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XC40 다크 에디션’을 온라인 판매 시작 4분 만에 전량 판매했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 10월 ‘S60 다크 에디션’이 각각 3분, 9분 만에 완판 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XC40 다크 에디션 역시 4분 만에 완판되며 수입차 시장에서 다시 한번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의 대세감을 입증했다. 특히 XC40은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출고까지 약 6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만 이번 XC40 다크 에디션은 즉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베스트셀링 SUV 'XC40 다크 에디션'을 44대 한정으로 출시하고, 오는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자사 온라인샵을 통해 선착순 판매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SUV 라인업인 XC 레인지에서 엔트리 급에 해당하는 XC40은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브랜드 최초의 콤팩트 SUV다. 해당 모델은 2018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유럽 프리미엄 컴팩트 SUV 판매 1위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국내에는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5가 싱가포르 ‘2023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 2023)’에 선정됐다.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상은 현지 최대 일간지인 스트레이츠 타임즈(Straits Times)가 2003년부터 선정하고 있다.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는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3라운드에 걸친 비밀투표를 통해 전 차종을 대상으로 오직 1차종만을 선정하다. 이번 수상에는 2022년 11월 중순부터 2023년 11월 중순까지 싱가포르에 출시된 40대의 신차가 후보에 올랐으며, 최종적으로 아이오닉 5를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 지엠(GM)이 1934년 정면의 고정 벽을 들이받는 단순한 방식으로 진행했던 최초의 자동차 충돌 테스트는 이후 실제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와 같은 유형에 맞춰 진화해 왔다. 지금은 오프셋, 측면, 후면, 전복, 차량 대 차량, 전신주와 같은 기둥, 도로 장벽과 같이 일상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유형을 분석하고 대입해 차량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평가한다. 더미(Dummy)가 사용되면서 실내 탑승자, 보행자가 어떤 충격에 어떤 상해를 입는지도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었다. 자동차 충돌 안전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그 뿌리를 스웨덴에 두고 있는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파워트레인 개선을 통해 주행 성능을 향상시키고 안전 기준 또한 보강한 '업그레이드 폴스타 2'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출시했다. 부분변경 모델로는 특이하게 외관 디자인 변화보다 달리기 성능 개선에 중점을 둔 해당 차량은 전 라인업에서 이전보다 출력과 토크가 향상되고 특히 후륜에 탑재되는 전기 모터의 자체 생산을 통해 실제 도로에서 에너지 효율성과 주행 안정성은 극대화된 모습이다. 무엇보다 이번 부분변경을 거치며 폴스타 2는 이전 디자인이 매력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폴스타가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지속가능성까지 업그레이드한 2024년형 '업그레이드 폴스타 2'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신차는 차세대 전기 모터 및 인버터를 탑재하고 후륜구동 방식으로 변화를 통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업그레이드 폴스타 2에는 차세대 영구 자석 전기 모터와 실리콘 카바이드 인버터가 탑재되어 이전 모델 대비 성능 향상은 물론, 에너지 효율성이 개선됐다. 또 후륜구동 방식으로 전환하고 최적화된 세팅으로 즉각적인 핸들링과 안정적 코너링을 전달한다. 롱레인지 싱글모터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중형 프리미엄 세단 ‘S60 다크 에디션’이 온라인 판매 시작 9분 만에 전량 판매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온라인 판매 시작 3분 만에 완판 기록을 달성해 화제를 모은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에 이어, S60 다크 에디션 역시 9분 만에 55대 완판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S60은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구매 대기 기간이 발생했던 볼보의 대표 세단으로 이번 S60 다크 에디션은 즉시 출고가 가능해 S60 구매를 오랫동안 기다리던 고객들에게 절호의 기회로 여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S60 다크 에디션(Dark Edition)’을 출시했다. 오는 10월 17일 볼보 디지털 숍을 통해 55대만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S60은 중형 다이내믹 세단으로 스포티한 실루엣과 디테일링,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는 응답성 및 제어성능을 갖췄다.S60 다크 에디션은 지난 7월 사전 계약 시작 3분 만에 완판 기록을 세운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한정판 모델이다. 최상위 얼티메이트 다크 트림을 기반으로 하며 고광택 블랙 디테일과 새로운 첨단 커넥티비
[고성=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중 누구보다 빠르게 전동화 전환을 추진 중인 볼보자동차가 오는 11월 엔트리급 순수전기차 'EX30' 국내 출시를 예고했다.지난 6월 글로벌 최초 공개된 EX30는 볼보자동차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소형 SUV 이자 라인업 네 번째 순수전기차로 최근 관련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른바 보급형 순수전기 모델로 포지셔닝 하며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EX30는 2가지 선택 가능한 배터리 타입과 조합되는 3가지 파워트레인 옵션 등 기존 전기차 시장에서 찾을 수 없던 이색적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팬데믹 이전 10여 개 이상됐던 2만 달러(약 2679만 원) 미만 신차가 이제 단 한 개만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시장 분석 전문 기관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에 따르면 '미쓰비시 미라지(Mitsubishi Mirage)'만이 유일하게 2만 달러 아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미국 시장의 신차가 됐다.콕스 오토모티브는 "소비자 가격 기준으로 2만 달러 미만 신차는 미라지를 비롯해 3대가 있지만 나머지 2개 모델은 옵션과 배송비를 포함한 실제 구매 가격이 이를 초과한다"라고 말했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더욱 늘어난 주행가능거리와 차세대 커넥티비티 서비스로 상품성을 강화한 2024년형 'C40 Recharge(리차지)'를 출시하고 공식 판매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신차는 기술 업데이트를 통해 주행 거리와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전후륜 전기 모터, ICT 기술 기반의 차세대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을 탑재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Recharge Twin(리차지 트윈)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는 신차는 78kWh 배터리와 함께 프론트 및 리어 액슬에 하나씩 탑재된 전기모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A
