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그룹의 3대 핵심 사업과 구체적 비전이 2024년 신년회에서 윤곽을 드러냈다. 정의선 회장 신년 메시지에 이어 주요 경영진이 직접 브리핑에 나서 전 임직원과 공유한 미래 사업의 핵심은 로보틱스,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 항공 모빌리티), 전동화 등 3대 분야로 압축된다.인간과 공존하는 ‘지능형 로봇’ 개발에 중점이날 GSO 김흥수 부사장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사람에게 작업도구를 건네주는 영상을 보여주며, “향후 로봇은 인간 삶에서 필요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올해를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가는 해로 삼아, 여러분과 함께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을 만들고자 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2024년 새해 메시지 화두는 지속 성장을 위한 끓임없는 변화였다. 정 회장은 국내 최고의 전기차 전용 공장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올해는 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공장인 오토랜드 광명에서 여러분과 함께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곳에서 출발하여 울산과 미국, 글로벌로 이어지게 될 전동화의 혁신이 진
지프가 브랜드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5세대 그랜드 체로키의 전동화 모델 4xe와 더불어 극강의 4x4 성능을 자랑하는 트레일호크를 현지시간으로 29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5세대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새로워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혁신적인 외부 디자인, 그리고 장인정신을 갖춘 인테리어가 주요 특징이다. 지프 브랜드가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이라는 무공해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 선보인 올 뉴 2022 그랜드 체로키 4xe와 트레일호크 4xe는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된 4
지프 브랜드가 도심형 콤팩트 SUV '컴패스 리미티드 2.4 FWD' 2021년형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3일 지프에 따르면 신차는 현대적이고 젊은 감각과 지프 고유의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 모던한 세련미를 선사한다. 커맨드뷰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로 개방감을 선사하고, 솔라 컨트롤 글래스 및 실버 사이드 루프 레일, 바이제논 HID 헤드램프 등 한층 진화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실내는 7인치 TFT 컬러 EVIC 디스플레이 탑재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연출하며, 듀얼존 오토 에어컨 및 프리미엄 에어필터링
지프가 브랜드 탄생 80주년을 맞이해 한정판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이번 8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에는 80주년 기념 뱃지, 80주년 기념 태그 가죽 시트, 80주년 기념 태그 플로어 매트 등 지프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한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강조됐다. 또한 프리미엄 외관 액센트, 프리미엄 베젤 등 기존 모델과는 다른 차별성 높은 특징들이 포함됐다.3일 지프에 따르면 먼저 레니게이드 에디션 모델의 경우 사틴 그라나이트 외관 액센트,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블랙 헤드라이너, 8.4인치 터치스크린이 장
지프가 브랜드 80주년을 맞이해 다가오는 3월 3일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을 출시하며 독보적인 지프 브랜드만의 헤리티지 그 이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3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지프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 이벤트를 개최해 지프 특유의 감성, 전설적인 4X4 성능, 브랜드 핵심가치를 고객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1941년에 탄생해 80년의 전설적인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지프 브랜드는 동급 최고의 성능, 장인 정신, 사륜구동 기술력을 갖춘 독보적인 SUV 브랜드다. 지프 브랜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FCA그룹과 PSA그룹 간 합병을 통해 이달 중 '스텔란티스'(Stellantis)'라는 이름의 거대 자동차 기업 출범이 임박한 가운데 FCA그룹을 대표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전용 '지프'(JEEP) 브랜드 글로벌 총괄 크리스티앙 무니에르(Christian Meunier)와 15일 오전,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향후 브랜드 전략과 전동화 계획에 대해 알아봤다.먼저 무니에르 총괄은 인사말을 통해 "지프 브랜드의 경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한국시장에서 긍정적인 소식들이 있었다. 브랜
최근 프랑스 르노그룹과 합병설이 제기되며 이슈가 된 FCA그룹이 '피아트 500 EV' 생산을 위해 7억8800만 달러를 투자한다. 12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FCA그룹은 완전 새로운 순수전기차 피아트 500 EV를 위해 약 7억 유로를 투자한다고 밝혔다.피에트로 골리에르 EMEA COO는 올해로 80주년을 맞이한 이탈리아 토리노의 미라피오리 공장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르노그룹과 합병이 실패한 이후 전기차 개발에 전념할 계획인지 묻는 기자들 질문에 "이번 투자로 미라피오리 공장은 500 BEV 8만여대를 생산할
