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전자식 사이드미러 시스템인 ‘MAN 옵티뷰’사양이 장착된 뉴 MAN TGX의 1호차 전달식과 함께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실시한다. 만트럭은 지난 12월 11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만트럭버스코리아 PDI 센터에서 MAN 옵티뷰 사양이 장착된 뉴 MAN TGX 1호차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했다.‘뉴 MAN TGX 옵티뷰’ 1호차 오너가 된 행운의 주인공은 경남 창원시에 거주하는 김창식 고객이다. 컨테이너 운반업에 종사하는 김창식 고객은 2016년에 구매한 MAN TGX 440마력 트랙터 모델에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2019년 11월, 글로벌 최초 공개 이후 누적 사전계약 200만 대를 돌파하며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했다.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는 사이버트럭은 시작 가격이 6만 990달러, 한화 약 7900만 원에서 최고 사양의 경우 10만 달러, 약 1억 3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사이버트럭 첫 고객 인도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사이버트럭의 총 3가지 구분되는 판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KG 모빌리티가 전남 담양 ‘도래수 마을’에 제1호 EV 충전기 설치를 시작으로 교통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Green Mate 마음 충전기 설치 지원이 필요한 마을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토레스 EVX 출고 또는 출고 예정 고객의 실 거주지역 500m 이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없는 마을로, 행정구역 내 100가구 이상 거주하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1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선정기준은 내부 선정 절차를 통해 최종 10개 마을을 선발, 2024년 상반기 내 EV충전시설을 포함한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트럭 ‘더쎈(DEXEN)’ 및 중형트럭 ‘구쎈(KUXEN)’ 47개 차종을 전국 지역 농협 및 축협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지역 농, 축협의 업무용 대상 차량으로 공급하며, 향후 농민 조합원들의 실익 증대를 위해 조합원 대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경제지주는 계통 조직의 이점을 살려 자체 업무용 자재 및 영농 활동에 필요한 자재와 물자를 공동 구매 및 공급하는 형태의 계통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1호차는 준중형트럭 ‘더쎈(DEXEN)’ 3.5톤 윙바디 차량으로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KG 모빌리티가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도래수 마을’을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차 마을로 선정하고, 토레스 EVX 1호차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KG 모빌리티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지질공원 특화마을(지오빌리지. Geo-Village) ‘도래수 마을’이 400년 역사에 걸맞게 자연이 훼손되지 않고 그대로 보존된 친환경 이미지와 가장 부합하고, ‘토레스’ 차명과 비슷한 네이밍으로 이번 토레스 EVX 1호차의 상징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증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KG 모빌리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지난 5월 사전계약이 실시되고 영업일 8일 만에 1만 357대 계약을 이끌어 내며 국내 최초 3열 전기 SUV의 화려한 출발을 알린 기아 'EV9'이 출시 석달 만에 1/3 토막 난 실적을 기록했다. 일각에선 제대로 된 신차효과도 발휘하지 못한 EV9에 대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된 판매 가격을 원인으로 지목한다. 문제는 EV9 판매가 계속 이 같은 추세를 보인다면 3분기로 예정된 'GT-line' 출시 조차 장담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올 4분기 계획된 해외 시장 판매에도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7일 관련
GS글로벌이 BYD와 손잡고 출시한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GS글로벌은 지난 6일, 수도권 공식 딜러사인 신아주e트럭과 함께 서울시 구로구의 T4K 서울 구로점에서 T4K 1호차 인도식을 진행했다. T4K의 1호차 주인공은 카누 및 여가활동을 위해 구매하는 양상국 고객으로, 카카오T 앱에서 ‘BYD 트럭 구매하기’의 예약 및 상담신청을 통해 최초 출고 고객으로 선정됐다. GS글로벌과 신아주e트럭은 양상국 고객에게 신차와 함께 카카오T의 웰컴 패키지 선물
기아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 ‘The Kia EV9’ 1호차 주인공에 국내 1위 렌터카 기업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사장이 선정됐다.기아가 브랜드 체험관인 Kia 360에서 EV9 전달식을 열고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사장에게 EV9 1호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 권혁호 부사장,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기아는 전기차의 보급 확대 및 고객중심 편의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며 혁신성을 보유한 CEO로 평가받는 최진환 대표이사 사장이 미래 전동화 기술의 집약체인 EV9의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기아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 'EV9'이 19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정부와 지차체 보조금을 서울시 기준으로 했을 때 에어 트림 2WD 19인치 6920만원대 구매가 가능해 당초 예상했던 가격 부담도 크게 줄었다. EV9은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로 다양한 2열 시트 구성이 가능하다.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50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19인치 휠 2WD) 에어와 어스 두 가지 트림과 2WD와 4WD의 구동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에어 트림
