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푸조가 올가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 예정인 7인승 순수전기 SUV 'E-5008'를 현지시간으로 20일 최초 공개했다. 뉴 E-5008은 최장 660km(WLTP 기준) 주행가능거리를 갖춘 순수전기차로 유럽 C 세그먼트 시장에서 유일한 7인승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스텔란티스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STLA 미디엄'을 기반으로 제작된 해당 모델은 이전 세대보다 더 견고하고 정교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공기역학을 반영한 실루엣, 고급스러운 실내, 안전성을 갖춘 강인한 SUV 캐릭터가 돋보고 SUV 본연의 역동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달 푸조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E-라이언 데이 2024'를 통해 올해 'E-408'과 'E-5008' 신규 추가를 통해 순수전기차 라인업 확대 계획을 밝힌 가운데 E-5008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현지 시각으로 26일, 푸조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E-5008 실내를 공개하고 '뭔가 큰 것이 오고있다(SomethingBigIsComing)'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해당 영상에서 E-5008은 내연기관 '5008'과 유사한 외관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텔란티스 STLA 미디엄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되면서 휠베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푸조가 현지시각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E-라이언 데이 2024'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E-라이언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브랜드로의 도약 계획을 발표했다.푸조가 지난해 'E-라이언 데이 2023'를 통해 처음 선보인 'E-라이언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푸조의 포괄적인 전동화 전략이다. 세부적으로 스텔란티스 STLA 플랫폼 기반 제품 및 서비스 생태계, 차량 운행 전 과정을 케어하는 고객 경험, 2024년 말까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지프와 푸조 차종을 대상으로 12월 한 달간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양한 사은품을 쏟아내 연말 수요를 공략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고금리·고물가 여파로 인한 고객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 모델별 지프 최대 16%, 푸조 최대 22%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12월 내 계약 및 출고 고객과 시승 고객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사은품까지 더해 연말연시 마음이 풍성해지는 혜택을 선사한다.스텔란티스 코리아는 고객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지프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지프 모델별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겨울철 저온에서 급격히 떨어지는 전기차 배터리 성능은 모델에 따라서도 매우 큰 차이가 있다. 전기차 전문업체 리커런트가 최근 18개 순수 전기차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저온 주행 거리는 상온 대비 평균 70.3%에 불과했다.모델별로는 닛산 리프가 23%로 가장 적게 줄어든 반면, 폭스바겐 ID.4는 절반에 육박하는 46%로 주행 거리가 뚝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코나가 34%로 뒤를 이었고 테슬라 모델 3와 모델 Y의 주행 거리는 24% 줄었다.배터리는 저온에서 화학적, 물리적 반응 속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11월 한 달간 ‘2023 푸조 세일 페스타’를 통해 전기차 100% 페이백 혜택과 푸조 라이언 순금 3돈 등 역대급 혜택으로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한다.푸조는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공식 참여, 이에 열흘 앞서 전국 11개 전시장에서 숫자 ‘11’을 테마로 통 큰 사은행사를 개최하고 합리적인 혜택과 즐거운 소비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전기차 모델인 e-208과 e-2008 SUV를 대상으로 최대 22%(1150만원) 할인 및 보증연장(총 5년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고객에게 더욱 매력적인(Allure) 브랜드가 되기 위한 전략 아래, 푸조의 인기 준중형 SUV 모델인 ‘3008’의 가격을 약 7% 하향 조정한다.3008 SUV는 올 1~8월 푸조 누적 판매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주력 제품으로, 푸조 브랜드의 인지도와 실적을 함께 견인하고 있다. 