포드가 14일(현지 시간) 개막한 ‘2019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올-뉴 포드 익스플로러, 올-뉴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 올-뉴 머스탱 쉘비 GT500 등 신규 모델들을 공개했다.포드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SUV, 익스플로러의 최신 모델인 올-뉴 익스플로러를 공개했다. 올-뉴 익스플로러는 더욱 얇고 강한 구조로 경량화됐으며, 하이브리드를 포함,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강력하고 효율성 높은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해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후륜구동을 기반으로 더욱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구현했으
링컨이 플래그십 모델 '컨티넨탈'에 뒷문이 앞문과 마주보고 열리는 '코치 도어'를 적용한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18일 미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링컨은 컨티넨탈 8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모델로 '코치 도어'를 적용한 80대의 특별판 컨티넨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약 10만 달러(한화 1억 1300만원)로 가격이 책정된 해당 모델은 기존과 동일한 3.0리터 트윈 터보차저가 적용된 V6 엔진이 탑재되고 이를 통해 약 40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주행모드는 노멀, 스포츠, 컴포트
애스턴마틴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 활약했던 ‘스피트파이어’의 첫 비행 8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스페셜 에디션 ‘스피트파이어 80’를 선보였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애스턴마틴 V12 밴티지 S를 기반으로 제작했다.스피트파이어는 2차 대전 내내 영국 공군과 영연방 공군의 주력 기종으로 활약하며, 꾸준히 영국 본토를 지켰다. 위기에 처
재규어 랜드로버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월드 프리미어 차량 두 대와 첨단 기술을 공개했다. 이날 재규어 최초의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F-PACE와 더욱 스포티한 모습을 갖추게 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다이내믹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재규어 F-PACE는 모터쇼에 앞서 14일(현지시간)
재규어 최초의 컴팩트 SUV F-PACE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재규어 브랜드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이 될 F-PACE는 두바이와 스웨덴 JLR 시험 센터 등에서 극단적이고 혹독한 테스트를 거쳤고 승차감과 핸들링 및 실용성 등을 평가했다.2016 재규어 XJ와 올 뉴 XF와 함께 트리오로 프랑크모터쇼에 전시될 F-P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2015 서울모터쇼에서 6종의 ‘한국 최초 공개 차량’을 포함해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SVO)이 제작한 전략 차종 등 미래 제품 전략을 보여 줄 최신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국내 최초 공개 신차 중 메인 무대에는 각 브랜드의 새 엔트리 모델인 재규어 ‘XE’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오른다. 미래 전략의 큰 축을 담
재규어가 11일(현지시간),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앞두고 열린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비즈니스 브리핑에서 브랜드 최초의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F-PACE의 양산 계획을 발표했다.F-PACE는 201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하고 지난 부산모터쇼에서 국내에 선보였던 콘셉트카 C-X17의 양산 모델로 스포츠카 F-TYPE에서 영감을 받아 강력
볼보트럭이 지난 5월 아시아 지역 진출 80주년을 맞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대규모 통합 신제품 출시 행사를 국내에서 단독으로 개최했다.볼보트럭의 전 라인업에 해당하는 FH, FM, FMX 시리즈의 덤프트럭과 트랙터, 카고트럭 등 총 9모델이 공개됐으며 출시 5개월이 지난 지금도 고객들이 몇 개월을 기다려야 제품을 인도받을 수 있을 정도로 선
볼보트럭이 12일, 광장동 소재 워커힐호텔 제이드가든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대규모 통합 신제품 런칭 행사를 가졌다.볼보트럭의 아시아 지역 진출 8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단독으로 개최되는 이번 런칭 행사에는 볼보그룹 본사와 아•태 지역 각국의 고객, 딜러, 해외 기자단 등 총 1600여명이 참석했다.또한, 국내 트럭 업계가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Nico Rosberg)가 3월 16일(현지 시간) F1 2014 시즌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니코 로즈버그는 F1 호주 그랑프리 결선에서 5.303km의 서킷 58바퀴(총 307.574km)를 1시간 32분 58초 710에 통과하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우승으로 메르세데스
닛산의 스포츠 세단 콘셉트 모델이 오토위크 매거진 편집자들(Autoweek Magazine editors)이 선정한 2014 디트로이트 북미 국제 오토쇼 '베스트 콘셉트'에 선정됐다.닛산 콘셉트카는 2014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기아차 G4 스팅어와 도요타 FT-1와 마지막까지 경쟁해 최종 수상 모델로 지명됐다.닛산이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스포
닛산 자동차가 13일 개최된 2014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스포츠 세단 컨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닛산 자동차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스포츠 세단 컨셉트는 차세대 디자인과 스포티 스타일에 대한 디자인 연구를 바탕으로 스포츠 세단의 본질을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최첨단 디자인과 역동적인 드라이빙에 열광하는 오너들을 대상으로 한 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