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이로 불리는 ATV(All-Terrain Vehicle, 전지형 자동차)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가와사키 타이렉스(Tyrex)는 지형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기동성을 앞세워 미군 특수 부대에 없어서는 안 될 LTATV(경량 전지형 전술용 차)로 활약하고 있다.LTATV는 가와사키 타이렉스를 기반으로 전투에 적합한 개조를 거쳐 중동의 산악지대와 사막 등에서 고도의 기동성을 요구하는 미 육군과 해병대, 해군, 공군 등의 특수작전부대(Special Operations Forces·SOF)의 작전에 투입돼 진가를 입증했다. LT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