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평] 레이 EV의 가격을 확 낮추는 데 기여한 인산철 배터리는 유독 우리나라에서 저평가돼 있지만 점차 일반화되는 추세라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현대차와 기아, KG 모빌리티는 물론 테슬라, 메르세데스 벤츠도 일부 모델에 인산철 배터리를 쓴다. 덕분에 레이 EV는 가격은 2775만 원부터 시작한다. 보조금을 받으면 2100만 원대, 개인사업자나 법인사업자가 부가세를 환급받으면 2000만 원 아래로 구매가 가능하다. 경형 전기차로 분류돼 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도 면제된다.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가을은 중고차 성수기다. 특히 나들이가 많아지는 계절의 특성에 맞춰 SUV 몸값이 치솟는다.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탓에 신차는 물론 중고차 시장도 예년과 같은 성수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중고차 플랫폼 엔카닷컴에 따르면 10월, 가성비가 좋은 국산차와 일부 수입 SUV 시세 하락하고 있어 지금이 구매 최적기로 보인다. 엔카닷컴이 국산차와 수입차의 인기 모델의 2020년식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월대비 큰 변동 없이 0.64% 미세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산차
엔카닷컴이 10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10월 주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16% 미세하게 하락해 보합세를 유지했다.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달과 크게 변화 없이 0.36% 하락한
전기차는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는 여름철이나 히터를 사용하는 겨울철에 주행거리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여름철보다 겨울철에는 배터리 성능 저하와 함께 히터 사용으로 주행거리가 급격히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한국에너지공단 자동차연비센터가 기온변화에 따른 전기차 연비 및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테스트한 결과 겨울철(-7℃)에는 차량 실내온도조절(히터)에 소비되는 에너지가 발생해 연비가 낮고 주행거리가 짧았습니다. 반면 여름철(평균 25℃)에는 배터리 성능이 상승함에 따라 연비가 높을 뿐 아니라 주행거리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
자동차 성능 비교는 애호가를 자극하는 영원한 '떡밥' 중 하나다. 이들에게는 가속능력과 최고속도가 자동차 성능을 판단하는 중요한 수치다. 요즘에는 전기차 저변이 넓어지면서 내연기관 차와 성능을 비교하는 일에도 많은 이가 관심을 갖는다. 테슬라가 전기차 판매를 본격화한 이후, 고성능 내연기관 스포츠카와 테슬라 모델이 벌이는 드래그 레이스가 종종 화제가 됐다. 전기차나 테슬라 차가 우수하다는 것을 자랑하기 위한 목적으로 촬영해 공유하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유명인이나 전문가들이 좀 더 진지하게 접근한 콘텐츠도 있다. 지
중고 하이브리드 차종 시세가 크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SUV 강세는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엔카닷컴이 현대차, 기아,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32% 하락하며 보합세를 보였다.9월은 여름 막바지 비수기가 끝나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량 구매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을 보여 중고차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이로 인해 시세
차체 크기와 사양 등 스펙만 놓고 본다면 동급경쟁모델 중 가장 우수하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제품군으로 분류되지만 사실상 준중형 SUV와 견줘도 부족함 없는 경쟁력이다. 위아래로 스포티지와 스토닉 사이에 걸쳐 이도 저도 아닌 모델로 전락할 태생적 한계를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으로 극복했다. 뚜껑을 열고 보니 티볼리의 경쟁상대는 혼족들이 타는 차가 아니다. 하이클래스를 주장하며 차급을 허무는 변종 SUV 셀토스다. 현대자동차 베뉴와 기아자동차 셀토스 그리고 이에 앞서 쌍용자동차의 부분변경 티볼리까지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된
BMW그룹이 지난 3월 향후 출시될 3종의 신형 전기차와 관련된 티저 이미지와 대략적 스펙을 공개한 가운데 이들 중 가장 먼저 시장에 선보일 'iX3'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와 관련된 각종 추측들이 외신을 통해 소개됐다.15일 모터원닷컴 등 외신들은 iX3는 BMW의 5세대 e드라이브 기술을 탑재하고 최첨단 배터리셀 기술을 특징으로 매우 강력한 전기모터 및 고전압 저장장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SUV 형태의 차체를 지닌 해당 모델은 150kW 용량의 DC 충전 스테이션을 사용하게 되며 세계 시장을 겨