스텔란티스는 푸조 주요 모델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차원에서 3008 SUV 1.2 퓨어테크 모델과 1.5 블루HDi 모델 모두 판매가를 330만원 하향 조정, 소비자가를 각각 4520만원, 4720만원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푸조가 차세대 순수 전기차 모델인 ‘뉴 푸조 E-3008 SUV’를 전 세계 시장에 공개하고 유럽 시장 내 전동화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뉴 푸조 E-3008 SUV’는 지난 7년간 130여개국에서 132만대 이상 판매된 푸조의 베스트셀러 ‘3008 SUV’의 완전변경 모델로,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인 ‘STLA 미디엄'이 최초로 적용된 모델이다. 이 새롭고 혁신적인 STLA 미디엄 플랫폼 도입을 통해 푸조는 고객들에게 동급 최고의 전기차 성능, 진보한 커넥티드 서비스와 기능, 최상의 효율성
저속에서 엔진의 떨림과 소음이 심하고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구간에서 어색한 변속기 세팅이 당장이라도 영영 멈추거나 오르막에선 뒤로 밀릴거 같은 느낌을 전달한다. 서스펜션은 외관 디자인의 스포티함과는 거리가 먼 모습으로 과속방지턱과 요철을 한참 지난 후에도 불쾌한 잔상을 남겼다. 또 주행보조 시스템은 경쟁 모델에 비해 뒤처진다. 주행 성능에서 유일하게 만족스러운 부분은 스티어링 휠로 무게감이나 손에 잡히는 감각뿐 아니라 응답성이 우수하다. 지난 5월 국내 공식 출시된 푸조 '뉴 408'은 C세그먼트 SUV 모델로 기존 해치백 '308
푸조 CEO 린다 잭슨이 한국 시장에서 보다 공격적인 신차 출시를 통한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예고했다. 잭슨 CEO는 한국에서의 방향성은 확실히 다른 글로벌 시장에도 후광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24일 서울 SJ.쿤스트할레에서 '푸조 브랜드 데이'를 열고 푸조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브랜드 정체성과 핵심 가치를 공유했다.이날 브랜드 데이에는 푸조 CEO 린다 잭슨, 푸조 디자인 디렉터 마티아스 호산이 참석해 올해 한국에서의 적극적인 브랜드 강화 의지를 밝히고, 푸조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위
벤틀리가 컨티넨탈 GT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세상에 단 한 대 뿐인 원-오프(one-off) 컨티넨탈 GT S를 공개했다. 2023 상하이오토쇼에서 공개한 컨티넨탈 GT S 원-오프 에디션은 컨티넨탈 GT의 지난 20년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Mulliner)가 제작했다.외관은 무광 마그네틱 다크 그레이 메탈릭 컬러로 도색됐으며, 22인치 블랙 크롬 10-스포크 스포츠 휠과 붉은색 캘리퍼가 장착됐다. 블랙-레드 컬러 테마는 실내에도 이어진다. 최상급 벨루가(Beluga) 가죽과 홋스퍼(Hotspur) 가죽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가솔린 모델 '뉴 220i 액티브 투어러'가 국내 출시했다.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대형 키드니 그릴과 날렵한 디자인의 에어 인테이크, 스포티함을 강조한 측면 실루엣을 특징으로 한다.실내에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를 적용하고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 했다. 트렁크 적재공간은 기본 470ℓ, 뒷좌석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최대 1455ℓ까지 확대된다. 앞좌석에 요추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전동식 시트가 적용됐다.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고 기능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
폭스바겐 코리아가 ‘2023년형 ID.4’ 국내 출시 일정으로 오는 6월초로 잡았다. 2023년형 ID.4는 이전 모델 대비 더욱 길어진 주행가능거리와 향상된 에너지소비효율, 신규 트림 추가로 상품성을 강화했다.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는 복합기준 440km로 기존 405km 대비 35km가 늘어났다. 도심에서는 484km 주행이 가능하다. 정부 공인 에너지 소비 효율은 복합 기준 4.7km/kWh에서 5.1km/kWh로 향상됐다.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신규 트림 'ID.4 Pro Lite'도 추가한다.2023년형 ID.4는 PSM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자동차 위탁 생산 업체인 마그나 슈타이어와 함께 새로운 4X4 EV를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4X4는 이네오스 첫 번째 양산 모델 그레나디어보다 작은 크기다. 이네오스는 신차가 4X4 모델로 막강한 오프로드 성능과 온로드에서의 편안함도 잃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신차는 2026년부터 마그나 슈타이어의 오스트리아 그라츠(Graz) 공장에서 위탁 생산될 예정이다. 또 개발 과정에 유서 깊은 험준한 산악지역인 쇼클(Schöckl)에서의 엄격한 테스팅 프로그램이 포함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린 칼더(Lynn Ca
