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4 도쿄 오토살롱'을 통해 N 퍼포먼스 파츠를 장착한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 'NPX1'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개된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콘셉트 'NPX1'은 경량 하이브리드 카본 휠,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 다운 스프링을 통해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강화했으며 실내에는 알칸타라 소재 및 레이싱 버킷시트를 사용해 고급감을 강화했다.특히, 리얼 카본(Carbon) 소재 프론트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리어 윙 스포일러 등을 적용해 고성능
"베이온(Bayon. 사진)은 도로 위에 다른 차를 지루하게 보이게 할 정도로 돋보인다”. 자동차 본고장 독일에서 최고 권위의 전문 매체로 인정 받고 있는 아우토빌트가 현대차 현지 전략형 모델 소형 SUV '베이온'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우토빌트는 ‘2022 최고의 수입차’를 가리는 평가에서 베이온을 포함, 현대차와 기아 4개 모델을 최고의 차로 선정했다.아우토빌트는 지난해 평가한 차량 중 소형, 준중형(콤팩트), 소형 SUV, 준중형 SUV, 크로스오버 SUV, 중형, 대형 등 7개 차급별 가장 우수한 수입차를
기아 니로가 온라인 자동차 전문 평가 사이트 카바이어(Carbuyer)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쌍용차 무쏘(코란도 스포츠)도 베스트 픽업 트럭으로 선정됐다. 올해 카바이어 베스트카 어워드에서 국산차는 총 18개 부문 가운데 6개 부문을 수상했다. 카바이어는 웹사이트 방문자가 월 평균 100만 명에 이를 정도도 영국은 물론 유럽 지역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카바이어는 2023년 올해의 차로 선정한 니로에 대해 "더 날렵한 스타일로 돌아온 니로는 최고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최고의 효율성과 실용성을 갖춘 소형 패밀리카"라고
현대차의 유럽 전용모델 i20의 고성능 버전 i20N이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비교 평가에서 폭스바겐 폴로 GTI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i20N은 아우토 빌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MS)에 이어 아우토 자이퉁까지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가 각각 실시한 세번의 비교평가에서 모두 폴로 GTI를 앞서는 진기록을 달성했다.아우토 자이퉁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 평가는 바디, 주행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 다이내믹, 친환경성/비용 등 5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i20N은 총점
현대차그룹 전기 전용 플랫폼 E-GMP가 자동차 본고장으로 불리는 유럽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 주요국 그리고 전통과 권위를 자타가 인정하는 주요 미디어로부터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가 올해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연일 전해져 오고 있다. 이번에는 영국에서 같은 소식이 또 들려왔다.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는 8일(현지 시각) 2022 올해의 차로 현대차 아이오닉 5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E-GMP 기반 기아 EV6가 2022 유럽 올해의 차, 아이오닉 5가
자동차 브랜드에는 또 다른 브랜드가 있다. 우월성을 과시하기 위한 고성능 또는 프리미엄 디비전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AMG, BMW M, 아우디 스포츠, 렉서스 F, 르노 RS(RENAULT SPORT), 닛산 니스모(NISMO), 폭스바겐 R, 미니 JCW 등이 대표적이다. 재규어 SVR, 포드 퍼포먼스, 피아트 아바르트(ABARTH)도 여기에 속한다.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과 같이 브랜드 자체가 고성능을 의미하는 곳도 있지만 고성능 모델은 특히 대중 브랜드 격(格)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동차와
고성능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있는 현대차가 가장 대중적인 고성능 모델로 공을 들이고 있는 '아반떼 N' 티저를 공개했다. 아반떼 N은 8단 습식 DCT와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36.0kgf.m을 발휘하는 2.0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세단이다. 구동계는 벨로스터 N과 동일한 것이고 외관과 내장은 N 전용 파츠와 디자인이 적용된다.오는 2021년 출시가 예상되는 아반떼 N은 현재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최종 단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차급과 국내외 대중적 인지도로 봤을 때 출시 후 i20N, 코나N으로 이
수십 년간 완전한 불모지였던 튜닝 산업은 지난 정부부터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민간 비즈니스 모델로는 여전히 약하지만 여러 가지 진전된 부분이 나타나고 있고 따라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자동차 튜닝은 일반 양산차에 숨어있는 기능을 업그레이드하여 더욱 친환경 고성능으로 만들어주고 있는 신산업이다. 나만의 차량으로 꾸미고 새로운 시장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