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BMW 모토라드가 미들급 라인업인 F 제품군의 투어링 엔듀로 ‘뉴 F 800 GS’, ‘뉴 F 900 GS’ 및 ‘뉴 F 900 GS 어드벤처’를 신규 출시한다. BMW ‘뉴 F 800 GS’, ‘뉴 F 900 GS’ 및 ‘뉴 F 900 GS 어드벤처’는 기존에 선보인 F 750 GS, F 850 GS와 F 850 GS 어드벤처의 후속 모델로, 각각의 콘셉트에 맞춰 향상된 성능으로 라이더에게 순수한 라이딩의 즐거움을 선사한다.새로운 F 제품군의 GS 모델들은 최신 2기통 직렬 엔진을 탑재해 역동적인 주행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2년 9월, 국내 첫 도입 이후 수입 전기 SUV 모델로는 드물게 매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 중인 폭스바겐 ID.4는 출시 당시부터 최근까지 이른바 '가성비' 전기차를 꼽는다면 여전히 빠질 수 없는 모델 중 하나다.출시 첫해에도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추가 보조금을 통해 실구매 가격이 3000만 원대 전기 SUV로 명성을 떨치더니 약 2년이 지난 올해에도 여전히 수입 전기차 중 가장 많은 492만 원 국고 보조금이 해당 모델에 책정됐다. 여기에 서울 기준 150만 원, 전국 지자체 중 전기 승용차 보조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KG 모빌리티가 지난해 9월 기존 '토레스'를 바탕에 둔 순수전기차 버전 '토레스 EVX'를 국내 출시한 데 이어 약 1년 만에 '토레스 EVX 밴'을 통해 전동화 라인업 확장에 나선다.승용이 아닌 전기 화물밴으로 출시되는 토레스 EVX는 확대된 적재 공간 뿐 아니라 다양한 세제 혜택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G 모빌리티는 최근 토레스 EVX 밴의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고 막바지 신차 출시 단계에 돌입했다. 이르면 올 3분기 국내 판매가 예상되는 해당 모델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현지시간으로 10일, 미국 시장에 판매된 스팅어, K900(국내명 K9) 총 3만 6248대에 대한 리콜을 밝혔다. 이들 차량은 3.3리터 V6 T-GDI 엔진을 탑재하고 터보차저 일부 부품의 오일 누유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17년 9월 21일에서 2021년 9월 15일 사이 제작된 2018~2022년형 스팅어와 2018년 8월 8일에서 2020년 8월 24일 제작된 2019~2020년형 K900으로 이들 차량에는 공통적으로 3.3리터 V6 T-GDI 엔진이 탑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1964년 1세대 모델의 글로벌 첫 등장 이후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아메리칸 머슬카의 아이콘 포드 '머스탱'이 9년 만에 7세대 완전변경모델로 국내 새롭게 출시됐다.15일, 포드코리아는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자사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머스탱의 7세대 완전변경모델 '올-뉴 포드 머스탱'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은 역대 가장 혁신적인 변화를 거쳐 1세대 머스탱 고유의 DNA를 계승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디지털 진화를 마친 사용자 맞춤형 내부 디자인 등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아메리칸 머슬카의 대표 주자 7세대 '머스탱' 국내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2015년 6세대 머스탱 국내 출시 이후 약 9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포드 머스탱은 혁신적 변화를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뛰어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1세대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을 담아냈을 뿐 아니라 시그니처 3분할 헤드램프, 날렵해진 외부 디자인,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운전석 및 파워트레인 또한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관적으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미국 규제 당국이 기아 쏘렌토 2016~2017년형 모델의 엔진 출력 저하와 관련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문제로 최종 리콜이 결정될 경우 쏘렌토 12만 7617대가 포함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최근 2016~2017년형 기아 쏘렌토 3.3리터 엔진 탑재 차량에서 갑작스러운 출력 저하를 호소하는 불만 접수를 받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쏘렌토 출력 저하와 관련된 불만은 현재까지 총 13건이 접수됐다. 해당 내용 중에는 일가족 4명
쿠페형 SUV 콘셉트를 지향하며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 활용성과 날렵한 내외관, 여기에 1.3리터 터보와 1.6리터 자연흡기 가솔린을 동시에 선보이며 시장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2020년 3월, 당시 르노삼성자동차 라인업에 신규 투입된 'XM3'는 동급 경쟁모델로는 드물게 쿠페형 SUV 콘셉트를 지향하며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 활용성과 날렵한 내외관, 여기에 1.3리터 터보와 1.6리터 자연흡기 가솔린을 동시에 선보이며 시장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이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되고 다양한 내외장 변화를 통해 명맥을 이어오는 XM3는 어느 틈에 르노코리아자동차로 사명이 변한 상황에서도 줄곧 브랜드 주요 볼륨 모델로 자리하며 존재감을 유지 중이다. 이런 XM3는 지난 9월,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영국 최대 레이스카 제조사인 래디컬 모터스포츠가 그릿모터테인먼트를 새로운 국내 수입사로 선정하고 국내 시장을 새롭게 재 공략할 것을 밝혔다. 래디컬 코리아는 10월 3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SJ 쿤스트할래에서 래디컬 코리아의 부활을 알리는 공식 출범식과 더불어 래디컬의 고성능 모델인 ‘SR10 XXR’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래디컬은 영국 최대의 모터스포츠 전용 자동차를 만드는 기업으로 1997년 설립됐다. 현재는 ‘SR1 XXR’, ‘SR3 XXR’, ‘SR10 XXR’, ‘RXC 시리즈’까지 총 네
