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707마력을 발휘하는 V8 4.0리터 엔진을 얹은 괴력의 차량을 매일 운전한다는 건 상상만으로도 설레는 또 한편으로 매일 전투기 조정사가 된 듯 굉장한 피로감을 만나게 될 것으로 짐작된다.그런데 최근 경험한 '애스턴마틴 DBX707' 조금 다르다. 동급 경쟁 모델의 우락부락 실루엣과 달리 매끄럽고 우아한 바디 라인은 도로 위 어디에서도 이질감이 덜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은은하게 풍긴다. 또 여느 고성능 슈퍼카에서 늘상 접하는 딱딱한 승차감과는 거리를 둔 비교적 안락한 서스펜션과 무엇보다 장거리 주행에도 편안
애스턴마틴이 신규 모델 DB12 볼란테를 공개했다. 최근 출시한 애스턴마틴 차세대 스포츠카 중 첫번째 모델인 DB12 쿠페에 이은 오픈탑 모델인 DB12 볼란테는 슈퍼 투어러로서 화려한 성능, 핸들링과 함께 루프를 열고 즐기는 감각적 스릴의 드라이빙을 선사한다.우아함과 스포티한 개성을 지닌 DB12 볼란테는 애스턴마틴의 유서 깊은 고성능 컨버터블 라인에 새롭게 추가된 모델이다. 애스턴마틴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가진 신규 모델 DB12 쿠페와 함께 개발된 DB12 볼란테는 마찬가지로 획기적인 디자인, 엔지니어링 및 기술 발전을 자랑한다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DB 시리즈 신규 모델 'DB12'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애스턴마틴 DB12는 애스턴마틴 역사상 성능, 기술, 럭셔리함을 모두 업그레이드해 완성도를 높인 DB 시리즈 신모델이다. 올해는 애스턴마틴 창립 110주년이자 DB 시리즈 출시 75주년을 맞이한 상징적인 해로, DB12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탁월한 성능, 정교한 장인정신으로 담아낸 럭셔리한 스타일로 DB시리즈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DB12는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들이 정교하게 튜닝한 4.0 트윈터보 V8 엔
올해로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맞이한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창의적 디자인과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능, 희소성이 조합되며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서도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하는 레이싱 혈통의 완성차 브랜드 중 하나다. 이달 중 국내 출시가 예고된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를 비롯해 DB11, DBS, 뱅퀴쉬 등을 보유한 애스턴마틴 라인업에서 뭐 하나 평범함을 간직한 모델을 찾을 수 없을 만큼 이들의 디자인과 스펙은 경쟁모델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그런데 이런 싫지 않은 다름이 애스턴마틴의
애스턴마틴의 국내 공식 수입원 애스턴마틴 서울은 2022년 국내 판매 모델 라인업을 확정해 발표했다. 애스턴마틴 서울은 지난 달 밴티지 신규 모델인 밴티지 로드스터 및 밴티지 F1 에디션 쿠페와 로드스터의 국내 판매를 발표하며 밴티지 전체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밖에 럭셔리 GT 모델인 DB11 V8 쿠페 및 볼란테, 플래그십 슈퍼 GT 모델인 DBS 쿠페 및 볼란테, 브랜드 최초 SUV인 DBX 등 전체 4종 9개 세부 모델을 공개했다. 새로운 2022년형 모델의 특징도 함께 공개했다. 4.0리터 V8 엔진이 탑재된 DB11은 기존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2022년형 'DB11 V8 볼란테'와 'DBS 볼란테'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애스턴마틴 DB11 V8 볼란테는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DB11의 컨버터블 모델로, 곡선으로 볼륨감을 살린 일체형 클램쉘 보닛과 날렵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헤드라이트 그리고 브랜드 고유의 프런트 그릴을 채택해 유려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2022년형 DB11 V8 볼란테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이 기존 모델 대비 25마력 향상된 535마력으로 더 강력한 성능
"우리는 운전의 재미를 빼앗는 전기차를 만들 계획이 없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전기차가 별 주목을 받지 않았던 수 년 전 한 슈퍼카 브랜드 CEO가 면전에서 이런 말을 분명히 했다. 내연기관차를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말도 했었다. 그는 전기차를 슈퍼카로 보지 않았다.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고성능을 일관성 있게 그리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발휘하는 것을 슈퍼카 기준으로 본다. 뜨문뜨문 순간 가속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전기차가 슈퍼카는 아니라는 주장이다. 전기차는 제로백으로 불리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이 이미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벤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구동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친환경차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28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다임러그룹은 애스턴마틴의 지분율을 최근 확대함에 따라 영국 애스턴마틴의 판매 성장을 위해 하이브리드 및 전기 구동 시스템을 포함한 자사 친환경차 시스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8월, 토비아스 뫼어스 애스턴마틴 CEO는 신규 및 기존 투자자를 대상으로 2억5000만 상당의 신규 주식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벤츠는 지분을을 현재 2.6%에서 20