볼보 코리아가 2024년식 모델부터ICT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티맵(TMAP)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탑재한다. 차세대 티맵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구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한국형 서비스다.새 버전에는 시인성을 개선한 그래픽과 안전한 주행을 위해 더욱 고도화된 티맵 2.0 내비게이션, 개인화된 경험을 강화한 누구 오토(NUGU Auto) 2.0,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지원하는 티맵 스토어(TMAP Store) 등이 대거 추가됐다.이 가운데 2세대 티맵 내비게이션은 서울시 차세대 지능형 교통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사물인터넷(IoT)이 자동차 기술과 융합되면서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PC 등 스마트기기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텔레매틱스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과 GPS 및 각종 센서기술을 활용한 충돌방지 및 지능형 자동주행시스템이 차량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세상과 연결되는 V2X(Vehicle to Everything) 기술로까지 연결성이 확장되고 있지요. 이처럼 최근 자동차시스템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포함한 차량 안에 탑재된 다양한 전자부품
포르쉐가 오는 18일 개막하는 중국 상하이오토쇼에서 신형 카이엔을 세계 최초 공개한다. 신형 카이엔에는 풀 디지털 디스플레이, 다재 다능해진 개인화 및 직관적 작동 방식의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Porsche Driver Experience)’가 탑재된다. 모든 기능의 핵심은 운전자 축에 있으며 주요 제어 기능들은 스티어링 휠 주변에 그룹화해 운전자에 집중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형 카이엔에서는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완전히 새로워진 콕핏을 경험할 수 있다. 더욱 강력해진 운전자 중심 콘셉트와 새로운 인터랙티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는 9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모빌리티쇼에는 오토메이커, 오토파츠, 뉴모빌리티, 튜닝/캠핑/레저 분야로 나눠 총 65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중 오토메이커 분야에서는 국내와 수입 완성차 브랜드 12곳이 참여해 월드 프리미어 8종, 아시아 프리미어 4종, 코리아 프리미어 9종 등 총 21종의 신차를 공개하고 브랜드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가 오는 30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16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대한 주요 추진 상황을 공개했다.이날 간담회 무대에 오른 강남훈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장은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육·해·공을 아우르는 하드웨어 모빌리티와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모빌리티 서비스 등 산업생태계 전반의 다양한 제품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제32회 ITS 세계총회가 오는 2026년 강릉에서 열린다.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ㆍ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ㆍ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지능형교통체계로 자율주행 등 첨단 모빌리티로 진화하는 미래 교통의 핵심 분야다. 대만 타이베이와 경쟁을 벌인 끝에 강릉 유치에 성공한 제32회 ITS 세계총회는 오는 2026년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2026년 강릉 ITS세계총회 유치위원회가 17일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ㆍ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ㆍ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를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할 지자체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일, 2023년 ITS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할 지자체 42곳을 선정 발표했다.ITS 국고보조사업은 지자체 교통관리와 소통을 향상시키고, 체감형 첨단교통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지자체에 국비를 지원해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지원대상지 공모를 진행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제네시스 GV70이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 비교평가에서 극찬을 받았다. GV70은 카앤드라이버 중소형 럭셔리 SUV 모델 비교 평가에서 BMW X3 M40i, 렉서스 RX350 F 스포츠를 제치고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카앤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 이래 북미는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가장 많은 판매 부수를 갖고 있는 매체다. 이번 평가는 미국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럭셔리 SUV를 대상으로 상품성, 파워트레인, 차체, 주행감성 등 4개 평가항목에 대한 테스트로 진행됐다.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가 군집주행 상용화를 위한 ‘앙상블 프로젝트(Ensemble Projec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조사가 서로 다른 대형 화물차 간의 군집주행을 위한 유럽의 기술표준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본 프로젝트를 통해, 이베코는 완성도 높은 커넥티드 및 자율주행 운송기술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이베코는 ‘앙상블 컨소시엄’의 일원으로서 안전한 군집주행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서비스와 융합해 실제 도로에서 시험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대형 화물차 군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