토요타코리아가 준대형 7인승 SUV '하이랜더'를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도입하며 대중 수입차 브랜드 간 치열한 연비 경쟁이 다시 한번 펼쳐졌다. 기존 디젤차 중심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전기모터 기반 하이브리드로 옮겨가고 연료 효율성과 우수한 공간 활용성에 이른바 가성비를 중시한 소비자 트렌드가 자연스럽게 해당 시장으로 쏠리고 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코리아는 이달 중순 4세대 부분변경 하이랜더를 선보이며 앞서 출시된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크라운' 하이브리드에 이은 토요타의 멀티 패스웨이 전략 강화에 나섰다
얼핏 보면 아랫급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별반 다르지 않은 디자인에 심지어 차체는 더 작은데 판매 가격이 더 높다는 이유로 '트레일블레이저'를 무시했다면 이번 부분변경 모델을 통해 이러한 편견은 깨끗이 사라질 듯하다. 2019년 북미에서 트레일블레이저를 우선 공개한 제너럴 모터스는 최근 출시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판매 간섭을 의식했을까. 예상보다 빠르게 트레일블레이저 부분변경을 시도하며 이들의 차별화를 꾀한 모습이다. 신차는 트레일블레이저가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62만여 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짧은 기간 볼륨 모델로서 성장
쉐보레가 부분변경 '트레일블레이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차는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워진 실내 디자인 등 완전변경급 변화를 통해 상품성이 강화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신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 최신 디자인 언어와 패밀리룩을 적용해 한층 세련되고 진보된 디자인을 만들어 냈다.전면에는 쉐보레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듀얼포트 그릴이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상단과 하단을 가로지르는 크롬 그릴바는 한층 두툼하게 디자인돼 강인한 인상을 전달한다. 또 상단에 위치한 LED
폭스바겐코리아가 순수전기차 'ID.4' 2023년형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국내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형 ID.4의 가장 큰 변화는 전기차 구매 시 최대 고려사항인 주행거리가 대폭 늘어났다는 점이다. 2023년형 ID.4의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복합기준 440km로, 기존 405km 대비 35km가 증가했다. 또한 도심 기준 주행거리는 484km로 기존 426km 대비 58km 증가하고 특히 저온 주행거리가 기존 288km에서 389km로 향상되어 전기차의 취약점으로 알려져 있는 겨울철 주행거리 또한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낚시 인구는 973만 명에 달하고 내년에는 해당 수치가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제 낚시는 국내에서 누구나 즐기는 국민 레저로 도약을 앞두고 있다. 여기서 자연스럽게 낚시 인구 증가 함께 자동차 시장에서도 대형 SUV와 픽업트럭 신모델 출시가 잇따르며 더욱 여유로운 적재 공간과 다목적성에 대한 낚시인의 갈증을 풀어주는 분위기다. 특히 해당 세그먼트는 낚시 인구 증가와 함께 판매 또한 동반 상승 중으로 다양한 레저 활동을 통한 라이프 스타일 변화 또한 엿볼 수 있다. 국내에서 낚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 완성차 시장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하며 그야말로 레저용 차량(RV)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내연기관과 순수전기, 대중차와 슈퍼카 브랜드를 막론하고 연일 쏟아지는 이러한 신모델은 팬데믹 이후 여행과 레저 활동에 쏠린 관심과 무관하지 않으며 더욱 다양화되는 아웃도어 활동과 더불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런 트렌드 속 특히 돋보이는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제너럴 모터스의 대중차 쉐보레다. 1935년 세계 최초로 SUV를 탄생시킨 쉐보레는 오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고객 만족도 향상과 경험 확대를 위한 통합적인 고객 경험 프로그램 'R: Xperience(르노익스피리언스)'를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2023 서울모빌리티쇼 기간 중 킨텍스 야외에 마련된 'R: Xperience 존'에서 본격 행보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새롭게 런칭한 R: Xperience는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고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경험하도록 하며 이러한 고객 경험이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차량(SUV)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당초 틈새시장 공략용으로 출시된 소형 SUV는 도심형 SUV의 원조격 콤팩트 SUV 판매를 추월할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쌍용차 '티볼리'를 필두로 국내 완성차 5개사 모두에서 소형 SUV를 판매하는 가운데 최근 해외 시장까지 그 판매 범위는 빠르게 확장 중이다. 특히 현대차 '코나'와 기아 '셀토스'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유독 꾸준한 인기를 발휘 중인 모델로 최근 2세대 완전
이베코(IVECO)가 세계적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 ‘다카르 랠리 2023’ 트럭 부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베코는 두 명의 드라이버가 최종 1위와 3위를 차지하는 더블 포디움을 달성,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자사 트럭의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올해 45회를 맞이한 다카르 랠리는 2022년 12월 31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됐다. 이베코는 ‘보스 머시너리 팀 드 루이 이베코’와 ‘유롤 팀 드 루이 이베코’로 구성된 두 팀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 총 8500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가 이달 12월 31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 ‘다카르 랠리 2023’에 출전한다. 2022 시즌에서 세 명의 드라이버 모두 상위 10위권에 오르는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한 이베코는 새로운 팀 구성과 강력한 랠리 트럭으로 새로운 시즌에 도전, 이베코만의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또 한 번 입증한다는 방침이다.새로운 시즌은 ‘보스 머시너리 팀 드 루이 이베코(Boss Machinery Team de Rooy IVECO)’와 ‘유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