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거리 연장을 위해 배터리 용량을 늘리고 첨단 디지털 사양 경쟁으로 순수 전기차 가격은 내리기는커녕 오르기만 하고 있다. 테슬라를 중심으로 일부 브랜드가 가격 인하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언제 마음이 바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대중 브랜드는 대놓고 가격을 내릴 여력이 아직은 없다.2008년 테슬라 로드스터가 처음 등장하고 2010년 닛산 리프 이후 다양한 전기차가 모습을 드러냈다. 2017년 글로벌 판매량이 처음 100만 대를 돌파한 이후 자동차 업계는 대량 생산, 배터리 기술 발전 등으로 2020년대 중반 이후 전기차
캠시스의 전기차 사업부문 자회사 쎄보모빌리티가 전국 320개 쌍용자동차 전시장에서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 SE’의 판매를 다음달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판매는 지난 5월 쎄보모빌리티와 쌍용차가 맺은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당시 양사는 주요 도시 내 10개의 전시장에서만 판매하는 것으로 협의했으나, 추가 조율을 통해 전국 320개 매장에서 상담 및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320곳 중 10곳에는 CEVO-C SE 차량이 전시되었으며, 시승이 가능한 매장을 연말까지 150개소 이상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초소형 전기차 충돌 안전성' 평가 결과와 관련, 해당 협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13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초소형 전기차 충돌 안전성과 관련해 해당 제품들은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는 것들이라고 밝혔다.협회는 국토부가 충돌시험을 실시한 초소형 전기차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고 있는 '해외 특례' 인증 제품이라며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안전기준 인증에 적합한 것들이라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지난 10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을 통해 4종의 초소형 전기차 충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내 판매되는 4종의 초소형 전기차 충돌안전성을 공개했다. 테스트에 사용된 대부분의 초소형 전기차는 정면충돌과 측면충돌 상황에서 일반 승용차와 비교해 크게 떨어지는 안전성을 보였다.10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KNCAP(Kor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시장에 판매되는 4종의 초소형 전기차 충돌안전성을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모델은 르노삼성 트위지, 대창모터스 다니고, 쎄미시스코 D2, 마스타전기차 마스타마이크로 등 4종이다.우선 충돌안전성 분
캠시스 이번 달 출시 예정인 자사의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의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을 변경하고, 안전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개선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CEVO-C에 대한 업그레이드는 국내 모터쇼 및 전기차 엑스포 등을 통해 얻은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반영한 것으로, 편의성을 더욱 살린 실내 구성과 주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개선을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스티어링 휠의 높이를 3cm 낮추었고, 기어 조작부는 기존 버튼식에서 다이얼식으로 변경했다. 윈도우 조
오는 5월 8일~11일, ‘전기차 혁신을 향해 질주하라(Drive EVoiution)'를 주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회 국제전기차엑스포(IEVE)가 이모빌리티(e-mobility) 산업 발전의 토대가 되고 있다. e-모빌리티는 전기를 주동력으로 활용하는 1~2인용 신개념 미래 이동수단이다. 이번 국제전기차엑스포에는 국내 9개 업체가 전시분야에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이 가운데 초소형 전기차는 쌔미시스코의 D2, 캠시스의 쎄보-C, 대창모터스의 다니고, 마스타자동차의 마스터, SJ테크의 미아(MIA)가 선을 뵌다.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한 국제전기차엑스포(사진은 3회 행사 전경)가 오는 5월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엑스포는 제주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우선 협상자로 선정되면서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의 토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국토교통부와 함께 통일부·중소벤처기업부·농촌진흥청도 처음으로 공식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하게 됐다. 엑스포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전기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2019서울모터쇼’가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막을 올린다. 총 참가업체는 227개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모터쇼는 현재 세계 자동차산업을 관통하고 있는 키워드인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열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이번 주제를 통해 현재 완성차와 부품업체 중심의 서울모터쇼를 점진적으로 모빌리티쇼를 목표로 변화시켜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이번 모터쇼에는 21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및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29일 개막하는 '2019서울모터쇼'를 기존의 완성차, 부품업체 위주의 전시구조에서 탈피해 7개 테마관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조직위는 2019서울모터쇼의 주제인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에 따라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3개의 핵심 주제를 반영한 테마관을 포함해 총 7개의 테마관(오토메이커스 월드, 서스테이너블 월드, 커넥티드 월드, 모빌리티 월드, 오토 파츠 월드, 인터내셔널 파빌리온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오는 3월 29일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개막하는 ‘2019서울모터쇼’ 기간 내 친환경차 시승행사를 개최한다.본 시승행사는 서울모터쇼의 주제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스테이너블 월드'와 연계해 운영되며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총 열흘간, 참가자들이 킨텍스 제2전시장 9홀 내부와 외부 주변도로 약 1.9km(초소형 전기차는 500m)를 직접