지난해 세단형 고성능 전기차 '모델 S'를 필두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테슬라가 올해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X'를 출시하며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17일 오전 테슬라코리아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청담 스토어에서 국내 최초로 '모델 X 100D'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델 X는 75D와 100D 모두 이달 31일부터 공식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며, 올 4분기 100D부터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가 예정됐다. 판매 가격은 75D 1억1390만원, 100D
볼보자동차의 '더 뉴 XC40'은 브랜드 설립 이후 90년 만에 최초로 선보인 컴팩트 SUV이다. 사람을 중시하는 볼보만의 철학을 바탕으로 컴팩트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더 뉴 XC40'은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시장에서 이미 상품성을 입증 받았다. 디자인과 품질,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의 우수성을 두루 갖췄다. 특히 볼보는 소형차 전용 모듈 플랫폼인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를 최초로 적용한 '더 뉴 XC40'은 자사의 90 및 60 클러스터 제
스쿠데리아 카메론 글리켄하우스(SCG, Scuderia Cameron Glickenhaus)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퍼카를 데뷔시킨다. SCG는 오는 3월 개막하는 2017 제네바 모터쇼에 그 동안 양산여부를 놓고 주목을 받았던 SCG003S를 공개한다고 밝혔다.SCG 003S는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에서 포르쉐 918 스파이더보다 27초 빠른 기록을 갖고 있
오는 2018년 출시 예정인 BMW 신형 X3 랜더링이 공개됐다.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자동차 전문 매체 옴니아우토는 BMW 신형 X3 (프로젝트명 G01)의 랜더링을 공개했다.BMW 신형 X3는 BMW가 새롭게 개발한 CLAR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알루미늄과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등 경량 소재를 대거 사용해 기존 X3보다 중량을 약
출발은 성산동 예전 마포구청 인근에서 했다. 여기부터 서부간선도로와 외곽순환도로를 달려 산본에 도착하면 기자의 퇴근 코스가 된다. 역으로 달려 출근을 한다.편도 거리는 약 35km, 기자의 중형 가솔린 세단은 5만 원 주유했을 때 주5일 출, 퇴근을 하기가 버거운 거리다. 기름값 부담이 크지만, 대중교통 이용은 벅차다. 지하철과 버스를 3번 이상 갈아타야
BMW의 컴팩트 SUV X3(프로젝트명 G01)의 2017년형 랜더링이 공개됐다. 새로운 플랫폼으로 기존 모델보다 더욱 스포티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을 갖추게 될 신형 X3는 내년 초 공개될 예정이다.공개된 랜더링에 따르면 신형 X3는 스포티한 라인과 각을 강조한 헤드라이트로 프런트 페시아 주변을 더욱 공격적으로 만들어 놨다.렌더링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리어 쿼
중량을 줄이고 공간 활용성을 높인 차세대 BMW X3(프로젝트명 G01)의 생산과 출시 일정이 공개됐다. BMW는 G01 X3를 오는 2017년 8월 생산을 시작해 이르면 2017년 말, 늦어도 2018년 초 출시한다고 밝혔다.G01 BMW X3는 새로운 디자인과 시트의 구성으로 역동성과 활용성을 강조한 모델로 모듈 타입의 후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
BMW가 아우디 RS Q5, 메르세데스 AMG GLC 55를 겨냥해 X3를 기반으로 차세대 SUV X3 M(프로젝트명 G01)의 데뷔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오는2017년 이전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차세대 X3 M은 는 3.0리터 인라인-6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 최고 500마력의 강력한 출력 성능을 갖게 된다.BMW는 차세대 X3 M을 통해 최근 수
지난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테스트에서 최악의 평가를 받았던 기아차 쏘울이 명예를 회복했다.IIHS는 16일(현지시간), 2015년형 쏘울이 최근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2015년형 쏘울은 이번 평가에서 전면 스몰 오버랩과 중간 오버랩 평가에서 모두 우수 레벨인 'G(G00D)' 등급을 받았다.또 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