마치 롤스로이스를 연상시키는 승차감이 무엇보다 가장 인상적이다. 여기에 운전대 넘어 좌측 패들시프트 '부스트 모드'를 작동하면 전기모터의 최대 성능을 10초간 아낌없이 도로에 쏟아낸다. 한편으로는 더없이 편안한 초대형 럭셔리 세단에서 다른 한쪽은 스포츠카 못지않은 퍼포먼스로 순수전기차 장점을 극대화했다. 지난 16일 국내 출시된 BMW 7세대 뉴 7시리즈에는 처음으로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이 라인업에 추가됐다. 다양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전동화 전략을 추진하며 크기와 디자인을 달리한 다양한 전기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22톤 트럭크레인 모델인 '리텍 고릴라 트럭크레인 22톤(RGT-220V)'을 출시하고 국내 건설기계 임대사업자 대상으로 1호차를 인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리텍 고릴라 트럭크레인 22톤은 도심형 타입으로 차체 길이 및 회전 반경을 최소화해 도심 속 좁은 지역의 건설현장에서 우수한 성능과 강력한 인양능력을 자랑하며, 주요 작동 부품 모두 리텍의 기술로 설계 및 개발된 독자적인 모델이다. 리텍 고릴라 트럭크레인 22톤은 기존의 16톤과 25톤 라인업 사이에
지난해 '포니'와 '그랜저' 1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레트로와 현대적 디자인이 결합된 신규 EV 콘셉트카를 공개한 현대자동차가 향후 '갤로퍼', '스텔라' 기반 콘셉트카를 추가로 선보일 전망이다. 물론 해당 콘셉트카는 실제 양산차 디자인에 적극 반영되는 만큼 현대차 미래 전기차 라인업에선 과거 익숙했던 올드카 디자인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갤로퍼, 스텔라를 포함한 시판 중인 일부 모델의 신규 상표권 등록을 출원했다. 동일 날짜
쌍용자동차가 지난 7월 한 달간 내수 6100대, 수출 4652대 등 총 1만7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 지난달 판매는 '토레스' 신차 출시에 따른 판매 물량 증대로 지난 2020년 12월 이후 19개월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 내수와 수출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1.8% 증가했다. 내수는 토레스 효과로 지난해 11월이후 8개월만에 6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년 동월 대비 7.9% 증가했다. 특히 신차 사전계약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하는 등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토레스는 지난
쌍용차가 토레스 1호차를 협력업체 진영전기 김두영회장에게 전달하며 협력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쌍용차 정용원 관리인이 참석해 진영전기 김두영회장에게 1호차 열쇠를 직접 전달했다.쌍용차는 이번 1호차 전달은 토레스가 성공적으로 출시되기까지 보여준 협력업체의 결단과 개발과정의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납품을 위해 노력해온 협력사 관계자 분들께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무엇보다 이번 전달식은 개발 초기 토레스 프로젝트의 성공여부에
쌍용자동차가 지난 6월 내수 4585대, 수출 3424대를 포함 총 800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판매는 수출물량 증가세가 이어지며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8000대 판매를 넘어선 것이나,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로는 5.8% 감소했다. 다만 수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부품 수급 제약이 지속되면서 수출은 1만대 이상의 선적 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수출 위주 운영에 따라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9.9% 감소했지만, 전년 누계대비로는 5.8% 증가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회복세를 유
쌍용자동차가 '토레스'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경기도 평택공장에서 양산 1호차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평택공장 조립 1라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쌍용차 정용원 관리인과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한상국 수석부위원장 그리고 박장호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토레스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행사는 토레스 개발 이력보고를 시작으로 정용원 관리인과 선목래 위원장의 격려사, 임직원들의 결의를 담은 구호제창 그리고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정용원 관리인은
기아의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니로 플러스’ 1호차 전달식이 열렸다. 기아는 지난 9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개인택시 경력 16년 차인 기호경(64) 씨에게 니로 플러스 택시전용 모델을 인도했다.니로 플러스는 기아 PBV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모델로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전고를 80mm 높이고 실내 구성을 최적화해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도심 주행의 경우 1회 충전으로 433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올인원 디스플레이에 내비게이션, 앱미터, 디지털운행기록계
벤틀리가 브랜드 최초로 모노코크 보디를 채택한 세단 T-시리즈 1호차 복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에서는 6과 ¼ 리터 푸시로드 V8 엔진 및 변속기는 최초 장착한 오리지널 부품을 그대로 사용해 총 18개월 간의 작업을 거쳐 운행 가능한 상태로 복원해 103년 역사를 자랑하는 벤틀리 헤리티지 컬렉션에 추가될 예정이다.복원될 T-시리즈 1호차는 1965년 9월 28일 최초 생산된 이후 전세계를 돌면서 시험운행용 차량으로 사용됐던 모델로 쉘 그레이 색상의 외관 페인트와 블루 색상의 가죽 인테리어로 마감됐다. 벤틀리 T-시리즈는 1
지난주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기아 스포티지 5세대 완전변경모델의 본격적 양산이 시작된 가운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이 올 3분기 현지 판매를 앞두고 공개됐다. 현지시간으로 8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2023년형으로 선보일 기아 스포티지 PHEV 모델을 소개하며 앞서 출시된 2.5ℓ 4기통 가솔린 버전과 1.6ℓ 하이브리드 버전에 이어 신형 스포티지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판매될 신형 스포티지 PHEV 버전의 경우 177마력의 1.6ℓ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66.9kW 전기 모터와 리튬 폴리머 배
기아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스포티지' 5세대 완전변경모델이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고 현지 판매를 시작한다. 기아 북미법인은 지난 2일,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한 공장에서 2023년형 신형 스포티지 공식 양산에 돌입해 1호차를 출고했다고 밝혔다. 신형 스포티지 1호차 모델은 X-프로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정글 그린 색상에 미국 소비자를 위한 오프로드 전용 패키지가 추가됐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형 스포티지는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187마력을 발휘한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