‘2019서울모터쇼’가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 ․ Connected ․ Mobility)”을 주제로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2019서울모터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조직위는 2019서울모터쇼의 주제를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으로 선정했다고 밝히며, 참가업체, 신차, 모터쇼 주제에 부합하는 테마관 구성 등 2019서울모터쇼의 추진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이
캠시스가 오는 3월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의 사전예약이 1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캠시스는 지난 10월 열린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시작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했으며, 출시 후 차량은 사전예약 고객에게 우선 출고된다.이 같은 CEVO-C에 대한 긍정적 반응에 대해 기존 초소형 전기차 대비 세련된 디자인과 기본화된 냉난방 시스템, 합리적인 구매 가격 등이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고 캠시스는 분석했다.사전예약 현황을 살펴보면 고객의 연령대는 30대(35%)와 40대
캠시스가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의 사전예약 개시 3주만에 다른 초소형 전기차 업체의 사전예약이나 연간 판매 수량 대비 성공적인 사전예약 대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캠시스 CEVO-C의 사전예약은 10월 11일 개막한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 중이며, 현재 일 평균 약 15대 이상의 사전예약이 이루어지고 있다.사전예약 현황을 살펴보니 전체 예약자 중 남녀 예약 비율은 남성(83.0%)와 여성(17.0%)로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30대(35.3%)와 40대(34.5%)가 비슷
전기차 전문 제조사인 캠시스가 국내 기술로 설계한 초소형 전기차 ‘CEVO-C’를 공개했다. 11일 개막한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공개된 CEVO(쎄보)-C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약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가격은 정부 및 지자체의 보조금 지원시 약 500~60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인승 4륜 승용차인 쎄보-C는 오토바이와 승용차의 중간 크기로, 차량 설계부터 개발, 디자인까지 캠시스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됐다.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고속도는 시속 80km, 모
캠시스가 CES2018에서 삼성전자가 선보인 차량용 솔루션 중 ‘MRVS(Mirrorless Replacement Vision System)’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글로벌 전장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MRVS는 차량 후방을 확인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했던 사이드미러를 HD급 카메라로 대체하고, 차량 내부의 룸미러 부분에 이를 보여줄 영상 디스플레이를 설치한 것이다. 사이드미러 부분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차량 주변에 사람, 차량 등 장애물이 인식될 경우 경보를 울려 운전자에게 알린다.‘MRVS'는 사이드미
캠시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튜닝카 및 자동차 부품 박람회인 ‘세마쇼(SEMA SHOW)’에 참가해 카메라 기반의 전장 제품을 선보인다.올해는 약 14만 명 이상의 전문 바이어가 참관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세마쇼에 캠시스는 르노, 포드, 메르세데스, BMW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Ti
캠시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초소용 전기차용 개방형 S/W 아키텍처 기반 에너지 효율향상 제어시스템 개발’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국책과제사업은 캠시스의 초소형 전기차 플랫폼을 활용해 오는 2019년까지 고효율의 파워트레인 차량제어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으로, 기존 기술대비 에너지 효율을 5% 이상 개선한 표준 플랫폼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
캠시스가 4월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7 상하이 모터쇼’에서 미래 자동차기술과 관련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해외 완성차업체 및 완성차 Tier1 업체들과 전략적 비즈니스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캠시스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현지에서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에서 고객사 맞춤형으로 개발 가능한 차량용 후방 카메라부터 차선이
캠시스가 ‘2017 서울모터쇼’에 이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7 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해, 미래자동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상하이 모터쇼’는 2년마다 개최되는 행사로 ‘베이징 모터쇼’와 함께 중국의 양대 모터쇼로 잘 알려져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내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한 완성차 업체들의
현지시간으로 10일, 증시를 마감한 미국 자동차 업계가 또 한 번 발칵 뒤집혔다. 단종된 로드스터 그리고 현재 팔고 있는 모델S와 모델X, 앞으로 만들겠다는 모델3로 지난 3일 포드의 시가 총액을 넘어선 테슬라가 이날 장 중 한때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 GM까지 추월했다.테슬라의 지난해 판매량은 7만6000여대로 1000만대 이상의 GM과 665만대의 포드