)가 총괄했다. 당시 대회를 완주한 5대의 맥라렌 F1 GTR은 첫 출전에 1, 3, 4, 5, 13위라는 모터스포츠 역사상 유례없는 성적을 거뒀다. 맥라렌이 로드카 양산을 시작한지 불과 3년만에 레이스에서 거둔 성적이다.이번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199
맥라렌이 1995년 열린 르망 24시간 레이스 대회의 기념비적 우승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 ‘맥라렌 720S 르망’을 공개했다.맥라렌은 스페셜 모델을 프랑스에서 열린 1995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의 첫 날과 동일한 17일(영국 현지시각 기준)에 맞춰 공개했다. 당시 맥라렌은 르망 24시간 레이스 첫 도전에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팀인 맥라렌 F1 GTR #59를 포함해 총 4대의 F1 GTR이 톱5 안에 드는 등 맥라렌이 이룩한 최고의 모터스포츠 업적 중 하나다.스페셜 에디션은 맥라렌 720S 쿠페를 기반으로 맥라렌의 비스포
맥라렌이 ‘룰 브레이커’ 맥라렌 GT의 모던 럭셔리를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 ‘맥라렌 버단트 테마 GT(McLaren Verdant Theme GT)’를 공개했다. 맥라렌 버단트 테마 GT는 맥라렌의 비스포크 디비젼인 MSO가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맥라렌 MSO팀의 디자인 언어와 첨단 기술을 맥라렌 GT에 적용해 탄생시켰다.MSO는 버단트 테마를 개발하며 기술과 예술성을 융합시켜 비스포크 레벨을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맥라렌 라인업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기술의 개발 및 수준 높은 예술성을 동시에 만족시
맥라렌이 영국 현지 시각 9일 GT4 레이스카의 양산형 모델인 맥라렌 620R을 전세계에 최초로 공개했다. 맥라렌 620R은 레이스카를 일반 도로 주행이 가능한 모델로 완벽하게 탈바꿈시킨 동급 최초 차량이다. 전세계 총 350대 한정 생산될 예정이며 맥라렌 커스터머 레이싱이 출전해 GT레이스 대회를 석권하고 있는 맥라렌 570S GT4 를 기반으로 제작됐다.맥라렌은 개발과 함께 레이스에서 쌓은 업적과 DNA를 620R에 이식했다. 맥라렌 620R은 디자인, 드라이빙, 디테일 모두 레이스카 그 자체다. 오히려 레이스에서 제한되는 각종
맥라렌이 새롭게 얼티밋 시리즈에 추가 된 로드스터 맥라렌 엘바(McLaren Elva)를 13일(영국 시간) 공개했다. 맥라렌 엘바는 카본 파이버로 구성된 섀시와 바디를 가진 2인승 로드스터로 루프와 윈드 스크린이 없는 오픈 콕핏 형태를 취하고 있어, 완전한 개방감에서 오는 궁극의 드라이빙 몰입감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맥라렌 엘바는 맥라렌의 창립자인 브루스 맥라렌이 1960년대 직접 디자인 및 설계, ‘맥라렌 파이오니어 정신’을 상징하는 M1A와 맥라렌-Elva M1A 등 기념비적 모델을 계승해 선보이는 새로운 맥라렌 얼티밋 시리즈다
재규어 최초의 가상 순수 전기 레이싱카 '비전 그란 투리스모 쿠페(Vision Gran Turismo Coupé, 이하 재규어 비전 GT 쿠페)'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레이싱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의 최신 라인업에 추가되어 활약을 펼치게 될 재규어 비전 GT 쿠페는 재규어의 역사 깊은 레이싱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되고 개발됐다. 재규어 레이싱 역사에서 상징적인 모델인 C-TYPE과 D-TYPE이 미래지향적 디자인에 영향을 주었으며, 재규어의 포뮬러E 레이싱카 I-TYPE 4와 I-PACE eTROPHY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맥라렌 GT'를 국내 첫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27일 맥라렌 공식 수입사 기흥인터내셔널은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맥라렌 GT 출시 행사를 통해 신차의 주요 제원 및 가격을 공개했다. 맥라렌 GT는 지난 7월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처음 대중 앞에 선보인 모델로 이후 콩쿠르 드 엘레강스에서 MSO 스페셜 에디션 전시 등 국가별 글로벌 데뷔가 진행 중이다.맥라렌의 프로덕트 시리즈는 현재까지 스포츠, 슈퍼, 얼티밋으로 구분했다. 맥라렌 GT 출시를 계기로 맥라렌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은 그랜드 투어러 신차인 ‘맥라렌 GT’만을 위한 4종의 비스포크 러기지 콜렉션을 공개했다. 맥라렌 GT와 함께 특별하게 제작된 비스포크 러기지 콜렉션은 맥라렌 GT가 선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콜렉션은 골프 클럽백, 가먼트 케이스, 캐리어, 위켄드백 등 여행용 가방으로 이뤄졌으며 모든 제품은 맥라렌 GT의 트렁크 공간에 보다 맞춤화되어 제작됐다. 맥라렌의 비스포크 제품을 총괄하는 MSO(McLaren Special Operations)는 맥라렌 GT의 간결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