세계 주요 8개 시장의 메이커 국적별 판매량에서 중국이 미국을 추월했다. 탄탄한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한 로컬 브랜드의 급성장과 중국 정부의 적극적 소비진작책 덕분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21일, 2022년 해외 주요 자동차 시장 및 정책동향 보고서에서 "주요 8개국 자동차 판매는 0.6% 감소한 8102만대(LMC 기준)로 중국을 비롯한 신흥시장은 회복세를 보인 반면, 유럽과 미국, 러시아, 브라질 시장은 감소했다"라고 말했다.8개 주요 자동차 시장은 미국, 중국, 유럽, 인도,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아세안 등이
현대차, 메르세데스 벤츠, 테슬라, 혼다, 스텔란티스, BMW, 재규어랜드로버 등 국산차와 수입차 39개 차종 2만 9875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GLE(사진), GLS, 마이바흐 GLS 등 14개 모델 7069대는 뒷문 창틀이 트림바 고정불량으로 주행중 떨어져 나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부품이 떨어져 나가면서 뒤 따르는 차량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리콜을 실시한다. 2019년 수입 판매한 모델도 포함돼 있어 대상 차량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GLE, GLS 등 12개 차
전 세계 시장에서 영국산 정통 오프로더를 상징하며 사랑을 받아 온 브랜드 '랜드로버(Land Rover)'가 전동화에 밀려 개별 차명에서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 재규어 랜드로버(JLR)는 현지 시각으로 20일, 글로벌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레인지로버, 디펜더, 디스커버리, 재규어 각 브랜드의 고유한 특징을 확장하는 새로운 브랜딩 전략을 발표했다.JLR은 이날 리이매진 전략의 다음 단계로 재규어 랜드로버는 ‘하우스 오브 브랜드’ 전략을 도입해 레인지로버, 디펜더, 디스커버리, 재규어 각 브랜드의 고유한 특징을 확장하고 회사의 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월 SUV 부문 해외판매 1위를 달성했다. 국산차 전체로도 2위에 해당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1월 자동차통계월보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같은 모델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1월 한 달간 총 1만 5311대(잠정치)를 해외시장에 판매했다. 이는 SUV 전체를 통틀어 가장 많은 수출량이다.트레일블레이저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탄생한 지엠(GM) 전략 모델로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2020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지금까지 지난 1월 기준 누적 45만 1981대(GM 실적기준)가 해외에
프랑스 푸조가 오는 2025년 모든 라인업에 전기차 버전을 추가하고 2030년 이후에는 유럽 판매 차량을 모두 전기차로 출시한다. 푸조는 현지시각으로 26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E-라이언 데이(E-LION DAY)’를 개최하고, 유럽 전기차 시장의 리더를 목표로 한 포괄적인 브랜드 전동화 비전을 발표했다.‘E-라이언 프로젝트(E-LION PROJECT)’로 명명한 전동화 전략에 따라 푸조는 2023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전동화를 적용하고 2025년에는 모든 차량의 전기차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푸조가 소속된 스텔란티스
현대차가 올해 3분기 경영실적 발표했다. 서울 본사에서 가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현대차는 3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02만 5008대, 매출액 37조 7054억원, 영업이익 1조 5518억원, 경상이익 2조 420억원, 당기순이익 1조 411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현대차 3분기 판매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의 수급 완화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판매대수 증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인센티브 감소, 우호적인 환율 효과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표한 세타2 G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