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북미 모델에 대한 양산 기념식이 개최되고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 가운데 미국 내에서 신차 판매 가격을 두고 설왕설래가 펼쳐졌다. 현지시간으로 26일, 카버즈 등 외신은 2024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옵션 패키지 구성이 온라인을 통해 가능해졌다고 보도하고 기본 가격에서 다양한 옵션을 추가할 경우 놀라운 가격이 완성된다고 전했다. 미국 현지에서 2024년형 쉐보레 트랙스 판매 가격은 탁송료를 포함해 기본 LS트림이 2만 1495달러, 1RS 트림은 2만
미국 자동차 산업의 아이콘 '캐딜락'이 설립 120주년을 맞았다. 순종의 어차로 국내에 처음 들어와 가장 긴 수입차 역사를 갖고 있는 ‘혁신’ 키워드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통할 수 있는 브랜드 그리고 첫 순수 전기차 리릭, 셀레스틱과 함께 2030년까지 럭셔리 EV로 전 라인업의 전 전동화 실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캐딜락은 1902년 ‘헨리 릴런드(Henry Leland)’에 의해 설립됐다. 1903년, 단기통 10마력 엔진을 장착해 브랜드 최초로 출시한 ‘모델 A’로 미국 상류사회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3열 8인승 구조의 '디펜더 130' 사전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올 뉴 디펜더 130 사전계약은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에서 독점으로 진행된다. 디펜더 130은 뛰어난 내구성과 압도적인 전지형 주행 성능에 3열 좌석으로 최대 성인 8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여유로운 실내 공간 활용성을 더해 디펜더의 폭넓은 기능을 궁극적으로 구현한 모델이다. 올 뉴 디펜더 130은 디펜더만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익스테리어, 실용성과 내구성이 강조된 인테리어, 2+3+3 스타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차에서 한국인이 유난스럽게 즐기는 '찜질'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15일 '모빌리티 온돌' 콘셉트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특허는 특수한 시트 구조와 온돌 특유의 열전도에서 모티브를 얻은 난방 체계로 또 다른 거주 공간이 될 자율주행차 시대에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컨셉이다.모빌리티 온돌은 거주 또는 휴식 공간으로의 변화가 반영돼 있다. 모빌리티 온돌은 우리나라 고유의 난방 방식인 ‘온돌’에서 영감을 받아 실내 공간을 구성한 콘셉트카다. 온돌방의 아늑하고 따뜻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랜드로버 74년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아이코닉 모델 '올 뉴 디펜더 110 P400 X' 모델의 국내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 뉴 디펜더 110 P400 X는 궁극의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SVX의 DNA를 이어 받아 다이내믹하고 강인한 오프로더의 이미지가 더해지면서 고성능 모델만의 차별화된 매력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루프, 본넷, 본넷 피니시 등에 나빅 블랙(Narvik Black) 색상을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부여하고 X 트림 전용 다이아몬드 턴드 피니시가 적용된 20
"세계 최초나 독자적인 건 아니죠. 그러나 대중적인 양산차는 물론이고 고성능차에도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것들은 아니죠. 한계점을 극복하고 버텨내야 하는 모터스포츠로 축적한 것들을 N 브랜드 성능 개선을 위해 정교하게 녹여 냈다는 차이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융합해 더 빠르고 안정감 있게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일반 도로와 전용 서킷에서 각각 다른 성격을 갖게 한 것이 아반떼 N입니다"현대차가 14일 세계 최초로 공개한 고성능 세단 '아반떼 N'에는 생소한 퍼포먼스 사양이 가득했다. 그중 아반떼 N 개선
세계 최대 가전 및 정보기술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으로 7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동화, 자율주행, 신생 비즈니스로 사업 전환의 시기를 맞이한 글로벌 완성차업체가 모두 참여해 각자의 기술력을 뽑내며 미래 자동차 비전을 제시했다. 'CES 2020'에는 10개의 글로벌 완성차를 포함 160개 이상의 자동차 기술 분야 업체들이 참여해 첨단 기술 선보였다.이 자리에서 자비쉬(JARVISH)는 JARVISH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0'를 통해 '트라이 카메라 리어뷰 미러 시스템(tri-camera rearview mirror system)'을 공개한다.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애스턴마틴은 글로벌 첨단 전자 회사 '젠텍스'와 협업을 통해 새롭게 개발한 트라이 카메라 리어뷰 미러 시스템을 CES 2020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통상 '3분할 디스플레이 룸미러'로 해석할 수
모터쇼의 꽃으로 불리지만 콘셉트카는 난해하다. 생김새는 물론이고 적용될 것이라는 첨단 기술의 실현 가능성까지 해석이 쉽지 않다. 콘셉트카는 판매보다 완성차 메이커의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 만들어진다. 디자인은 물론, 기술의 한계도 콘셉트카에는 없다. 그래서 더 기괴하고 파격적인 콘셉트카가 모터쇼에는 경쟁적으로 등장한다. 소비자가 어떤 트랜드에 관심을 갖는지, 여기에 맞춰 신차 개발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189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세계 최초로 열린 이후 지금까지 콘셉트카가 '모
아우디가 마블코믹스의 히어로 무비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의 개봉을 앞두고, ‘뉴 아우디 SQ7’과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추격 장면을 독점적으로 공개했다.'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에는 다양한 아우디 차량들이 등장한다. 이번 영화를 통해 할리우드 데뷔를 하는 차량은 ‘아우디 프롤로그 컨셉트카’로, 채드윅 보스만이 연기하는 가상의 아프리카 국가 '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7일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프리미엄 블랙박스,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뷰를 출시했다.메르세데스-벤츠 스타뷰는 최고의 영상을 제공하는 최신 기술을 갖추고 있다. 전방뿐만 아니라 후방 카메라에도 SONY CMOS Image Sensor가 적용되어 선명한 화질을 유지하고, 초고화질의 Full HD 영상녹화가 가능하다. 특히, 충격 발생 시에
현대차 고등학생 모형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여고생들이 꾸린 팀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현대차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올해 대회는 지난 23일 본선 대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 21일 현대차 남양연구소 견학에 이어 둘째날부터 벌어진 트랙경기에서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용호고등학교 3명의 여학생으로 구성된 ‘자미르(서다연
아우디 코리아가 ‘뉴 아우디 R8’을 비롯한 최신 아우디 차량들을 4월 23일 국내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주인공들과 함께 주요 차량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지난 2015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처음 대중에 공개된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의 2세대 모델 ‘뉴 아우디 R8’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주인공 중 한 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