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애스턴마틴 레이싱이 2024년 브리티시 GT 챔피언십에서 총 5대의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를 3개 부문에서 선보인다. 애스턴마틴 레이싱은 기존 파트너 비치디언 AMR, 블랙쏜 레이싱에 신규 파트너 포세티 모터스포츠까지 영입해 브리티시 GT 챔피언십에서 쌓아온 경이로운 헤리티지를 이어간다. 부문 챔피언을 6번 차지한 비치디언 AMR은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F1 아카데미 책임자이자 드라이버 앰버서더인 제시카 호킨스를 영입해, 시리즈가 시작되는 올튼파크 데뷔 예정이다. 팀 오너이자 베테랑 드라이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가 2024년 포뮬러 1의 공식 세이프티 카로 선정됐다. 애스턴마틴 신형 벤티지는 가장 운전자 중심적인 밴티지로, 세계의 그랑프리 서킷을 도는 모터스포츠의 정점을 주도하기 위해 완벽하게 조율되고, 독특한 장비를 장착했다.특별한 장비를 장착한 고성능 애스턴마틴 밴티지는 2024 포뮬러 1 STC 사우디 아라비아 그랑프리 포메이션 랩에서 20대의 모든 F1 차량을 선도한다. 그 후, 피트 레인 출구에 대기하며 필요한 경우 개입해 F1 레이스의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최근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신형 '밴티지 GT4'를 공개했다. 파트너 레이싱팀과 서킷 주행 애호가를 겨냥한 해당 모델은 애스턴마틴 GT 라인업을 완성하며, 트랙 데이부터 포뮬러 1까지 모터스포츠에 대한 브랜드의 헌신을 강조한다.마르코 마티아치 애스턴마틴의 최고 브랜드 및 커머셜 책임자는 "신형 밴티지 GT4는 타고난 승자이다. 감각적인 신형 밴티지 로드카에서 보여준 상당한 성능 개선의 이점을 누린다. 밴티지 GT3과 병행해 개발된 밴티지 GT4는 도로와 레이스카 프로그램 간의 시너지 효과,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레이싱과 도로용 고성능 자동차에 모터스포츠 기술을 통합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신차 3종을 동시에 공개했다.애스턴마틴은 영국 모터스포츠의 본고장인 실버스톤에서 AMR24 포뮬러 원 챌린저 데뷔와 함께 신형 밴티지를 공개했다. 신형 밴티지는 전형적인 애스턴마틴 스포츠카이자 역사상 가장 운전자 중심적이고 빠른 모델이다. 밴티지는 1950년 실버스톤에서 열린 첫 번째 월드 챔피언십 포뮬러 원 레이스에서 처음 출시된 이래, 74년 동안 애스턴마틴 팀과 함께하며, 최첨단 AM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애스턴마틴이 로드카용 신형 밴티지 글로벌 공개와 더불어 신형 밴티지 GT3 레이싱카를 선보였다. 밴티지 GT3는 날카로운 역동성,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을 반영해 강력한 성능을 가진 새로운 GT 경주용 자동차로 거듭나며 애스턴마틴의 유명 모터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마르코 마티아치 애스턴마틴 글로벌 브랜드 및 커머셜 최고 책임자는 "신형 밴티지 및 밴티지 GT3 레이싱카를 동시에 공개하는 것은 세계 최고의 스포츠카를 제작하고 트랙에서 그 능력을 입증하겠다는 애스턴마틴의 약속을 강조하는 것이다”라며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애스턴마틴이 74년에 걸친 상징적인 레이싱 혈통에서 탄생한 가장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명차, 밴티지(Vantage) 신형을 공개한다.신형 밴티지는 오는 2월 12일, 새로운 포뮬러 1(Formula One) 차량인 AMR24와, 신형 밴티지 GT3 레이스카와 나란히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애스턴마틴 밴티지는 진정한 드라이버를 위해 설계된 스포츠카로, 순수한 드라이빙 경험을 갈망하고 한계에 도전하는 운전자를 위한 차량이다. 동급 자동차 중 최고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밴티지는 단순히 숫자만 달라진 것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글로벌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미국에서 모델 Y, 모델 S, 모델 X 등 약 20만 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차량은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후방 카메라 이미지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시간으로 28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테슬라의 2023년형 모델 Y, 모델 S, 모델 X 등 3차종에서 후방 카메라 이미지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 오류가 확인됐다며 총 19만 9575대에 대한 리콜을 명령했다. 