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특히 아마추어의 발명품은 믿는다 못 믿는다 또는 실현 가능성이 있다 없다는 논란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최근 영국의 한 남자가 발표한 전기차 배터리는 발명품에 대한 평가는 물론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서 뭔가 다른 것들이 있다. 실현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이 남성은 배터리의 성능을 결정 짓는 밀도가 지금 현존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무려 9배나 높은 '알루미늄-공기 배터리(AAB)'를 공개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지금 전기차 배터리의 10% 수준에 불과한 크기나 무게로 같은 거리를 달릴 수 있다는 의미다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비롯 동남아시아에서 이동수단으로 쉽게 접하는 3륜차 '툭툭(tuk-tuk)'의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녹색지옥'의 랩타임 기록은 얼마나 될까? 최근 이 같은 물음에 궁금증을 갖고 툭툭을 타고 녹색지옥을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 즉 랩타임 기록 측정에 도전한 인물들이 있다. 먼저 '모터 스포츠의 성지'로 불리는 뉘르부르크링은 북쪽의 노르트슐라이페와 F1 그랑프리가 열린 남쪽의 GP-슈트레케 서킷 등 총 2개로 구성된다. 이들 중 노르트슐라이페는 총길이 20.81
미국의 유명 강연가 레스 브라운의 명언 가운데 하나 "출발하기 위해 위대해질 필요는 없지만 위대해지려면 출발부터 해야 한다". 성경에도 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위대하거나 창대한 미래를 꿈꾸지 않고 뭔가를 도모하거나 시작했거나 출발선을 박차고 나간 이가 있을까. 자동차의 역사도 다르지 않다. 세계 최초이든 아니든 어느 브랜드나 많이 팔거나 혹은 경쟁자를 제쳐 버리겠다거나 아예 판도를 바꿔보겠다는 따위의 원대한 꿈을 안고 시작했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 이치가 그런 것처럼 결과는 달랐다. 이미 결딴
르노삼성자동차를 통해 한국 시장에 소개된 '르노(Renault)'를 비롯해 자동차에 조금 관심을 기울이면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하는 푸조·시트로엥 정도는 알고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들 모두는 한때 유럽 시장을 주름잡던 프랑스 혈통 브랜드로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효율성을 강조한 파워트레인으로 자동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 왔다.(현재 진행형) 다만 르노와 푸조·시트로엥을 제외하면 프랑스산 자동차에 대해 들어본 기억은 드물다.기본 1세기 넘겨 자동차를 생산해 온 알고 보면 와인 보다 깊은 장인 정신으로 빛나는 자
기아차가 5월 이내에 글로벌 시장을 포함한 누적 판매 대수 30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기준 2990만대를 달성한 기아차는 올해 국내외 월 평균 판매량이 26만여대에 달하고 있어 3000만대 돌파는 확실시되고 있다.기아차의 글로벌 누적 판매 3000만대 기록은 1962년 기아차 소하리 공장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3륜 화물차인 ‘K-360’
[도쿄=김흥식]‘엔저를 등에 업은 일본 자동차가 부활할 것인가’ 20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제43회 도쿄모터쇼가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오는 12월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일본과 유럽 등 총 12개국 180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프리미는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을 합쳐 모두 76대나 된다.공교롭게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타타 나노(TATA Nano)’를 제치고 세상에서 가장 싼 자동차로 등극할 만한 모델이 나왔다.인도 자동차 전문 사이트 인디안오토스블로그는 지난 3일(현지시간) 인도의 2,3륜차 전문회사 바자가 4년간의 개발 끝에 4륜차인 ‘RE60’을 출시한다고 전했다.RE60은 20마력 수냉식 200cc 엔진을 탑재했고 최고속도는 70km/h에 그친다. 운전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