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푸조가 올가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 예정인 7인승 순수전기 SUV 'E-5008'를 현지시간으로 20일 최초 공개했다. 뉴 E-5008은 최장 660km(WLTP 기준) 주행가능거리를 갖춘 순수전기차로 유럽 C 세그먼트 시장에서 유일한 7인승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스텔란티스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STLA 미디엄'을 기반으로 제작된 해당 모델은 이전 세대보다 더 견고하고 정교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공기역학을 반영한 실루엣, 고급스러운 실내, 안전성을 갖춘 강인한 SUV 캐릭터가 돋보고 SUV 본연의 역동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기존 대비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차세대 AI 반도체를 공개한 가운데 BYD 및 중국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 확대 계획을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엔비디아는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AI 개발자 컨퍼런스(GTC)' 열고 차세대 그래픽저장장치(GPU) 기반 '블랙웰'을 바탕에 둔 차세대 AI 반도체 'B200'을 공개했다.신규 반도체는 이전 'H100' 대비 최대 25배 적은 비용과 에너지로 조 단위의 LLM(초거대언어모델)에서 실시간 생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르노 세닉(Scenic) E-Tech 일렉트릭(electric)이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르노 세닉 E-TECH 일렉트릭은 22개국 58명의 심사위원들에게 총 329점을 얻어 ‘2024 올해의 차’ 수상 영예를 안았다. 2024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는 르노 세닉 E-TECH 일렉트릭 외에 BMW 5 시리즈, 푸조 E-3008ㆍ3008, 기아 EV9, 볼보 EX30, BYD 씰, 토요타 C-HR 등 7개 모델이 지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달 푸조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E-라이언 데이 2024'를 통해 올해 'E-408'과 'E-5008' 신규 추가를 통해 순수전기차 라인업 확대 계획을 밝힌 가운데 E-5008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현지 시각으로 26일, 푸조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E-5008 실내를 공개하고 '뭔가 큰 것이 오고있다(SomethingBigIsComing)'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해당 영상에서 E-5008은 내연기관 '5008'과 유사한 외관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텔란티스 STLA 미디엄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되면서 휠베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스텔란티스가 15일(현지시각 기준) 2023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건실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발표했다. 스텔란티스는 2023년 순매출은 전년 대비 6% 상승한 1895억 유로, 순이익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86억 유로를 기록했다. 산업 잉여현금흐름은 19% 개선된 129억 유로로 크게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순수전기차(BEV) 판매량은 21%, 저배출차량(LEV) 판매량은 27% 성장하며 탄소 중립 전략인 ‘데어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에 발맞춘 전동화 전략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푸조가 현지시각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E-라이언 데이 2024'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E-라이언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브랜드로의 도약 계획을 발표했다.푸조가 지난해 'E-라이언 데이 2023'를 통해 처음 선보인 'E-라이언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푸조의 포괄적인 전동화 전략이다. 세부적으로 스텔란티스 STLA 플랫폼 기반 제품 및 서비스 생태계, 차량 운행 전 과정을 케어하는 고객 경험, 2024년 말까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지프와 푸조 차종을 대상으로 12월 한 달간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양한 사은품을 쏟아내 연말 수요를 공략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고금리·고물가 여파로 인한 고객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 모델별 지프 최대 16%, 푸조 최대 22%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12월 내 계약 및 출고 고객과 시승 고객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사은품까지 더해 연말연시 마음이 풍성해지는 혜택을 선사한다.스텔란티스 코리아는 고객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지프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지프 모델별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11월 한 달간 ‘2023 푸조 세일 페스타’를 통해 전기차 100% 페이백 혜택과 푸조 라이언 순금 3돈 등 역대급 혜택으로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한다.푸조는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공식 참여, 이에 열흘 앞서 전국 11개 전시장에서 숫자 ‘11’을 테마로 통 큰 사은행사를 개최하고 합리적인 혜택과 즐거운 소비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전기차 모델인 e-208과 e-2008 SUV를 대상으로 최대 22%(1150만원) 할인 및 보증연장(총 5년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총 69만 3520대 차량을 판매해 64만 3089대를 기록한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2.3% 감소했지만 해외에서 10.2% 증가를 보였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 총판매는 11만 7012대로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했다. 다만 해외 시장에선 57만 6508대를 판매해 10.2% 상승하며 총판매는 7.8% 증가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국내 완성차 5개사 국내외 누적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고객에게 더욱 매력적인(Allure) 브랜드가 되기 위한 전략 아래, 푸조의 인기 준중형 SUV 모델인 ‘3008’의 가격을 약 7% 하향 조정한다.3008 SUV는 올 1~8월 푸조 누적 판매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주력 제품으로, 푸조 브랜드의 인지도와 실적을 함께 견인하고 있다. 