미국에선 2018년 5월 이후 판매되는 모든 신차에 후방 카메라 탑재를 의무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세계 최대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의 2024 시즌 개막전 ‘한국 6H 아부다비’가 오는 1월 20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양일간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에서 개최된다.한국타이어는 2015년부터 24시 시리즈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내구레이스에 최적화된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는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되며 모든 경기에서 ‘24H Series Powered by Hanko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2024 FIA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2024 WEC)에 참가한다. 이번 WEC 에는 레이싱 파트너로 선정한 유나이티드 오토스포츠와 함께 720S GT3 에보 레이스카 2대로 LMGT3 클래스 우승에 도전하는 것이다.2024 WEC는 내년 3월 2일 카타르에서 열리는 첫 번째 라운드를 시작으로 11월 2일 바레인 경기까지 총 8차례의 라운드로 진행된다. 6월 15일~16일까지 열리는 상징적인 내구레이스 르망 24시 역시 여기에 포함된다. 특히, 이번 무대는 맥라렌이 르망 24시 데뷔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페라리가 무겔로 서킷에서 개최된 페라리 월드 파이널 행사에서 비경쟁 트랙용 한정판 모델인 '499P 모디피카타'를 공개했다. 2023 시즌 페라리의 내구레이스 톱 클래스 복귀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해당 차량은 올해 6월 르망 24시 100주년 기념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499P를 대폭 수정한 버전으로, 트랙 주행에 있어 한 차원 높은 스릴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엄선된 고객들을 위해 제작된 499P 모디피카타는 페라리에 있어서 새로운 종류의 프로젝트다. 양산 모델이 아닌 레이싱카를 기반으로 개발되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페라리가 무겔로 서킷에서 개최된 피날리 몬디알리(Finali Mondiali)에서 ‘296 챌린지’를 공개했다. 2024 시즌 페라리 챌린지에서 데뷔 예정인 본 차량은 페라리가 주최하는 원메이크 챔피언십 역사상 9번째 모델이다. 페라리 챌린지는 현재 32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296 챌린지는 페라리 원메이크 시리즈가 한 단계 더 진화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전 세계 드라이버들의 실력과 경쟁력이 향상됨에 따라, 296 챌린지 개발팀은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쌓아온 페라리의 독보적인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오리지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페라리가 무젤로 서킷에서 열리는 피날리 몬디알리(Finali Mondiali) 전야제에서 브랜드의 원메이크 레이싱 시리즈 '페라리 챌린지 트로페오 피렐리'의 역사상 9번째 모델인 296 챌린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296 챌린지에는 페라리 488 챌린지 에보를 기준으로 수많은 새로운 기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이 적용됐다. 296 챌린지는 2024 시즌 유럽 및 북미 시리즈에서 데뷔할 예정이다.새로운 296 챌린지는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제원을 구현하기 위해 공도용 차량에 296 GT3와 거의 흡사한 솔루션을 반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911' 6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 '911 S/T'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911 GT3 투어링 패키지와 911 GT3 RS의 강점을 결합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이 특징으로 525마력의 4.0리터 자연 흡기 박서 엔진과 수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911 S/T 모델명은 브랜드 최초의 911이 가진 성능 중심의 특징을 계승했다. 포르쉐는 1969년부터 911 S의 특별한 레이스 버전을 선보였다. 브랜드 내에서 911 ST로 불린 이 모델은 섀시, 휠, 엔진, 차체를 개선해 가속과 제동, 견인력과 코