영국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DBX'가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5일 오전 애스턴마틴 서울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DBX의 국내 공개 행사를 갖고 럭셔리 SUV 시장 공략에 나섰다.DBX의 차체는 애스턴마틴이 개발을 선도하는 접착식 알루미늄(Bonded Aluminium) 기술을 스포츠카와 동일하게 적용했다. 견고하면서 가벼운 차체를 통해 DBX의 패스트백 디자인을 구현했고 스포츠카의 무게 배분을 시각적으로 완성시키는 날렵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프레임 없는 도어와 파노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첫 SUV ‘DBX’가 5일 국내 공개 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2015년 버추얼 모델을 시작으로 개발에 착수한 DBX는 애스턴마틴이 자랑하는 스포츠카 DNA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식한 것이 특징이다. 차체는 스포츠카와 동일한 접착식 알루미늄(Bonded Aluminium) 기술로 만들어져 견고하면서 가벼운 특징을 갖게 했다.DBX는 패스트백 디자인과 스포츠카의 무게 배분을 시각적으로 완성시키는 날렵한 실루엣을 갖고 있으며 프레임 없는 도어와 파노라믹 선루프를 채택했다. 실내는 3060mm
애스턴마틴이 첫 SUV ‘DBX’의 공개를 앞두고 마지막 테스트 단계에 돌입했다. 영국 실버스톤과 독일 뉘르부르크링 엔지니어링 센터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실제 주행 테스트와 고성능 트랙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는 DBX 개발팀은 SUV의 기능에 스포츠카의 성능까지 발휘할 수 있도록 혹독한 테스트에 주력하고 있다.DBX는 뉘르부르크링 레이스 서킷에서 내구성 테스트를 실시하며 스포츠카 밴티지에 준하는 코너링 속도와 슈퍼 GT 모델인 DBS 슈퍼레제라보다 우수한 제동 성능을 보였다. SUV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의 조합으로 테스트 기간 뉘르
기흥 인터내셔널이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맥라렌과 애스턴마틴 출고 고객 대상으로 '2018 기흥인터내셔널 트랙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트랙데이는 정식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도심을 벗어나 트랙에서만 가능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고객들의 안전과 전문적인 주행을 위해 전문 인스트럭터의 지도 아래 코스 교육을 진행했다.역대 최대 인원이 참가해 맥라렌의 우수한 트랙 주행 성능과 애스턴마틴의 GT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GLE 클래스, 애스턴마틴 DB11, 볼보 FH 카고, 인디언 로드마스터 등 약 3,000여대의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된다. 2일 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에서 수입·판매한 자동차 및 건설기계 2,99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밝혔다.먼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2016년식 GLE 250 d 4메틱(MATIC), GLE 350 d 4메틱, AMG GLE 63 4메틱 등 3개 차종 89대는 전면유리 하단부 부착 결함이 발견됐다. 이로 인해 충돌 등에 의한 에어백 전개 시
애스턴 마틴이 오는 3월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올 뉴 밴티지와 2018 WEC 밴티지 GTE, DB11 볼란테와 쿠페 및 레드불 레이싱 F1 쇼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핵심 모델은 신형 밴티지. 세계 최초로 공개될 신형 밴티지는 애스턴 마틴의 순종 혈통 트윈 터보 차저 V8을 탑재한 스포츠 쿠페다.애스턴 마틴 라인업 가운데 가장 스포티한 모델로 레이싱카에 합류하는 신형 밴티지 GTE도 소개된다. 르망 24시와 WEC에 경주하기 위해 제작된 신형 밴티지 GTE는 오는 5월 스파프랑코르샹 레싱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로드카와
애스턴 마틴 컨버터블 DB11 볼란테가 2018년 선을 보인다. 컨버터블 버전은 DB11 쿠페를 베이스로 오픈탑 스포츠 GT로 완벽하게 재 설계됐다.새로운 4.0ℓ 트윈-터보 510PS V8 엔진으로 구동되는 DB11 볼란테는 DB11 쿠페에서 처음 선보인 완전히 새로운 본딩 알루미늄 구조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무게는 26kg 더 가벼워졌고 차체
애스턴 마틴 및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애스턴마틴 DB11 모델 23대는 타이어공기압경고장치(TPMS)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타이어의 공기압이 정상보다 부족할 경우에도 경고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위험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7월21일부터 기흥인터내셔널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
애스턴 마틴 DB11에 4.0ℓ V8 트윈터보를 탑재한 스포츠 GT DB11이 출시된다. 공식 수입원 기흥 인터내셔널은 30일, "AMG V8 트윈터보를 얹은 DB11V8)은 세련되고 유니크한 디자인과 운전자 중심의 퍼포먼스를 DB11(V12) 대비 115kg의 줄어든 중량으로 발휘한다"고 말했다.DB11(V8)은 4.0ℓ V8 트윈터보 엔진은 최대 5
애스턴 마틴 공식 수입원 기흥 인터내셔널이 오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DB11과 뱅퀴시 S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100년이 넘는 전통의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인 애스턴 마틴의 최신 모델들을 전시해 경남권 고객들에게 다가가고자 기획됐다. 공도에서 보기 힘든 희소성 있는 차량인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자동차를 선정하는 작업이 막바지에 들어섰다. 2017 월드 카 오브 더 이어(WCOTY) 조직위원회는 1일, WCOTY 후보에 오른 10개 모델과 각 부문별 후보 모델을 발표했다.2017 WCOTY 최종 후보에는 아우디 A5/S5 쿠페와 Q2, Q5 피아트 아바스 124 스파이더, 혼다 시빅, 재규어 F-PACE, 마쓰다 CX-9, 스
내년 제네바모타쇼에서 처음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스톤 마틴 DB11 볼란테의 위장막 없는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위장막 대신 차체 측면에 'DB11 - Opening Spring 2018'을 선명하게 표시한 DB11 볼란테는 혹한기 테스트를 위해 북쪽으로 향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애스턴 마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