스텔란티스는 푸조 주요 모델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차원에서 3008 SUV 1.2 퓨어테크 모델과 1.5 블루HDi 모델 모두 판매가를 330만원 하향 조정, 소비자가를 각각 4520만원, 4720만원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푸조가 차세대 순수 전기차 모델인 ‘뉴 푸조 E-3008 SUV’를 전 세계 시장에 공개하고 유럽 시장 내 전동화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뉴 푸조 E-3008 SUV’는 지난 7년간 130여개국에서 132만대 이상 판매된 푸조의 베스트셀러 ‘3008 SUV’의 완전변경 모델로,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인 ‘STLA 미디엄'이 최초로 적용된 모델이다. 이 새롭고 혁신적인 STLA 미디엄 플랫폼 도입을 통해 푸조는 고객들에게 동급 최고의 전기차 성능, 진보한 커넥티드 서비스와 기능, 최상의 효율성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기아가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MSPO 2023’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MSPO 방산전시회는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지난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기아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를 확정했다.올해 기아는 유럽 지역 최초로 ‘수소 ATV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소형전술차량 ‘4인승 카고 트럭’과 ‘박격포 탑재차’를 함께 전시한다. ‘수소 ATV 콘셉트카’는 기존 엔진 구동 ATV 콘셉트카를 수소 동력을 활용해
저속에서 엔진의 떨림과 소음이 심하고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구간에서 어색한 변속기 세팅이 당장이라도 영영 멈추거나 오르막에선 뒤로 밀릴거 같은 느낌을 전달한다. 서스펜션은 외관 디자인의 스포티함과는 거리가 먼 모습으로 과속방지턱과 요철을 한참 지난 후에도 불쾌한 잔상을 남겼다. 또 주행보조 시스템은 경쟁 모델에 비해 뒤처진다. 주행 성능에서 유일하게 만족스러운 부분은 스티어링 휠로 무게감이나 손에 잡히는 감각뿐 아니라 응답성이 우수하다. 지난 5월 국내 공식 출시된 푸조 '뉴 408'은 C세그먼트 SUV 모델로 기존 해치백 '308
푸조 CEO 린다 잭슨이 한국 시장에서 보다 공격적인 신차 출시를 통한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예고했다. 잭슨 CEO는 한국에서의 방향성은 확실히 다른 글로벌 시장에도 후광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24일 서울 SJ.쿤스트할레에서 '푸조 브랜드 데이'를 열고 푸조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브랜드 정체성과 핵심 가치를 공유했다.이날 브랜드 데이에는 푸조 CEO 린다 잭슨, 푸조 디자인 디렉터 마티아스 호산이 참석해 올해 한국에서의 적극적인 브랜드 강화 의지를 밝히고, 푸조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위
프랑스 푸조가 오는 2025년 모든 라인업에 전기차 버전을 추가하고 2030년 이후에는 유럽 판매 차량을 모두 전기차로 출시한다. 푸조는 현지시각으로 26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E-라이언 데이(E-LION DAY)’를 개최하고, 유럽 전기차 시장의 리더를 목표로 한 포괄적인 브랜드 전동화 비전을 발표했다.‘E-라이언 프로젝트(E-LION PROJECT)’로 명명한 전동화 전략에 따라 푸조는 2023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전동화를 적용하고 2025년에는 모든 차량의 전기차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푸조가 소속된 스텔란티스
메르세데스 벤츠가 고성능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를 10일 출시했다. 0.20cd를 기록한 공기역학적 원-보우(One-Bow) 디자인의 외관에는 디지털 라이트(DIGITAL LIGHT) 헤드램프, AMG 전용 블랙 패널 그릴로, 그릴 측면 AMG 레터링, 22인치 AMG 멀티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사용됐다.실내는 AMG 나파(Nappa) 가죽 시트와 센터콘솔 AMG 카본 파이버 트림,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AMG 레터링이 새겨진 AMG 플로어 매트와 도어 실 트림 등을 제공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푸조·DS오토모빌(이하 DS)·시트로엥 브랜드를 대상으로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푸조·DS·시트로엥 브랜드 차량을 소유한 고객들이 기본 보증(36개월 또는 10만km)에 추가적으로 보증 기간을 연장 받아 차량을 보다 오랜 기간 보다 안심하고 경제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해당 프로그램은 일반 보증에 기간만 추가하는 '24개월' 상품과 기간 및 주행거리를 동시에 늘릴 수 있는 '24개월 또는 3만km' 상품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연간 2만K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왓카?(What Car?)'가 자동차 보험사 모터이지(MotorEasy)와 공동으로 벌인 연례 신뢰성 조사에서 영국인들이 가장 신뢰하는 자동차 브랜드와 모델은 렉서스 그리고 현대차 투싼인 것으로 나타났다.왓카?는 지난 2년 동안 소유한 과정에서 에어컨, 배터리, 차체, 브레이크, 엔진, 전기 및 엔진, 배기 장치와 연료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등 광범위한 부문의 결함 등을 묻고 신뢰성 순위를 정한다. 올해 조사는 차량 실 소유자 2만 4927명, 총 32개 브랜드, 248개 모델을 대상으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FMK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3개 차종 4만17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XM3 등 2개 차종 2만8892대는 2020년 7월부터 연료펌프 내 일부 부품의 손상에 의한 시동 꺼짐 가능성으로 리콜을 실시했지만 이후에도 동일 현상이 발생해 추가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하는 리콜이 실시된다.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푸조 3008 1.
글로벌 전략에 따라 푸조, 시트로엥, DS 브랜드가 스텔란티스에 편입된 이후 한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푸조 3008'을 출시하며 수입 콤팩트 SUV 시장에 새로운 경쟁 구도가 펼쳐졌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1.2 퓨어테크 가솔린 터보 엔진을 선보인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3008 SUV는 1.5 블루 HDi 디젤과 1.2 퓨어테크 가솔린 모델로 판매된다고 덧붙였다. 푸조의 3기통 1.2 퓨어테크 엔진은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