페라리가 새로운 원오프(One-off) 차량 ‘페라리 KC23’을 공개했다. 본 모델은 페라리 스페셜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최신작으로 페라리의 주요 콜렉터 중 한 명을 위해 개발됐다. KC23은 미래형 클로즈드 휠 레이싱의 모습을 강렬하고 익스트림한 방식으로 표현한 차량이다. 이 차에는 페라리 76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레이스카 ‘488 GT3’의 ‘에보 2020’ 버전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도들이 더해졌다. 모터로 구동되는 공기흡입구와 존재감 있는 리어 윙 등 혁신적인 공기역학 솔루션으로 인해 정지해 있을 때는 우아함을, 주행 시에
영국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영국 굿우드에서 펼쳐지는 세계적 자동차 축제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여해 브랜드 창립 60주년 기념 행사를 펼친다. 올해는 맥라렌이 설립된 지 정확히 60년이 되는 해로 맥라렌은 2023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맥라렌 창립자인 동시에 인디애나폴리스 500, 모나코 그랑프리, 르망 24시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레이서 브루스 맥라렌의 업적을 기린다. 또한 1963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맥라렌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기념비적인 순간을 되돌아본다.20
포르쉐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하이퍼카 '미션 X' 콘셉트를 깜짝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양산 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가장 빠른 공도 주행 가능 차량을 목표로 1kg 당 약 1마력을 발휘하는 중량 대비 출력 비율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포르쉐는 브랜드 출범 75주념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드라마틱한 외관의 2인승 콘셉트카 미션X를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포르쉐 AG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포르쉐 미션X는 미래 스포츠카를 위한 기술적 신호탄으로, 수십년 간 아이코닉 스포츠카의 선구적 역할을 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7일(현지 시각) 공개한 EX30은 볼보 브랜드의 네 번째 순수 전기차로 토르의 망치, 긴 휠 베이스와 앞뒤가 동일한 오버행, 큰 사이즈의 휠 등에서 먼저 나온 모델과 유사한 골격을 갖고 있다. 실내는 재활용 데님과 재활용 플라스틱, 천연섬유를 기반으로 한 합성 섬유, 스웨덴 및 핀란드의 숲에서 얻은 바이오 소재와 재활용 PET병 등 친환경 소재로 꾸몄다. 5가지 앰비언트 라이트 테마로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N'이 마침내 대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 고성능 N이 녹색지옥으로 불리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24시 내구레이스에서 8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지난 20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이어진 ‘2023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에서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과 i30 패스트백 N Cup Car가 각각 TCR 클래스와 VT2 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레이스에는 총 131대 차량이 출전해 88대가 완주에 성공했다. 완주율이 약 67%에 불과했지만 현
1983년 10월 10일 '콰트로 GmbH' 이름으로 지금의 아우디 스포트 GmbH가 설립됐다. 오늘날 아우디 스포트는 아우디 브랜드의 독보적 스포티함을 담당하며 차량에 새겨진 붉은 마름모 앰블럼은 고성능과 스포티함을 상징한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아우디 스포트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 출전을 통해 이를 기념한다고 밝혔다.지난 10년간 생산된 차량만 25만대 이상, 400개 이상의 모터스포츠 타이틀을 자랑하는 아우디 스포트 GmbH가 20.832km 트랙, 73개 코너, 그리고 300m
포르쉐 AG가 미드 엔진 스포츠카 718 라인의 최상위 오픈 탑 모델 ‘포르쉐 718 스파이더 RS’를 공개했다. 718 스파이더 RS는 오픈 탑 미드 엔진 스포츠카 최초로 911 GT3의 자연 흡기 6기통 박서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00마력(PS), 최대 토크 45.9 kgf∙m을 발휘한다. 7단 PDK는 718 스파이더 RS를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에 3.4초, 200km/h까지 가속하는데 10.9초에 밀어 낸다. 신형 포르쉐 718 스파이더 RS의 프런트 엔드는 718 카이맨 GT4 RS와 거의 동일하다. 기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